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렌조미키히코#양윤옥옮김#모모출판사 시아버지 게이조, 시어머니 아키요.아들 류스케. 며느리 사토코.사토코의 여동생 유키코, 유키코의 남편다케히코. 사토코와 류스케의 딸 가요.다케히코와 유키코의 딸 나오코. 그리고 대학생 히라타. 죽은 시어머니를 제외하고는 저마다 이 책에서 자신의 고백을 한다.능소화아래에서 죽어간 4살 소녀 나오코의 죽음을 둘러싼 저마다의 스토리는 그럴싸하다. 누가 범인인지 모르게 미궁으로만 빠져나간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다가 어느순간 또 다른 반전의 고백으로 끝나는 이 책. 단지 추리소설로만이 아닌, 인간 내면의 질투와 회한과 억울함. 두려움등 그 옛날의 경험을통해 붉어져나오는 한 가정사의 업보와 같은 이야기. 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문장들이 생각을 넘어 생각을 하게 하는 면에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을것이다.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씩 기분전환으로 읽어보아도 좋을 듯 하다. ※'백광'을 읽고 범인의 정체에 놀라지않았다면 100% 환불 해 준다고 하니 믿고 읽어보셔도 좋겠네요.ㅎ@studioodr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읽고 작성된 지극히 개인적인 글입니다. ...#저아이를죽여주세요 #추리소설 #일본소설#장편소설 #스튜디오오드리 #모모출판사 #베스트셀러 #범인은누구 #환불이벤트 #책소통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오늘도한권 #매일한권 #느리게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