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꿈을 이루는 첫 번째 습관 만들기
전지은 지음, 손지희 그림, 노규식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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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서평 이벤트 책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 가지고 왔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그 이유는 아주 작은 습관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성공적으로 한 아이의 성장을 보며 감동받아서예요.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었답니다. 늘 작심삼일을 일삼 던 제가 아주 작은 습관을 함으로써 무한계미인은 1년 독서 70권을 목표를 성공했고 2차로 잡은 독서 80권도 성공했답니다. 아주 작은 습관이 1년 후 2년 후 나 자신이 성장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이 책 역시 그런 내용을 담아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읽음 너무 좋을 책이었답니다. 부모님들이 읽어주면서 부모부터 작은 습관을 들이다 보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거 같아요. 저 역시 4살 아이와 함께 아주 작은 습관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그럼 이 책을 한번 읽어볼까요?

p21

어떤 습관을 쓰든, 어디에 쓰든 상관없어요. 여러분의 습관을 생각나는 대로, 쓰고 싶은 만큼, 쓰고 싶은 데다 쓰면 돼요. 그러다 보면 자신이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생각 :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적응하면 좋겠다 생각을 했다.

아이부터가 아니라 나부터 쓰고 실천해보자.

p30.31

내 생각에 여러분은 분명히 좋은 습관도 많이 가지고 있을 거야. 그러니까 이렇게 나쁜 습관만 적지 말고 좋은 습관도 한번 적어 보면 어떨까?

여러분 스스로 자기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어서야. 다들 습관 적을 때 평소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봤지?

그런데 이렇게 나쁜 습관만 적었다는 건, 자기의 나쁜 모습만 생각했다는 거잖아.

좋은 습관을 적다 보면 자기가 어떤 걸 잘하고 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죠?

p34.35

손 씻으면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양치질 잘하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고, 존댓말 잘 쓰면 예의 바른 어린이가 되는 거잖아. 하여튼 나는 그런 거 다 써봤더니 기분이 엄청 좋아지던데.

p42

민서는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좋은 습관이 무엇인지 생각하느라 책상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계속 쓰다 보니 평소에 잘 몰랐던 자신의 좋은 모습을 새롭게 찾아낸 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아졌다.

p54

이렇게 동그랗게 앉으면 모두의 눈길이 한 곳에 집중되기 쉽고, 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가 더 잘 전달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이렇게 책상을 여러 개 놓으면 좀 더 자유롭게 좋아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짝? 짝은 따로 정하지 않을 거예요. 아침에 와서 자기가 좋아하는 자리에 앉으면 옆에 앉은 친구가 짝이 되는 거지.

고개만 돌려도 끝자리 아이까지 다 보아니 서로 이야기하기 좋았고. 수업 시간에도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았다.

p59

민서야, 주방과 주방 밖의 공간은 완전히 다른 곳이야. 난 주방이 그 어떤 곳보다 깨끗한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옷과 앞치마는 매일 세탁하고 모자와 위생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매일 바꿔서 쓰고 있어.

민서는 그제야 뭐가 잘못되었는지 깨달았다.

죄송할 건 아니고, 그냥 주방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그 차림으로 변신한다고 생각해 주면 좋겠어.

p60

다음에는 꼭 지킬게요.

그래, 습관이 되면 굳이 지켜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몸이 먼저 알아서 움직이게 될 거야. 나도 처음엔 실수 많이 했어.

그때 '습관'이라는 말이 민서의 머릿속에 훅 들어왔다.

음식을 만드는 데도 습관이 필요하구나.

p67

뭐겠어? 정민서처럼 된다는 거겠지, 네가 정민서를 자세히 몰라서 그러는데 진짜 게으르고, 지저분하고, 공부도 못하고, 하여튼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었단 말이야. 그런데 진짜 박현아 선생님 반이 된 이후로 인간이 달라졌어. 분명히 선생님이 그 습관 이야기를 계속하면서 조종한 거라니까!

p77.78

아무것도 적지 않은 새로운 페이지를 펼친 뒤 맨 위에 '만들고 싶은 습관'이라고 크게 적었다. 그 아래에는 번호를 매겨 가며 생각나는 것들을 하나씩 적어 보았다.

p82

이건 습관 쌓기라는 건데, 말 그대로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쌓는 거예요. 말로 하는 것보다 표로 보는 게 더 쉽지?

