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은 아니지만 내가 사는 집입니다
박윤선 지음 / 빌리버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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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전까지 건물주아들,집주인아들로만 살았다.

호사스런 생각일진 몰라도 세상은 학력 높은 사람,돈있는 사람,집있는 사람들만

사는 곳이 아니란걸 절절히 느꼈다.

다른분들의 삶속으로 들어갈순 없고 경험으로 보충하자니 인생은 너무 짧고

책으로라도 인생을 배우고 싶어서 샀다.♡♡




글을 정감있게 쓰십니다.

P53 가정환경조사서에 큰집 사는 아이들,좋은 직업가진 아버지를 둔 아이들집에 선생님들

수금하러 줄기차게 옵니다.돈이 있건없건 애로는 있습니다.

프랑스법은 세입자 위주로 만들었다는데 한국의 법은 세입자에게 유리하도록

손질을 했다지만 아직도 집주인 위주로 되어있다.☆☆




여러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세상 인심을 읽을 수 있다.

P145 풍수지리 정확합니다.

P161 개운죽 물은 5일에 한번 갈아야합니다.

정체된 공기와물은 5일부터 썩기 시작합니다.

대나무를 북쪽에두면 가장의 명예에 금이 갑니다.

내용 아주 좋네요

소소한 일상을 써나가지만 세상 흐름도 읽을 수 있고 미운정고운정이 그대로

담겨 있어 좋습니다.○○




현대인들이 공감할 스토리들이 많다.

각박한 세상에 대해 쓴 책인데 글이 참 서정적이다.

유머도 있다.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해줄줄 아는 그런 작가의 글이다.♡♡

겨울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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