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알면 부자 된다
이정암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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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체부들의 과로사 때문에 말이 많다 왜일까

살맞았다는 말이 있다. 무속에서 쓰는 말이다.

화살은 보이는 살이지만 이건 안보인다 그래서 과학이 아니라고 한다.

서울중앙우체국을 보자 도끼로 위에서 아래로 내리친 형상이다 중심점을

잡을 수가 없다.

삼풍백화점을 본다 공업할때 한자로 공을 보자 아령모양이다 무게중심을

잡을 수가 없다.

도끼살이란 건물이 가진 기운(에너지)을 분리시키는 것으로 하나의 기운을

둘로 쪼갠다는 것이다.

이런 건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단합이 잘 안되고 노사분규가 끊이지 않는다.

보완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누가 설계했는지 참 잘도 만들었다.

그런식으로 국가의 운명을 설계하는 사람들이 또 있다.

여름철 굴뚝은 쓰진 않지만 절대 허물지 않는다.

겨울에 배고프다고 농사짓는데 쓰는 소를 잡아먹지 않는다.

농부들은 보릿고개때도 씨종자엔 손을 대지않았다.

정치인들을 보자 그리고 그 정치인들이 자신이 거느렸다고 생각하는


지역유권자들을 보자 중세시절 영주 모시듯한다.

논밭위에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식 신규대학만든다.

처음 들어본다 듣더라도 금방 까먹는다.

신도시를 만든다 쇼핑타운,도로,공항,철도,아파트 당장 필요하다고


필요이상으로 선전하고 자신의 지역구에 유치하려고 과대선전한다.

너무 많다 대학도 반은 줄여야한다.

그래야 실질적으로 대학등록금도 내릴 수 있고 해외에 있는 공장도 국내로


불러들여 실업율도 완화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만보자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예술,의복,제도,교육,군대,사상,과학

모두 서양식이다. 서양의 모태는 그리스이고 더 정확히 말하면 도시국가


아테네다.

민주주의 ,국제무역,파르테논 같은 건축물,예술,아카데미,문학의학,천문 ,성서의

뿌리가 된 그리스 신화까지 모두 아테네 작품이다.

근대 지동설,의학,천문,민주정치,종교,철학까지 모두 아테네인들이

남겨놓고간 문화를 모태로 하고 있다.

반면 스파르타를 보자 강인한 무인정신 '영화300' 외엔 없다 쇄국 그런 우물안

개구리에게 비슷한 군사력을 가진 아테네가 왜 망했을까 식량보급선 차단.

국가를 지키려면 무기와 군인도 중요하지만 식량이 없으면 무조건


항복해야한다.

로마가 흥한 이유도 병참을 잘 유지했기 때문이다.(수소혁명)

700년전 세계최강의 군대인 몽고군이 일본원정에서 참패한 이유는


전력은 그대로였다.

모두 배가 고파 항복했다 그게 이유다.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일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보자 그는


바늘장수에서 시작해 천황의 반열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가 하급장군시절 어느 성을 공략하기전에 그 성에 상인들을 침투시켜


좋은 가격에 식량을 모두 사들여 성밖으로 빼낸뒤 성을 포위헤 쉽게 항복을


받아내는 전략을 썼다.

그만큼 식량안보가 중요하다.

태국이 언제까지나 한국에 쌀을 판다는 보장이 없다.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식량을 판다는 보장도 없다. 식략수송로가 언제까지나 안전하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우리 친척주머니에 있는 100억보다 내 주머니속의 100만원이 나에겐 더


효자다.

역대 매국노들을 보자 대통령부터,국회의원,지자체장까지 농경지 위에

시멘트나 아스팔트 바르고 그 위에 공항,신도시,도로,쇼핑몰,대학을 만들어

우리고장에도 이제 서울과 같은 그런 시설이 들어선다고 나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묘지도 한몫한다.

농민들이 농사를 능동적으로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정치인의

첫번째 의무아닐까

지금 당장 나의 기득권을 위해 굴뚝에 손을대고 씨종자에 손을 대라고


정치인들은 유권자를 유혹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자식에게 중세 영주가 자손에게 영지를 상속하는


것처럼 지역구를 상속하는 정치인들 그들에게 환호하는 지역의 농노역할을


떠맡은 사람들 아버지라는 섭정의 우산밑에서 자란 온실속 화초정치인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예수,석가처럼 노무현대통령도 광야로 나갔기에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었다.