네, 표로 보니깐 엄청 쉬워 보여요.

그래, 그러니까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싶은데 지금 하고 있는 일들 때문에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은 이런 식으로 습관 쌓기를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야. 어디에든 적어 놓고 틈날 때마다 한 번씩 보는 게 더 좋고, 다들 알았죠?

p90

방학 계획표들을 만들어 봤지만, 지킨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런데 이 표와 방학 계획표는 분명히 다른 점이 있었다.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내용도 휠씬 단순해서 해야 할 일들이 더 명확하게 느껴졌다.

p98

두 번 건너뛰면 실패한 거예요?

음 그게 .. 사실 한 번을 건너뛰었을 때는 '내일은 꼭 가야지'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두 번을 거르고 나니깐 좀 달라지는 거야. 우선 늘 일어나던 시간에 눈을 떠지지 않았고.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드는 거지.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두 번은 거르지 않는다'라는 원칙이야. 아무리 좋은 습관이고, 너무너무 마들고 싶은 습관이 있어도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한 번은 거를 수 있어. 그렇지만 두 번을 거르고 쉬게 되면, 그때부터는 쉬는 게 새로운 습관이 되는 거야. 다시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가기가 어려워진다는 거지.

p111.112

아 참, 그런데 누나, 아까 막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이러면서 말했잖아. 그건 왜 그러는 거야?

아하하하! 그냥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그러는 거야. 순서대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 순서대로 행동하게 되거든, 하나도 빼먹지 않고! 가끔 꼭 해야 할 일을 깜빡하고 빼먹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잘 때 생각나서 엄청 찜찜해. 그래서 내가 만든 방법이야.

p136

이제는 저녁 먹고 나서 칼질 연습하는 게 습관이 됐나 봐. 그거 안 하면 손이 근질근질한 것 같더라고

하하하 너 나중에 크면 아저씨 가게에 와서 아르바이트해라. 난 그런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일꾼이 꼭 필요하거든

p168

이동호, 정민서 팀은 무엇보다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자세가 아주 좋았습니다. 요리를 하는 동안 모든 도구와 재료를 위생적으로 관리했고, 순서를 정해 조리하는 것이 눈에 띄었죠. 또한 다른 많은 팀들과 달리 팀원이 두 명뿐이지만, 서로 손을 착착 맞추어서 여유롭게 요리를 완성해 내는 모습이 인성적이었습니다.

p188

하아 요가를 해 두었으니 다행이지. 안 그랬으면 또 예전처럼 넘어졌을 거야. 내 다리가 그렇게 잘 벌어지게 될 줄은 상상은 못했어.

하긴, 나도 몇 달 전만 해도 요리를 이렇게 잘하게 될지 몰랐지.

생각해 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아주 긴 시간은 아니었는데 그동안 승우는 다리를 마음대로 뻗고 구부릴 만큼 유연성이 좋아졌고, 미서는 누가 봐도 요리를 잘하는 아이가 되어 있었다.

상상도 못했던 변화였다. 더 놀라운 것은, 그렇게 달라질 수 있었던 이유가 겨우 하루 몇 분의 습관 덕분이라는 것이었다.

내 생각 : 작은 습관이 가져다준 성공 있음 이 책을 통해 또 한 번 깨달아서 펑펑 울었다. 왜 울었는지 아직까지 모르겠지만 감동에 또 감동을 하면서 작은 습관이 위대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책 일부 발췌-------------------------------------

대화식 책이어서 읽기 쉽게 되어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읽는다면 아주 작은 습관이 큰 성공을 불러옴을 아이가 아닌 어른이 실천해도 좋을 작은 습관 만들 기었다.

