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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명문대 합격 전략 - 초5~중3을 위한
조동영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정말 남일 같지 않은 저는
중3과,초6학년의 학부형이랍니다
그래서 이책으로 자연스럽게 눈이 돌아가더라구요.
아이들이 이과성향도 아닐뿐더러 공부도 썩 잘하질 못하고
타고난 공부머리도 없는것같습니다.
하지만 엄마로써 놓치는 부분은 없어야 할 것같아서요
제목처럼 요즘은 아이키우는데 전략이란것도 무시못할 부분이죠.
왜 이렇게 이과가 난리고
문과가 난리인건지..
무슨 대학전략을 이야기하는데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들까지 보라고 책 제목에
굳이 써놓았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특목입시준비를 해야하기때문에
초등부터 대입을 준비하고 있다고해도 과언은 아니죠.
부모세대보다 대학입시가 복잡해졌다.
맞습니다.
성적순으로 대학 줄서 들어가던 우리 부모님들 세상을
생각하면 안되더라구요.
책에는 과거와 현재의 입시가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인 자료들을 바탕으로 분석이 되어있어요.
저도 읽어보면서 이래서 이과공부를 많이 할 수 밖에 없겠다,
생각이 여러번 들었답니다.
대입을 결정짓는 특목,
그리고 이공계.
일반고 자사고뿐아닌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과학중점학교까지
목표를 어디에 두고 준비해야하는지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였어요.
선행이나 심화만 하더라도 저는 골치가 아프던데
신경써야하는건 그게 다가 아니였답니다.
학생부랑, 비교과,자소서등
독서기록은 몇권정도 해두면좋은지
하나하나 좋은 내용이 많았어요.
제가 살던 시대와 여러모로 다른데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할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노력을하며 살아야할지
생각의 전환이 상당히 필요했던 시기에 딱 맞아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