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로 찾아낸 저평가 주식 53 -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바이오·로봇·메타버스·게임·전기차·반도체 분야
이승환.황우성.김태경 지음 / 센시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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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처음 주식을 시작해 본

나는야 개미~ 'ㅅ')/



처음엔 남편이 관심을 갖는 종목들을

나도 관심 있게 보다가

정말 소소하게 몇 개씩 사고팔고를 해봤다.

그러고 나서 코스피, 코스닥 종목이라든지

공모주라는 것들을 알게 됐다.

그렇게 벌써 처음 주식 거래를 한지도

1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 기업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어떤 것들을 주로 보고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없다.


그렇게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름 주식, 재테크 관련 책들도 읽어보고 했지만

결국 남들이 다 알고 안전하다는

우량주, 우리나라 대기업을 위주로

내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다.

(포트폴리오라고 하기 창피한 금액이지만..^^;)

그런데!

마이너스는 나지 않을 거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바로 그 대기업들이 나의 자산을 마이너스로

만들 줄이야 .... ㅠㅠ

그러다가 남들이 얘기하든

저평가 주식, 저평가 우량주에 관련한 책을 보고

읽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다들 들어봤을 재무제표, 저평가주라는 말.

익히 들어서 알지만 그래서 저평가주가 어딘데?

우리는 항상 알짜배기만 원한다! ㅋㅋ

그러니까 그런 기업을 알려달라고 ~

[재무제표로 찾아낸 저평가 주식 53]에서는

반도체, 전기차, 2차 전지, 메타버스, 게임, 바이오, 로봇

7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저평가 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3개의 기업들 중에서

내가 그나마 이름이라도 들어본 기업들을 세어보니

14개 기업이었다.

14개 기업 중에 이름만 들어봤을 뿐

디테일하게는 모르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니

정말 내가 아는 저평가주는 거의 없다고 봐야 했다.

그리고 53개 기업 중 내가 현재 투자한고 있는

종목은 한 개도 없었고, 그나마 예전에 몇 개 샀다가

팔아 본 주식은 몇 가지 있었다.

(그래서 현재 내 포트폴리오가 파란불인지도 ..)

중요한 것은 이 책의 저평가 주식 중에

현재 내가 투자한 기업이 없으니

나는 앞으로 많은 기업에 투자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얼른 투자할 시드머니를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D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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