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 한눈에 펼쳐지는 기후 위기와 미래 에너지 전환의 모든 것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인포비주얼연구소 지음, 김소영 옮김, 이상준 감수 / 더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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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온도가 1도씨 오를 때마다

전 세계의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환경 오염 문제, 지구 온난화 등에 대한

이슈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지하면서도

편리함과 산업의 발전 속에

자꾸만 알고도 모른척하게 된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더 미뤘다가는

정말 내 후손이 아닌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시대에 지구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는 무서움도 든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0", 제로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작년에 있었던 탄소중립은 기후 정상회담에서도

나라별로 언제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

발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미국 영국 등의 주요 선진국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 했고

인도의 경우는 2070년을 목표로 하겠다고 한 것처럼

나라마다 생각과 목표 달성 연도도 다르다.

몇 해 전만 해도

나 하나 신경 쓴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라는 생각을 했던 게 내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라도 더 자세히 알고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를 고민하기로 했다.

그래서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를

통해 꼭 10대가 아니더라도 내가 모르는 것을

좀 더 쉽게 알기 위해 공부하기로 했다.

인류는 에너지와 함께 발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이제는 에너지가 없이는 세상이 돌아가기 힘들어졌다.

​책을 읽으며

인류가 어떠한 원료를 사용한 에너지로

산업화를 이룩해왔으며

계속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고 사용해왔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발생될 수밖에 없는 이산화탄소는 지구를 오염시켰다.

하지만 더 이상의 오염을 막기 위해

인류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한 것 같다.

전 세계가 협력하여 탄소 중립을 이룩하고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차세대 에너지로 바꾸어 가는

발걸음을 함께 해야 한다.

그동안 인류가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발견하고 그 결과로 세상을

이만큼 이룩해온 것처럼,

앞으로의 미래에도 인류가 힘을 합하면

환경오염 문제, 탄소, 기후 위기 시대를

벗어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그러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제는 나부터 한 걸음씩 지구를 위하는 일을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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