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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 온 남자 울릭 - 프랑수아 를로르 장편소설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지연리 옮김 / 열림원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프랑수아 를로르의 두번째 장편소설로 알고 있다.
프랑스 정신과 의사이자 작가인 그가 꾸뻬씨의
여행시리즈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한국에서도
그의 인기는 한창이었다.
그런 그의 두번째 소설인 북극에서 온 남자 울릭은
제목처럼 북극에서 온 남자이야기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이누이트들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고 알리고자 프랑스에 온 그의 이야기.
이누이트의 삶과는 너무 다른 문명과 비문명의
대조아래서 시대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언제나 그런것처럼 정해진
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 소설의 주된 분위기는 결핍과 고독이다.
이성간의 혐오와 불신, 한 부모 가정이 겪는 자녀
양육의 문제, 낮은 출산율, 늙은 부모의 부양문제 등
그리고 물질만능주의와 환경오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편안하게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