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홈랜드 엘레지
아야드 악타르 지음, 민승남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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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작가가 미국 사회의 복잡한 현실과 이민자들의 삶을 깊이 있게 이야기한 자전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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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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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이해하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에 그저 답답함을 느끼면서 이러한 문제들로부터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넷플렉스 다큐멘터리 영화 스터츠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를 통해 알게 된 필 스터츠의 저서 『필 스터츠의 내면 강화』를 발견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고통을 마주하는 연습은 나를 더 잘 이해하며 성장시키고 진정한 자유를 위해 꼭 필요한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단순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면의 힘이 커졌으며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필 스터츠는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의 정신적 멘토로 알려진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다. 그는 뉴욕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40년 넘게 심리 치료 분야에 헌신해왔다. 특히, 그는 '툴스(Tools)'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독창적인 심리 치료 기법을 개발해 많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툴스'를 활용한 치료는 과거 원인 분석 대신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중심' 접근을 통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지향하며, 인간 내면의 '고차원적인 힘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고통을 직면하여, 내면의 힘을 키우도록 돕고자 한다. 그는 고통은 삶의 일부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는 생각만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며, 실제 행동을 통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을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할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에너지가 우리에게 찾아오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 이유와 방법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내면의 힘을 키워 고통을 극복하고,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훌륭한 인생 지침서가 될 것이다.   



하나하나의 결정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이어지는 의사결정의 과정에서 그저 한 걸음일 따름입니다.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그 순간에는 아무리 그렇게 보일지라도) 단 한 번의 결정이 우리를 구원하거나 망하게 하는 일은 없어요. 우리 인생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고, 심한 압박감과 회의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건 한 번의 훌륭한 선택이 아니라 올바른 의사결정의 규칙을 배우고 그것을 우리 삶에 적용하려는 태도입니다. 우선 결정 이 초래한 결과가 아니라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세요. 결정을 내리는 방법이 적절했다면, 설령 그 결과 가 좋지 않더라도 우리는 아래의 영역에서 더 강해질 것입니다. ------ P78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가 어떻게 내면의 힘을 키우고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1장에서는 불확실한 삶 속에서 철학적 성찰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2장에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며 고통을 통해 성장하는 법을 이야기하며, 3장에서는 외부 조건이 아닌 내면에서 비롯되는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탐구한다. 4장에서는 자신의 그림자를 인정하고 주체적인 삶을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방법을, 5장에서는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 진정한 희망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진정한 관계는 사랑과 헌신을 통해 만들어지며 삶으로 증명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내면의 악마를 통제하려면 부정적인 생각의 힘보다 더 강한 힘을 우리 영혼 안에서 찾아내야 해요. 우리에게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의 이름은 감사입니다. 감사는 눈앞에서 경험하는 현실을 관찰하고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머릿속의 부정적인 생각을 실 제로 일어나는 일에 관한 생각으로 대체하지요. 우리 인생에서 확실하고 현실적인 부분을 짚어내고, 그것들이 끊임없이 움직이는 전체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넌지시 알려주지요. 감사는 우리가 긍정적이고 관대한 영적인 힘 안에서 현재 존재하고 있다는 감각을 신체적으로 느끼게 해주며, 그럼으로써 우리가 고립된 개체가 아니라 거대 한 체계의 부분이라는 걸 일깨워 줍니다. ------ P90




책을 읽으며 심리 치료 방식이나 상담에 대한 지식이 짧아 저자가 이야기하는 방식이 기존의 심리 치료 방식과는 어떻게 차별화된 접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자의 설명과 실제로 따라하고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보면서 실제 삶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고통을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으로 치부하지 말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닌, 삶의 지혜가 담긴 인생 지침서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경험과 통찰은 누구에게나 깊은 울림과 함께 삶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우리가 스트레스에 중독된 건 스트레스 없이 자신에게 동기를 불어넣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든 걸 우리 바깥에서 찾습니다. 자신을 움직일 동기조차도 말이지요. 무언가에 유혹되거나 강압되지 않고서는, 겁먹거나 분노하지 않고서는 행 동할 길을 모릅니다. 이런 에너지는 모두 우리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해요. 길게 볼 때 반드시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목적도 방향도 없이 덩그러니 남겨질 것입니다. 우리 곁에 남는 건 스트레스 뿐입니다. ------ P208



