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번영의 길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조선의 정책은 정도전이 만든 사농공상이 그 뼈대다.

상업을 억제하니 공업이 발전할 수 없고 공업이 발전할 수 없으니 좋은 물건을 만들수 없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없으니 나라에 부가 쌓이지 않고 나라에 부가 쌓일수 없으니

군대를 키울수 없고 군대가 없으니 변변한 싸움 한번 못해보고 국권을 넘겨준 것아닌가

그 나라가 흥하려면 외국에 자랑할 수 있는 상인이 있어야한다.

이렇게 약해질대로 약해져 있으니 외세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나라를 주물러

지금 한국은 식량,국방,경제안보까지 모두 미국에 의존해야만하는 형편이 되었다.♡♡





신라 의명대사가 그랬다 중이 도읍을 정할때 정씨가 시비를건다.

이성계가 쿠데타에 성공한 후 정도전과 무학대사는 도읍터에서는 의견이 일치했으나

정궁인 경복궁터에서는 무학은 인왕산을 주산으로 정도전은 지금의 백악을 주산으로

의견이 갈렸을때 윤선달과 이한우라는 지관을 데리고 디니던 이성계는 정도전의 손을

들어준다.☆☆




이때 윤선달과 이한우도 작은 지적은 있었지만 무학은 떠나면서 하는 말이 정도전의

말대로 경복궁을 백악산밑에 잡으면 5대안에 왕이 바뀌고 200년이 되는해에 국난이 일어나며

5백년이 되었을때 조선이 망한것이라 했다.

중국이라는 은혜로운 이들을 맞이한다는 뜻의 영은문 자리에는 중국으로부터 독립한다는

의미의 독립문이 세워져 있다.♡♡





만일 호주와 어업협정을 할때 제1조에 한국은 독립국이다란 명문이 들어가면 우린 기분이 어떨까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첫수순으로 강화도조약1조에
조선은 독립국이라는

문장을 넣어 우리 스스로가 독립국이라고 인정하게 만든다.

그 여파로 시모노세키 조약1조에선 조선은 독립국이란 서명을 중국으로부터 받아내

조선침략의 걸림돌을 제거한다.☆☆




조선이란 우물안에서 보면 조선은 독립국이지만 우물밖에서 조선을 봤을때 조선은 중국의 식민지였다.

그래서 대장정을 동행 취재한 에드가 스노는 그의 책(중국의 붉은별)에서

조선은 중국의 식민지라고 기록하고 있다.♡♡





조선은 개국과 동시에 공녀부활,환관상납. 요동에 대한 주권포기 왕과왕비의 책봉권과

세자와 세자빈의 책봉권도 넘겨주고 어떤 공녀는 주원장이 죽었을때 순장까지 당하게된다.☆☆




박정희대통령이 언젠가 간도를 반환받기 위해 자료를 모아놓은걸 김영삼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모두 폐기시켜버린다.(동아시아 영토분쟁의 패러다임)

한술 더떠 어떤 역사학자는(한홍구) 대한민국사를 기록하면서 간도는 중국땅이었다고 주장한다.♡♡




트럼프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때 시진핑주석이 한국은 원래 중국땅이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다.(중국의 조용한 침공)

조선이라는 이름이 아름다우니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우니가 무슨뜻인가 조선은 고대로부터 중국의 식민지였으니를 조선 태조가

인정했으니 그런 발언을 멋대로하는거 아닌가(욕망하는 지도)

한국인의 조상은 기마민족인 흉노족이었고(흉노제국이야기)
고대부터 한족에게

조공과 공녀를 받아온 민족이었다.(초한지) 왕소군

정도전은 위인이 아니다.☆☆

봄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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