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 1978년 뉴베리 상 수상작
캐서린 패터슨 지음, 도나 다이아몬드 그림,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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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글 캐서린 ㅣ패터슨 그림 도나 다이아몬드 ㅣ옮김 김영선]



1978년 뉴베리상 수상작으로 

미국 초등학교 수업에서도 다루고 있는 미국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명작입니다.

2007년 영화화도 되었던 명작으로 눈물을 쏙 빼는 감성과 감동을 주는 성장동화랍니다. 

책을 통해서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해보고, 아이에게도 주인공들처럼 감성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과, 친구들에게도 놀림을 받는 소극적인 성격의 제시

달리기 1등을 목표로  매일 달리기 연습을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전학을 온 레슬리라는 소녀가 1등을 하게 되고, 

레슬리가 아는척을 해도 달갑지 않았어요.






같은 버스, 옆집, 친구들의 놀림에도 당당하고, 용감한 레슬리

제시와는 많이 다른 무척이나 밝은 아이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제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면서

상상하는 것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제시와

상상력이 풍부하고, 글을 잘쓰는 레슬리가 

서로 가까워지는 것은 당연하지 않았나 싶어요. 








"우리에겐 장소가 필요해. 우리 둘만을 위한 장소. 

이 세상 누구에게도 절대 알려 주지 않을 비밀 장소."

달리기를 좋아하는 것도 둘의 공통점이네요. 


어느날 숲속까지 달리기를 하다가 발견한 밧줄을 통해 

강건너로 건너가게 되면서 비밀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을 찾아내었죠. 






매일 매일 그곳을 찾고, 

마음껏 뛰어놀고, 우정을 쌓으면서, 레슬리를 통해 상상력을 키워나갔어요. 


그곳을 테라비시아라고 부르며 

늘 현실이 팍팍해서 늘 그림으로만 표현했던 제시에게 

특별한 레슬리와의 만남을 통해 

테라비시아의 상상의 세계를 통해 행복함을 느끼게 되는데...


우리집 두 아이들이 평소에...그랬지...나타났지...등등 상상하며 

모험을 즐기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처럼 그 순간은 정말 행복하겠구나!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냉담한 아버지로부터의 마음도 

친구들의 놀림도

비밀장소 테라비시아에서는 모두 멋지게 싸워 이겨내었고, 

상상의 세계에서 이겨내었듯 현실의 세계로 와서도 당당히 맞서 이겨낼 수 있었어요. 

레슬리 또한 바쁜 부모님으로부터의 채울 수 없었던 따뜻함을 제시와 우정을 통해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어요.







얼마나 울었던지...

레슬리의 죽음!

밧줄이 끊어져 머리 부상으로 물에 빠지게 되었다는...

제시의 마음이 그렇듯 아이도 저도 읽으면서 목까지 차오르는 슬픔에 한참을 눈물을 훔쳤네요. 







절망감에 레슬리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제시는 많이 괴로워하고 슬퍼할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 제시에게 가족들의 사랑과 주위사람들의 따뜻한 조언이

레슬리로부터의 영향으로 강인한 아이로 성장한 지금은 

슬픔을 차차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었고, 

주변사람들의 소중함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어느날 여동생 메일 벨의 그림을 보게 된 제시는

레슬리가 그랬듯 여동생을 테라비시아의 새 여왕으로 이끌었고,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영원히 존재하게 된답니다. 







아이도 제시, 레슬리와 함께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에서의 모험은 무척이나 즐거워 경험이였다고 해요. 

저또한 아이들의 상상속의 숲속에서의 모험이 무척이나 신나던지...

동심을 자극하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 가슴에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가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하게 되었고, 

그 비밀장소에서의 행복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엄마아빠의 노력도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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