첫째가 어릴때 동물원에 자주 가곤 했어요.
동물원에 가야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깐요
한동안 가지 않다 둘째가 좋아하는 호랑이, 코끼리를 보여주기 위해 또 가게 되었지요.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 속에 갇힌 동물들이 불쌍하다!
요즘은 특히 더 동물들이 우울하고, 힘들어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둘째는 이 책을 읽고서 동물원에 가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데요.
불쌍한 동물들 자연속으로 보내주면 안되냐고
동물들이 얼마나 답답할지 생각지 못하다가
<동물원에 갇힌 슈퍼스타>를 읽고 느끼게 되었어요.
집에 있는 물고기도 처음보다는 큰 거 같은데...
많이 답답하겠지?하며 요즘은 가까이가서 인형도 보여주고, 말도 걸어주고, 또 사운드장난감으로
노래도 들려주기도 해요.
물고기가 그럼 행복하지 않을까하고 생각을 했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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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중한 생명으로 존중받아야 할 야생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들의 입장에서 왜 병들고, 우울해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고,
모든 생명체들 중 구경거리나 호기심의 대상이 되기 위해 태어난 존재는 없다는 것이며
생명 존중의 자세를 갖을 수 있도록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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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마녀 마두리, 마두리 엄마, 그리고 마두리를 어디든 데려다 주는 빗자루
그리고 왕년 동물원 슈퍼스타였던 빅타이, 치치, 파파, 롱브라운 엘르 5마리의 동물들이 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