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 - 내 일상의 황금비율을 찾는 하루 6블럭 시간 관리 시스템
정지하(룩말)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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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가 되면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시간관리에 대한 책을

요새 많이 읽게 된다.

코로나 이후, 올해는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가장 많았던 한 해였다.

하지만 내가 의도치 않은,

타의로 인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다 보니

스스로 하는 시간관리가 정말 힘들었다.

연말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니

가장 후회되는 것들 중 하나가

시간관리를 잘 못한 것이었다.

시간관리와 관련한 자기 계발서들이

정말 많이 나와있는 것 같다.

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블럭식스는

간호사로 일했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해서

하루 24시간을 6개의 블럭으로 나누어

시간 관리 시스템을 만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도전해 봤던 시간관리들 중에

미라클 모닝도 한동안 해봤으나 실패했고

시간 단위로 스케줄표를 만들어보기도 했지만

의욕만 앞서 너무 많은 스케줄들을 기재하다 보니

스케줄대로 되지 않음에 스트레스를 받았다.

책을 읽으며 저자와 나의 공통점을 찾았다.

"하고잡이"

나 역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았고

그걸 다 해내는 것이 뿌듯한 일이라 생각했다.

책의 저자와의 공통점을 찾고 나니

블럭식스 시간 관리 시스템이

내게도 맞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됐다.

블럭식스는 하루 24시간을 6개의 블럭(4시간씩)

으로 나눈다.

그러면 오전 2, 오후 2, 저녁 2 이렇게 6개의

블럭이 생기고 그 안에 할 일을 넣는 것이다.

계획을 세워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계획은 세운다고만 해서 실천되지는 않는다.

내가 6개의 블럭 속에 적은 해야 할 일들의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10가지 전략,

그리고 나를 발전시키는 방법들을 통해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블럭식스 시간관리 시스템으로

삶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경험담이 적혀있다.

그 경험담들이 많이 와닿았고

나 역시 하고잡이의 성향을 지키면서

블럭 식스 시간관리 시스템을

사용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월 한 달간 내게 맞는 시간관리 시스템을

정립하기 위한 계도 기간을 가져보고

2022년에는 올해 하지 못한

시간관리에 성공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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