아이부터가 아니라 나부터라는 생각을 하면서 버려야 하는 습관부터 열거했다. 그리고 만들고 싶은 습관을 만들어보자고 다짐했다. 감동이 넘쳐 났던 어린이를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위대함을 알게 되었다. 아이와 재미나게 습관 만들기 도전하실 분은 이 책을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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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실천편 -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최고의 기업 최강의 프레임워크
아마노 마사루 지음, 김윤경 옮김, OKR Japan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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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점점 추워지는 초겨울이에요.

겨울에는 책 읽기 너무 좋지요~~오늘 읽어드릴 책은 OKR실천편 책입니다.

아직 저는 CEO가 아니지만 팀워크는 가족간에도 필요할듯 해서 읽었어요.

간단하면서도 팀워크가 될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그럼 읽어보도록 할게요.

p4

'리더란 3~6명으로 이루어진 팀의 실적과 성과를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책임을 지닌 사람이다.'

왜 이런 역활을 할 사람이 필요할까? 사람이 모이기만 해서는 목표로 하는 성과를 내는데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하기 때문이다.

p26.27

팀에 요구되는 성과를 달성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바로 팀 리더다.

탬에서 합의한 목표를 만들 것

목표 달성을 위해 대책을 개선하면서 행동을 지속할 것

하지만 리더가 일일이 상세한 부분까지 지시하고 명령한다고 해서 구성원이 리더가 의도한 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구성원들에게서최대한의 성과를 이끌어내려면 반드시 '목표'가 필요하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결정하는 과정에 직접 참가하는 것이다.

p30.31

OKR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좁은 정의로서의 OKR은 팀 활동의 방향성을 나타내기 위한 목표점을 가리키며 넓은 정의로서는 OKR을 이용한 매니저먼트 방법을 뜻한다.

OKR에는 원칙이라고 할 수 있는 4가지 키워드가 있다.

'집중', '정렬', '추적', '도전',이다.

p36

달성하면 큰 성과가 나온다.

실패가 허용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도기 쉽다.

대립하기 어려워진다.

p43

OKR은 구글, 페이스북 등 비교적 새로운 기업에서 도입한 사례가 많이 소개되기 때문에 스타트업에서만 사용되는 방법이라고 오해하고 '우리는 사용할 수 없어' 하고 단념하는 경우가 있다.

p56

OKR을 활용하는 프로세스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목표를 결정하는 프로세스' 다. OKR에서 팀 구성원들이 스스로 가슴 뛰는 목표를 정한다.

또 한 가지는 '목표를 향한 프로세스'다. 구성원의 힘을 합쳐 자신들이 결정한, 가슴 뛰는 목표를 향해서 팀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간다.

p67

미션에는 크게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한 가지는 새로운 물건이나 일을 창조하는 데 중점을 두는 유형이고, 다른 한 가지는 현상을 유지하거나 더 좋은 상태로 조금씩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유형이다.

p82

'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3명이나 채용할 필요가 있는가?' 에 대해 팀에서 토론을 한 결과 '웹 마케팅 사업에서 최고가 된다'라는 구성원들의 의견이 수렴되었기에 이를 새로운 목표로 결정했다.

p96

업무 과제는 팀에서 공유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이때 효과있는 도구가 태스크 보드다. 태스크 보드는 화이트 보드나 포스티잇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 그리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하는 디저털 방식이 있다.

p108

행동을 재검토할 때는 행동지표와 결과지표라는 사고방식이 유효하다. 행동지표는 무언가 행동을 함으로써 직접 제어가능한 지표다. 이에 반해 결과지표는 어떤 행동결과에 의해 간접적으로 변화하는 지표이며 직접 제어할 수 없다.

p126

구성원들이 심리적으로 충분히 안정되어 있는 팀이라면 개인의 성장에 고나해서 서로 존중하는 데다 개인의 고층을 팀에서 공유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개인 면담의 필요성이낮다. 반면에 심리적 안정감이 부족한 팀이라면 구성원이 혼자 고민을 끌어안고 있을지도 모른다.

p150~152

첫째는 OKR을 도입한 팀이 자신들의 변화를 스스로 인식하게 하기 위해서다.

