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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 - 게으르게 투자하고 확실하게 수익 내는
송민섭(수페TV)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5월
평점 :

요즘의 주식시장을 떠올리면
파란색이 .... ㅠㅠ
너무 핫할 때 사둔 주식들이
지금은 파란색으로 바뀌어 있는 상태라
눈물이 앞을 가린다 ..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만 해도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정도밖에 모를 때였다.
그런데 주식에도 정말 다양한 상품이 있음을
차츰 알게 됐고 그 상품들을 활용하면
나의 투자성향과 알맞은 상품을 고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중에서 나의 안전주의 성향에
알맞다고 생각이 든 것이 ETF이다.
하지만 ETF 역시 처음 스타트는
한창 메타버스 붐이 일어날 것 같이
들썩들썩할 때였다.
그때 때마침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메타버스 ETF가 출시된다고 했고
아무런 정보와 지식이 없이 상장하자마자가
제일 쌀 것이라는 나의 생각으로 무작정 몇 주를 샀다.
그 이후 계속 오르는 ETF를 보며 지금 더 사야 해!!를
외치다가 지금은 역시나 파란불 ....
그래서 뒤늦게나마 ETF 공부를 하는 중이다.
[나의 첫 ETF 포트폴리오]를 읽어보고는
역시나 나는 ETF의 E도 모르고 투자를 했구나.. 싶었다.
ETF를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
놀라웠고 역시 고수들은 이러한 방법을 통해
미리미리 투자를 하고 있었다.
ETF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요새 새로운 관심사인 연금저축!
연금저축에 대한 부분과 ETF를 결합시킬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된 게 내겐 가장 큰 수확이었다.
뭐든 시작해야 한다는 건 맞는 말이지만
시작하기 전에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부지런함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