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인줄 알았는데 단편소설이다 내가 좀 덜렁이라 이런 실수를 자주한다.정도상씨 소설은 한마디로 좋다. 좋은 작가를 만났다.만만치 않은 인생살이를 엮은 책이다.절망에 빠지긴 쉬워도 희망의 끈을 잡고 일어서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삶의 굴곡이 글속에 이렇게까지 녹아있는 책 구하기 어려운데 잘읽었습니다.♡○☆한여름에 자미원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