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알아요! 23
수잔 보스하워슈 지음, 바바라 반 리넨 그림, 김현희 옮김, 신항식 감수 / 사파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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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아요! 물 

 






사파리 나는 알아요! 지식그림책 정말 애정한답니다.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볼 수 있는 지식책으로

그림들이 정말 작품같아요. 


구어체를 사용해서 엄마가 읽어주기에도 좋아요. 

~하네요. ~거예요. 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어 집중하게 만든다죠. 



후드득 후드득 소나기가 쏟아지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상황에 맞게 비오는 날에 읽어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거에요.

어제도 소나기가 내려 관심을 갖고 읽었답니다. 


지나는 길에 물웅덩이를 발견하고는 바로 물웅덩이라며 

책 내용이 생각나서 너무 반가운 아이!

다른 때 같으면 무심히 지나쳤을텐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서

우리 주변모습이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게 되요.



 





세차게 내리다가 금방 그치는 비를 소나기라고 해요. 

또 금방 햇살이 얼굴을 내밀지요. 

신기한 일이 벌어질 거라는 이야기에 아이는 바로 무지개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예상은 빗나가고, 색다른 지식을 전해준답니다. 

물웅덩이가 사라진거예요. 

물은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면 기체가 되어 공기 중으로 퍼져 나가버려요.

그걸 수중기라고 하고,  이런 현상을 '증발'이라고 한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물이 사라지는 것을 알기 위해  

2틀전에 컵에 물을 담아놨어요. 

그리고 선을 그어 놓아어요.

 




처음의 선에서 밑으로 내려간 물을 발견할 수 있었지요.

 


 








지구와 물

지구표면을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

물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태양계에서 물이 있는 행성은 지구뿐이라고 해요. 그래서 지구를 물의행성이라고 부른데요. 

우주에서 보면 물이 더 많아서 마치 푸른색 공처럼 보이지요.  그런 이유로 푸른행성이라고도 부르고요. 

지구본 그림이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답니다. 


최초의 생명체가 생겨난 곳은 바다였어요. 아주 작은 미생물이

점점 육지로 나와 살면서 환경에 맞게 진화하게 되었고, 

오늘날의 다양한 동물이 생겨났답니다. 


진화라는 의미를 알고 있는 아이는 '진화해서 공룡이 생겨난거구나! '하더라구요. 

 







돌고 도는 물

물은 요리조리 변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바닷물, 강물등은 액체 상태로 있다가

따뜻한 햇볕을 받아 수증기처럼 기체 상태로 하늘로 올라가 구름을 만들고,

주변 공기가 차가워지면 얼음처럼 단단한 고체상태로 변하는 것을 

끊임없이 반복해요. 이 과정을 물의 순환이라고 해요. 


 물 덕분에 사람과 동물, 식물이 물을 마시며 살아갈 수 있어요. 

우리에게 소중한 물,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남극과 북극에 있는 빙하가 녹아 

바닷물의 높이가 점점 높아진다는 것을 <꼬마지식>을 통해 알려주고 있어요. 







작은 물방울의 여행

그림만으로도 물은 우리와 언제나 함께 있네요. 

그리고 계속해서 물의 순환과정을 반복해서 알려준답니다. 






물과 우리생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

물을 마시고, 물로 음식을 만들거나 씻고, 빨래, 청소도 해요.


아이들은 물의 날 행사에 갔다가 

물이 떨어지는 힘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불을 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배꼽잡으며 공감했던 

물은 변기의 똥오줌도 밖으로 내보내는데도 사용한다는 것이죠. 

 





지구에 있는 물 가운데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약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니...

몰랐던 사실이예요. 


학교에 있는 수돗가 물, 공원에 설치된 수돗물도 먹을 수 있었어요.

'염소'라는 약품을 이용해 나쁜 세균을 없앤 

깨끗한 물을 상수도를 통해 집집마다 보내줘서

집에서도 수돗물을 먹을 수 있는거더라구요. 






우리 몸 역시도 약70퍼센트가 물로 이루어져 있지요. 

물이 우리 몸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 어떤모습으로 변하는지도 그림으로 통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몸속이 신기하기만한 아이는  몇 번을 물이 우리 몸 속 이곳저곳을 다니는 것을 

말해보며 호기심을 채우고 지식도 채우네요. 

 






온 세상이 물로 가득해요. 


지구에 있는 물은 바닷물이 약 97퍼센트이고, 나머지는 빙하, 호수, 강, 지하수등이예요. 

대륙마다 날씨에 따라 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고, 

그 생활문화까지도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선인장, 북극곰, 물고기, 낙타, 식물

물은 동물과 식물에게도 필요해요. 

물을 소중한만큼 동물과 식물들도 똑똑하게 물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비가 많이 내려 물에 잠기는 현산인 홍수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땅이 메마른 현상을 가뭄

자연재해를 만드는... 넘쳐도 모자라도 안되는 물이라지요. 

해마다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국제연합(UN)에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을 했어요.


물이 있어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며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었어요. 

 







감성을 자극하는 딱정벌레 빌리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빌리는 소나기가 내려 날개가 젖어 날지를 못했어요. 

하지만 햇살이 쨍 비추자 금새 날개를 말려 주었지요. 


짧은 이야기지만, 물의 순환을 알고 보니 

보이네요. 보여!^^








독후활동으로 아이스바 만들기와 퀴즈풀기가 있어요. 


아이스바 만들기를 통해

물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볼 수도 있고 

만든 아이스바를 먹으며 물의 고마움을 느껴볼 수도 있어요. 

 




아이스바를 만들 용기가 없어 

마침 슬러시를 만들어서 먹고 있던 참에

우유랑 같이 틀에 부어 얼려보기로 했어요. 


다른때 같으며 얼리지 않고 다 먹겠다고 하겠지만, 

얼음으로 꽁꽁 언 모습이 궁금해요. ^^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거죠. 

 



 




다음날에 액체에서 단단한 고체가 된 물을 살펴봤어요. 

요리조리 잘도 움직이네요. 

잡느라 정신없어요. ^^


얼음과 얼음 부딪치기! 해보는 것도 재밌네요. 

 


 




슬러시도 꽁꽁, 요구르트도 꽁꽁 얼어버렸어요 

액체가 고체가 된거죠. 

아이는 이제 고체, 액체, 기체가 어떻게 되고, 어떤 모습인지도 잘 알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을때는 아 그렇구나!이지만, 

직접 만져보고, 경험하는 것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간단하게나마 해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퀴즈를 풀어보면서 이야기를 잘 읽었는지 확인했는데...

잘 기억하는 것도 있고, 기억하지 못했던 것도 있었어요. 

다시 일러주고 기억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에 대한 정보를 꽉꽉 차게 담은 책이네요.  

기본개념부터 깊이 있는 지식까지 꼼꼼하게 알려주는 지식책으로 

유아들 눈높에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서도 좋아요. 

만들기 활동이 있어 더욱 알찬 시간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비누는 왜 단단하며 

물에 왜 잘 녹는지 ...

어떻게 해서 단단해졌는지...

어떻게 모양을 만들었는지등

궁금한것들이 많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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