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고시카와 신지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상위 5%와 나머지 95%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항상 내 삶에서 평균, 보통을 중요시 해왔다.
하지만 나의 마음속 상위를 갈망하는 욕심은 항상 존재했다.
대학교까지 지난 16년여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면
중, 고등학교는 중간 정도,
지방에서 중간 정도의 성적으로는 서울권 대학에 가기 힘들었고
때마침 집과 가까운 국립대학교에 성적에 맞는 과를 지원했다.
내가 전혀 원하던 과도 아니고 그저 성적에 맞추어 간 과였지만
과수업이 내게는 정말 잘 맞았고 그렇게
대학시절은 과탑도 하고 매 학기 장학금을 받으며
상위를 유지했다.
학생일 때의 나는 중간과 상위를 오갔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이후 직장 생활, 사회생활, 일상생활에서의 나는?
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있을까?
유독 남들, 또래보다 뒤처짐을 느끼는 요즘이다.
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리더의 습관 책 속의
5%와 나머지 95%의 차이가 궁금해져서 읽게 되었다.
5%의 비밀을 알고 나면 나도 상위 5퍼센트에
한발 다가갈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이 들었다.

1장. 상위 5퍼센트와
나머지 95퍼센트의 결정적 차이
1장의 핵심은 자신보다 상대방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을 상대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장. 상위 5퍼센트 리더의
큰 성과를 내는 아주 작은 습관
γ 천천히 걷는 습관
γ 발언 빈도는 높게, 시간은 짧게
γ 첫 한마디와 마지막 5분에 집중
γ 일대일 대화의 70:30 법칙
γ 리더보다 뛰어난 팀원을 만든다
아주 작게 느껴질 수 있는 습관들이지만
상위 5%의 리더들에게 있는 습관들은
우리가 사소하지만 간과하거나
알고는 있지만 행동으로 하지 못하는 것들이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또는 온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 추가되었다.
이메일, 메신저, 전화, 대면 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의 방식도
변화되어야 불필요한 오해의 가능성을 제거하고
상대하게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다.
이 책은 2020년에 출간된
[AI 분석으로 발견한 상위 5% 사원의 습관]의
후속 같은 책이다.
그래서 2권의 책을 같이 읽으면
이해도가 더욱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2020년에 출간된 사원의 습관은 코로나 이전,
이번에 발간된 리더의 습관은 코로나 이후라는 점도
두 권의 책의 비교점이 될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리더들의 습관을 보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AI의 활용성 역시 느끼게 된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