이 책을 불안,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나 삶의 의미를 찾고 자기 성장을 이루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심리 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시간이 되면, 넷플렉스 다큐멘터리 영화스터츠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를 다시 보고, 다른 책 『세상은 고통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통보다 강하다』를 읽어 보아야겠다. 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모습에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에 관한 이야기도 언급되는데, 두 책 모두 자신의 삶에 의미를 찾고,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읽어 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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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 흔들리면서도 나아갈 당신을 위한 30가지 마음 훈련
필 스터츠 지음, 박다솜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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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는 법, 필 스터츠의 현실적인 조언이 담긴 인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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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수업 - 21개의 동사로 풀어가는 영미 유럽 명작
이병수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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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는 누구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하는 이런 고민 한 번쯤 하게 된다. 특히 요즘 세상이 어수선해지면서 나 자신의 삶이 팍팍하다고 느껴지고, 왠지 우울한 마음에 앞으로 인생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들던 차에 이 책 『동사수업』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고전을 통해 우리 삶의 길을 알려준다고 해서 마음이 끌렸는데, "삶이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을 때, 이 강의가 떠올랐다는표지 문구를 통해 마음의 양식이 되는 좋은 강의를 나도 꼭 보아야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이 책의 저자 이병수 교수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인간의 가치 탐색을 중심으로 문학, 철학, 언어를 아우르는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인문학은 사람과 세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학문인데, 저자는 오랫동안 고전과 유럽 문명 강의로 이름을 알리고 명성을 쌓았다. 고전 인문학은 왠지 어려울 것 같은 선입견이 있었지만, 저자의 이력을 살펴보면서 책의 내용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들었다. 저자의 다른 역서와 공저는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드라큘라』, 『청춘은 책의 날개 위에 꽃핀다』 등이 있다.


이 책은 21편의 고전 명작과 동사를 중심으로 작품마다 하나의 주제를 삼아 그 동사로 지은 문장이 주는 울림을 공유하고 있다. 저자는 공감, 상상, 행동, 표현, 열정이라는 다섯가지의 큰 틀 안에서 각각 다른 동사를 고전 문학에 대입해서, 이런 행동들을 어떻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이 책은 고전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 스스로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삶도 사랑도 동사로 이루어진다.”

행동하지 않는 삶은 죽은 것

뜨겁게 삶을 사랑하고, 후회 없이 움직여라!




책의 첫 시작은 플라톤의 향연을 통해 동사 사랑하다를 이야기한다. ‘소크라테스, 이것들은 당신도 입문할 수 있는 사랑의 신비입니다로 시작하는 향연의 속의 한 문단이 소개되고, 이어 우리가 사랑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어, ‘향연에 대한 배경지식과 함께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으로 인해 깨닫게 되는 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풀어나간다. 고전의 주옥 같은 문장과 함께 펼쳐지는 저자의 설명이 매우 명쾌하고, 마지막에 플라톤에 대한 간결한 소개 글이 친절하게 느껴졌다.


책은 순서와 상관없이 아무렇게 펼쳐 읽어도 무관한데, 소개된 21편의 고전 중에 매우 친근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듣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꿈꾸다, 생텍쥐페리의 야간비행행동하다, 사르트르의 구토쓰다 등을 먼저 읽어 보았다. 특히 야간비행행동하다는 현재 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큰 도움을 주는 감동이 느껴졌다.


살아있는 인간이 보여주는 활동은 두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정신 활동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 로 활동이다. 행동은 삶을 전진하게 한다. 행동만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유일한 증거이다. 인간의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일은 행동의 유무에 달려 있다. 행동하지 않는 인간은 죽은 인간과 같다. 행동은 살아 움직이는 일이다. P 110




책을 읽는 동안 만나는 주옥 같은 문구는 나의 삶을 어떻게,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전해주며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오랜 시간 인문학을 연구하고 강의한 저자의 고전 명작에 대한 설명은 정말 깊이 있게 느껴졌고, 여러 가지 행동을 통해 우리 삶을 이야기해 주는 부분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어려운 고전을 쉽게 설명해 주는 부분에서 고전을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 꼭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인문학에 관심이 있지만 고전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나 청소년들도 고전을 쉽게 설명하고,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줘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 이 책 '동사 수업'은 우리 삶의 의미를 찾고, 더 좋은 삶을 살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기회에 이 책에 소개된 고전을 하나씩 찾아 읽어봐야겠다.


태어나다 Werden ‘데미안헤르만 헤세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그 알을 스스로 깨야 한다.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부수고 이전의 나를 죽여야 한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알의 세계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새로운 둥지를 지어야 한다.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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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수업 - 21개의 동사로 풀어가는 영미 유럽 명작
이병수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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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작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아 나서도록 이끄는 명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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