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장난감 병정의 사랑
고경숙 그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 재미마주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랑이 뭘까요? 장난감 병정은 발레리나 인형을 사랑한건가요?

그렇다면 저는 장난감 병정 같은 사랑은 안할꺼에요. 너무 불상하고

슬픈 것 같아요. 서로 아껴주고 나눠주는 엄마와 아빠 같은 사랑을 하고 싶어요 

 

외다리 병정, 사랑에 빠지다


평소 장난감이 조금만 망가져도 테이프로 다 붙여놓고 "괜찮니?"하고 말하는 우리 아들.. 이 책을 읽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는지.. 책에 나오는 장난감 병정의 머리를 연신 쓰다듬는다.

 

동화 <장난감 병정의 사랑>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동화다. 아주 슬픈 그림이나 많은 글이 없는데도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잠시 멍하니 장난감 병정을 떠올린다.

그만큼 짧으면서도 느낌이 강한 동화다. 안데르센의 <장난감 병정>을 아이들이 읽기 쉽게 옮긴 이 책의 특징은 바로 그림...

색 테이프를 오려 붙인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독창적이다. 특히 어려운 고전을 유아나 아동들이 읽기에 거북하다는 틀을 깨고 쉽고 감성적으로 만들어서 더욱 눈에 띠는 듯 하다.

 

놋쇠 주걱과 숟가락을 녹여서 만든 장난감 병정은 놋쇠가 모자라 외다리가 되었고 춤추는 발레리나 아가씨 인형을 보고 자기처럼 다리가 하나인 줄 알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 이 내용처럼, 아이들에게 순수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말해주고 책을 읽어주는 부모에게는 지난날을 회상하게 만드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찬 딸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3
김진완 지음, 김효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70년대 완행열차 안에서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태어난 기찬 딸을 통해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교훈이 담긴 그림책이다.


<기찬 딸>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기차 안에서 태어난 딸’의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한다. ‘기찬 딸’의 예닐곱 살 된 딸이 엄마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마치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내는 빙식은 천진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생명의 순환과 경이로움을 꾸밈없이 잘 전달하고 있다.우리 아이에게는 다소 생소한 시대적 배경과 사투리를 통해 그 시대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라는 공간에서 생명의 탄생을 다루고 있는 이책에서는 어려웠지만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있다. 
 
 

1970년대, 아이와 함께 하는 엄마의 이야기.

기차 안에서 태어난 딸인‘기찬 딸’은 많은 사람의 은혜를 입어 태어났다고 그 자리에서 ‘다혜’라는 이름이 생긴다. 그 ‘기찬 딸’이 바로 우리 엄마인 문다혜다. 작가는 액자형식으로 엄마의 출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거를 거슬러 올라가는 영화의 기법을 도입하여 엄마와 기차를 타고 가는 아이가 화자가 되어 기차 안에서 태어난 엄마의 이야기를 전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한 유아 독해 1단계 1 : 생활글 똑똑한 유아 어휘 독해
김성은 지음, 김용한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한 유아독해를 아이와 함께 해본 후~




우리 아이는 6세인데 끝월생으로 이제 53개월입니다. 그래도 기본 책읽기도 가능하고 글도 한줄이상 쓰는 편이지요. 

그러나 아직 개월수가 어려서 그런지 이해력이 좀 모자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마디로 글은 또박또박 읽지만, 책의 흐름을 전부 다 이해하지는 못하는 거죠.

그렇다고 일부러 학습지나 학원에 보내기는 부담스럽고 하다가 만난 것이 똑똑한 유아독해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웅진에서 나왔다고 해서 믿을만하고 체계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처음 같이 해본 단계는 1단계 입니다.

1단계는 생활글을 기본으로 메시지, 안내문, 절차문, 목록, 설명서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기초적인 글인것 같지만, 그 기초적인 글을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방식으로

아이에게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더군요.

6세 지후는 생각보다 글을 읽고 문제를 잘 풀더라구요.

서서히 하나씩 단계를 올리면서 하면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가서 학교시험 볼때도 지문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코몽2 붙였다 뗐다 매직 놀이책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떼었다 붙였다.. 캐릭터라 좋아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코몽2 붙였다 뗐다 매직 놀이책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코코몽2 매직 놀이책.


붙였다 뗏다 할 수 있어요.

 

6살, 3살 아들을 위해 준비한 <코코몽2 매직 놀이책>. 붙었다 뗏다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사용해보았답니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캐릭터라 기존의 스티커북이랑 비슷하겠지, 하고 구입했는데.. 받았을때 느낌은 와~ 무지 크다. 그리고 보드북으로 두껍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유아에서 유치부까지 가지고 놀아요 

 

<코코몽2 매직 놀이책>은 아이들이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두꺼운 스티커로 만들어진 책이에요. 아이들이 한번 붙이면 끝나는 스티커북이 아니라 집에 있는 책처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또한 6세 아이도 활용할 수 있게 +.- 를 직접 만들어보는 연산 코너와 수세기 등도 있어 어린 연령부터 유치원 단계까지 활용할 수 있답니다.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도형놀이

 

<코코몽2 매직 놀이책>의 또하나의 특징은 다양한 도형놀이를 통해 사고력과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다양한 도형 모형틀을 붙이는 방식과 본인이 직접 도형을 이용해 사물을 만들 수 있답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이 도형틀을 캐릭터 못지 않게 매우 좋아한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