신도시나 공항이 자기자손의 식량안보라는 명줄에 들이대는 비수인줄도


모르고 유권자들은 좋아서 난리다.

신도시,공항 ㅡ 2~3개는 지금 당장 없애야한다.

만주부터 북중국,몽고,페르시아국경까지 영토를 확대한 거란도 당시


인구는 500만명뿐이었다.(움직이는 국가 거란)

이좁은 땅덩이에 우린 5천만이 바글거린다 그리고 인구가 적다고 아우성이다.

이제 제발 자신들의 현재 기득권을 위해 국민들을 감언이설로 유혹하는


농노역할 하라는 세뇌행위 그만해야한다.

제발 식량안보 지금부터라도 지켜낼 방법을 찾아야한다.

♡☆○

겨울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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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알면 부자 된다
이정암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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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야기가 없네요 남의집 묘자리봐준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겨울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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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그림 그리기 - 그리면 좋은 일이 생기는 풍수 그림 수업
강경희.신호진.장은지 지음 / 성안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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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아요 ♡☆○겨울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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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그림 그리기 - 그리면 좋은 일이 생기는 풍수 그림 수업
강경희.신호진.장은지 지음 / 성안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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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책이라고해서 무조건 샀다.

우선 디자인이 예쁘다.

설명도 간결하고 의미전달도 잘되어 있다.

풍수 초보자들에게 적극 권해줄만한 책이다.

그림은 아주 잘 묘사했는데 설명이 약간 부족하다.

처음엔 애들 그림그리기용 인가해서 잘못 샀나했는데 보면볼수록 정감이 가는책이다.♡☆○

겨울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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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을 꽃 피우다 - 불교를 통해 어떻게 행복을 얻을 것인가
광우 지음 / 스토리닷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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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은 물론 세계인들도 비무장지대가 세계최고의 생태보고란 사실을 인지한지

오래다. 우리의 소원은 평화통일이다. 하지만 그 후에 비무장지대는 안전할까 통일이

되면 남북간 교류가 남한에서 이동하듯 자유로워질게 뻔한데 생명의 땅은 어떻게 보

존할 것인가.

나는 한국생태운동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도로로인한 로드킬등 생태섬현상이 가속

화된다는 것이다. 통일이되면 모든 항로는 개방되어야하고 해로도 모두 개방되어야

하지만 문제는 육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의 철조망은 동물이동통로부분만

절단하고 나머지는 민간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선으로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생각한

다. 도로와 철도는 남방한계선철조망 1킬로 이전부터 고가도로화해 지상1미터 정도

만이라도 북한쪽 철조망 1킬로 북쪽까지 총 6킬로만 고가화한다면 로드킬과 생태

선 단절현상을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기차도 마찬가지다 동해안 해안도로

도 고가도로화하는게 바람직하며 중간에 관망코너도 만들어 그곳의 생태를 구경하

게 하는것도 자연을 훼손안하면서 DMZ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조선왕

조실록이 있다. 선왕들이 하도 잠금장치를 많이 해두어 연산군과 같은 폭군도 결국

엔 그걸 못건드리고 대한민국까지 내려와 영원히 보존될 바다를 만났듯 DMZ도 아무

도 못건드릴 강력한 보호장치를 만들어 생태보고를 영원히 보존할 방법을 아는! 수백

년후 후손들에게 원형 그대로 물려주어야하는게 우리세대의 과제일 것이다. 나는 한

국생태환경에 아무런 기여도 한 것이 없기에 이글을 올릴 자격은 없다. 하지만 가랑

비에 옷 젖는다는 말이 있다. 기찻길 만들고 남북이동에 필요하니 도로만들고 중간

에 무엇에 필요하니 건물 몇개 짓고 무엇에 필요하니 연구센터 실험실 군시설물들이

하나씩 들어서다 어느 순간 젱가게임에서 건물이 와르르 무너지듯 DMZ의 생태계는

대한민국의 흔한 어느 읍내의 생태계 수준으로 전락할지도 모른다. 산도 무너지면 부

스러기가 된다 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않는다면 그 생명의 땅은

우리곁을 미련없이 떠나가 버릴것이다.

○☆♡
겨울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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