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무기다 - 불가능을 깨고 최고 성과를 이끄는 위대한 기술
스티븐 코틀러 지음, 이경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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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새에

불가능을 학습한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태어나서 처음 걸음마를 하고,

옹알이를 하다 "엄마"를 처음 내뱉었던 그 순간

그것만큼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순간이 있었을까?

우리는 수많은 가능성의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어느 순간

맞닥뜨리게 되는 방해물들을 마주하며

이건 어차피 내가 못하는 일이라 단정 짓는 일이

많아지고 넘어볼 생각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면서 극한의 상황을 뛰어넘은 사람이나

스포츠 선수들 또는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특별하게 태어나을 거야,

나에게는 없는 무언가가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게 된다.

멘탈이 무기다에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생물학적 공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동경하며 바라보던 성공한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한 특별한 것이

나에게도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동기부여, 학습, 창의성, 몰입

4부로 이루어진 책 속에서 불가능이란

우리가 그어놓은 선이기에

다시 그을 수 있고, 그 선이 생각보다 조금 더

멀리 있음을 알게 해주는 내용의 책이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1만 시간의 법칙.

너무 유명해서 정답처럼 생각했던 법칙에 대한

문제 제기.

1만 시간의 반복보다 다양한 것을 해보는

샘플링 기간을 갖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난 후 몰입의 시간을 갖는다면

1만 시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도

우리는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몰입에 대해 강조한다.

내가 불가능하다 규정지은 무언가에 대한

도전의 시작은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그것을 학습하고 창의성을 발휘한 뒤

몰입의 과정을 거친다면 나의 불가능의 경계선은

어느새 한 발짝 더 멀어져 있는 쾌감을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2021년이 끝나가고 있다.

오늘은 2022년이 오기 66일 전이라고 한다.

2021년의 남은 66일 동안 내가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적어보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이 책의 내용을 활용해 본다면

2022년이 시작하는 시점의 나의 마인드는

많은 벼화가 생길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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