둘째는 지식을 축적하기 위해서다. 발표 자료가 지식이 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섯째는 OKR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다.

p170

OKR은 단지 도구다.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사용하는 사람에게 달렸다. 목적에 따라 적합한 도구도 다르다. OKR을 다른 도구와 조합해서 더욱 좋은 도구로 전화시킬 수 있는 반면에, OKR이 적합하지 않은 문제에도 무조건 OKR을 사용해 더욱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있다.

p174

OKR에게 틀림없이 조직을 크게 변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책 일부 발췌----------------------------------------

당신도 OKR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고 한다. 그렇다면 CEO가 아니더라도 가족구성원들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았다. 가족에게도 목표가 있을것이다. 작은 목표를 잡아 OKR 도구로 우리가 할 수있는 부분들을 조금씩 변형해서 도구로 사용한다면 어떨까 책 읽는 내내 생각을 했다.

회사 CEO뿐만 아니라 작은 규모 회사라면 어디라도 OKR도구를 활용 할 수 있는 도구이다.

작은 책에 꿀팁이 많으니 작은 규모의 회사를 설립한다면 그리고 성공을 위해 체계적으로 회사 운영을 하고 싶다면 OKR실천편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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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길더 구글의 종말 - 빅데이터에서 블록체인으로 실리콘밸리의 충격적 미래
조지 길더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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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 할 책은 청림 출판사에서 의뢰 받아 읽게 된 조지길더 구글의 종말 책을 가지고 왔어요. 처음에 제목만 보고 얼마나 놀랬는지~~~구글도 종말이 온다고 ~~ 이런 생각을 하며 서평을 하기로 했는데요. 빅데이터에서 블록체인으로 실리콘밸리 제국의 충격적 미래를 이야기한 책이었답니다.

사실 블록체인 실리콘밸리 잘 모르거든요. 읽는내내 구글에 대한 비판을 하며 장단점과 함께 앞으로 어떤 변화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 조지길더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답니다.

책 양이 어마무시해서 지난주는 400페이지 넘는 책 3권과 씨름을 했어요.

어마무시한 책 양으로 쉬고 싶었지만 책을 매일 2~3권 배달 되고 있어 쉬지 말라는 우주의 기운을 받아 열심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웃님들 중 구글에 대해 그리고 블록체인과 실리콘밸리등 궁금 하신 분들 조지길더 구글의 종말 책 한번 보시기를 권해 드리며 읽어 드릴게요.

p19~22

당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우리가 가진 기록과 일치하지 않는다. 도움이 필요한가? 만일 아이디나 본인 확인 질문을 변경하고자 한다면, 당신이 우리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면서 알려줬던 이메일로 우리가 보내주는 URL을 클릭하기 바란다.

미안하다. 그 주소는 유효하지 않다. 이메일 주소를 변경하겠는가?

우리 구글은 당신이 당신의 구글 비밀번호를 제시하길 요구한다. 아, 아니다. 그 구글 비밀번호가 아니다. 2주 전에 번호가 바뀌었다. 그렇다. 우리는 당신이 여러 개의 구글 비밀번호를 가지고서 당신의 지메일 주소와 연동된 여러 개의 아이디로 접속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의 개인정보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어떤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합이 당신이 가진 여러 기기들 가운데 특정한 하나의 기기에서 특정한 상황에 유효한지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는 것이 우리 정책이다. 아니다. 그 비밀번호는 우리가 가진 기록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 비밀번호를 변경하겠는가? 이 전자책의 실제 소유주가 확실한가?

당신은 아마도,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선택한 것들을 근거로 우리의 알고리즘이 선택한 책들을 읽고 싶어 할 것이다. 아마도 이런 책들은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마크 안드레셀 (넷스케이프를 만든 인터넷 초창기 개척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우버 등에 투자해 성공시켰다)이 지적한 것처럼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잡아먹는' 실상을 설명하할 것이다.

혹은 비밀번호를 바꿀 수도 있다. 당신이 기억할 수 있는 아홉 개 이상의 글자, 숫자가, 특수문자 조합으로 비밀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를 그대로 쓰지 않기를 바란다.

