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삼열의 재미있는 풍수 이야기 - 풍수 이론과 더불어 전국 길지 답산 록
양삼열 지음 / 디자인21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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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명당

우린 흔히 명당이라하면 무덤이나 건물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근거없는 소리다.

예를들면 경복궁은 좋은터이지 명당은 아니다.

그곳의 명당은 광화문광장이라는 입술부분인 전순이 명당이다.

무덤을 보면 앞에 평지가 있다.

무덤앞에 평지가 없으면 흉하다. 무덤앞에 평평한 땅이 명당이다.♡




허리우드배우 맬 깁슨의 별장이 불탔다.

TV를 보니 전망 좋은 언덕꼭대기 벼랑위다.

벼랑위에 무덤을 쓰면 절명택이라하여 자손이 끊긴다.

전망 좋은곳과 명당은 전혀 다른 개념이다.☆☆




개그맨 장동민씨가 뉴스에 나온적이 있다.

누가 집에 돌을 던져 재산상의 피해를 봤다고한다.

그건 그사람 잘못도있지만 장동민씨집 마당을 자갈로 갈아놓았기 때문에

음풍살기가 생겨난게 원인이다.

똥이 있어야 파리가 꼬이는 법이다.○○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적을 만들게 마련이고 명필로 소문난 양녕대군도 적은 있었을 것이다.

숭례문 세로현판은 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며 관악산 화기를

막는 풍수방패막이다.

만약 양녕대군을 미워하는 적이 정권을 잡고 그 글씨를 떼어버렸다면

우린 무얼보며 그 시대를 느낄 수 있을까♡♡




6.25때 국군의 초토화작전으로 신라때 창건한 천오백년 넘은 오대산 월정사가

소실되었고 에밀레종급의 동종등 초국보급 문화재들이 재로 변했다.

무지의 소치라 할 수 있다.☆☆




문재인대통령시절 광화문 박정희대통령 친필현판이 철거되었다.

사법연수원 차석임에도 유신반대를 했다고 판사임용이 거부된것에 대한

한풀이였는지 친일파 척결이었는지는 몰라도 박근혜대통령 아버지나

문재인대통령 아버지나 친일한건 똑같지 않은가.○○




만일 이 현판이 연산군 친필현판이었다면 그래도 떼내었을까 400년후 후손들은

무얼보며 지금 이시대를 느낄 수 있을까

광화문현판은 독재자의 글씨가 아니라 역사의 발자취다.

아까 숭례문 세로현판이 관악산 화기를 막는 풍수 방패막이라면 박정희대통령

광화문 현판은 광화문광장이라는 명당의 기운을 다스리는 비보풍수다.♡♡





아픈집의 특징이 무얼까 약을 안방에 보관한다는 점이다.

또 식탁위에 약을 놓아둔다는 점이다.

식탁위는 음식을 먹는 공간이다.

음식 먹는 공간에 약을두면 음식 먹듯이 약도 계속 먹어야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럼 비타민이나 건강식품은 어떨까 마찬가지다.

인생을 비라보는 제대로 된 안목을 키우며 살아야 명당도 보이는 법이다.-☆☆

초여름에 자미원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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