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원 인생 -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우리 시대의 노동일기
안수찬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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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삶에 드라마는 없다.

노동자의 입장만 있고 주인과 손님의 입장은 없다.

나도 대학졸업후 식당도 해봤고 식당일도 해봤지만 현실과는 좀다르다.

또 15시간이 항상 바쁘지는 않다.

길하나 건너면 벼랑끝
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
진화의종말
에코다잉 세계수목장
떠날 수 없는 사람들 ㅡ 읽어보십시오 ♡♡




몸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비교는 항시 불평의 원천이됩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하게 오순도순 사는건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여기선 부자와어 비교가 너무 많다. 불행을 자초한다.○○





미등록 이주노동자들을 필요할땐 놔두고 아니면 기를 쓰고 붙잡아 나라밖으로

내동댕이치는 편협한 민족주의국가가 한국이다.

돈없다 돈없다 자꾸 나는 불쌍하다 나는 불쌍하다 라는 주문을 항상 반복하니까

그게 현실이 되어서 나에게 나타나는거지요 스스로 반성해야합니다 아 나는 부자다

나는 행운아다 아 행복하다 그러면 행복이 내게옵니다.☆☆

장마철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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