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달부터 매출 나는 구매대행 - 소자본, 무재고! 승승장구하는 구매대행 테크트리
윤주 지음 / 탈잉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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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매대행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역시나 지인이 구매대행을 하고 있다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남편을 통해 한번 만난 적이 있는 그분은

스마트 스토어로 구매대행을 하고 있다고 했고

스마트 스토어도 구매대행도 잘 몰랐던 시절이라

별 관심이 없다가 작년에 스마트 스토어에 관련한

강의를 들으면서 급속도로 관심을 갖게 됐다.

그 사이 그분의 구매대행 스마트 스토어는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소식을 남편에게 전해 들었다.

물론, 매출이 나오는 만큼

신고를 당하거나 힘든 일들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대체 구매대행은 어떤 것인지?

구매대행을 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

내 머릿속에 마구잡이로 생겨나는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정리해 줄 책이 필요했다!

우선 책을 읽으며

책의 저자와 나의 성향이 비슷하지만

윤주 님은 나보다 훨씬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직장 생활을 하며 매일 점심을 함께 먹어야 하는

스트레스를 느꼈던 적이 있었지만

혼자 밥 먹겠다는 용기 있는 말을 결국 하지 못했다.

그저 가끔 다른 핑계를 대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곤 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작가님의 직장 생활에서

나와의 공통점을 찾고 나니

책이 좀 더 재밌게 느껴졌다. ㅋㅋ


이 책을 읽으며

확실히 구매대행의 장점과 단점을

캐치하게 됐다.

그리고 남편의 지인이

신고를 당하거나 어려움이 있다는 말도

이제는 이해가 된다.

직장 생활을 할 때도 내가 다니던 회사의

업종상 CS 팀이 꼭 있었는데,

CS 팀의 고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항상 가장 협조해 주고 싶은 팀이었다.

그러니

CS의 고충을 생각하면

내가 구매대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게 된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다.

내가 그동안 했던 일들도

내가 모든 걸 잘할 순 없었다.

내가 잘하는 것을 따라가다가도

꼭 막히는 부분은 생겼고

그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구매대행!

올해는 구매대행으로든 다른 방식으로든

스마트 스토어를 꼭 개설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구매대행을 하게 된다면

윤주 님의 강의를 꼭 들어보아야겠다는

생각도 한다.

탈잉에서 강의를 직접 들어본 적은

아직 없지만, 자주 눈팅을 하고 있었기에

탈잉 검색에 [구매대행]을 검색하니

첫 페이지 상단에서 책의 작가님이 보였다.

조만간 강의를 통해

책의 작가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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