DNA와 신경망 논리 속에 새겨진 이 알고리즘 기계학습을 통해 해석하고 통제할 수 있다.

p28

인간의 정신이란 알고리즘의 선물일 뿐이라는 발상에서 보자면, 종말은 인간의 노동뿐 아니라 인간의 정산까지도 낡고 뒤떨어진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p30~32

21세기 들어 아마존과 애플 및 그밖의 거대 온라인 상점이 대대적으로 등장하면서 인터넷의 많은 부분이 상업적 거래로 채워졌고, 이 산업은 '클라우드'로 물렀다. 실리콘밸리를 선도하는 기업가들은 이미 배포된 인터넷 구조를 포기하고 페이팔, 아마존, 애플 아이튠즈, 페이스북, 구글 클라우드 같은 중앙 집중화되고 세분화된 구독 체계를 채용했다. 우버나 에어비앤비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외따로 있던 '유니콘'들이 그 뒤를 이었다.

아마존은 자신의 영역을 따로 구분한 다음 신용카드사들과 같은 외부 업체들과 연결하는 데 상당한 성공을 거둬왔다.

클라우드 속으로 흩어져 들어가 광고를 통해 자금을 지원받으며 또 공짜 상품을 그럴싸하게 허위로 뿌려대는 한 특별히 더 나을 것이 없다.

세계적인 규모로 확장된 오늘날의 경제를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 구조가 필요하다.

p49

'빅데이터'는 정반대로 접근한다. 빅데이터라는 발상은 과거처럼 인간의 뇌를 상요해 느리고 서툴게 하나씩 하나씩 단계를 밞아 지식을 탐색하자는 것이 아니다. 첫째, 세상의 모든 데이터가 단일한 '장소'에 축적될 수 있을 것, 둘째, 이 데이터를 분석하기에 충분히 포괄적인 알로리즘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이 지식 이론을 유지하고 옹호하는 것이 인공지능을 추구하는 데서 비롯된 정신 이론이다. 이 관점에서 보자면, 인간의 뇌도 본질적으로는 알고리즘적이라서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을 수행한다.

p52.53

구글이 자기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것은 공짜다. 인터넷 검색도 공짜고, 이메일도 공짜다. 구글이 줄잡이 300억 달러나 되는 거금을 들여 데이터센터들에 축적한 방대한 자원들이 사용자에게 기본적으로 공짜로 제공된다.

당신 광고주가 요금을 지불하고 바라는 것은 방대한 자료와 이 자료를 처리함으로써 얻은 통찰인데, 이것들은 모두 '공짜'로 가능하다.

구글을 모바일 서비스 및 지역 관련 서비스의 대장으로 만들어주는 공짜 지도가 그렇고, 인터넷 음악을 담는 그릇으로 점점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콘텐츠의 공짜 유튜브 동영상이 그렇고, 단순하고 깔끔할 뿐만 아니라 스팸메일을 기각 막하게 제공하며 또 일정표아 연락처 목록까지 링크되는 공짜 이메일이 그렇고, 공짜 안드로이드 앱들이 그렇고, 공짜 게임들이 그렇고, 완벽한 속도와 효율성을 갖춘 공짜 검색엔진이 그렇다.

짧은 동영상 한 편을 잠깐 봤다고 치자. 끝까지 다 볼 수도 있고, 조금만 보고 말 수도 있다. 하지만 이때도 사용자는 그 동영상에 붙어 있는 광고를 보겠다는 데 동의한다.

개인 정보를 제공하고 집중력을 방해받는 방식의 약빠른 돈으로 지불하는 셈이다.

결국에는 이것이 가장 치명적이어서, 구글이라는 기업을 궁극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흠결임이 입증될 것이다.

p63

애플이 그 사랑스러운 아이폰을 내세워 전 세계 시장을 호령하며 세계1위 기업의 자리에 앉아 있지만, 구글은 공짜 전략으로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p70

대가를 바라지 않고 제작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우월성에 대한 구글의 믿음을 암시한다.

p75

구글이 비록 영웅적인 여러 위업을 쌓긴 했지만 지금은 여전히 검색엔진에 연동된 광고가 전체 수입의95퍼센트나 차지한다.

p82

아마존의 강점은 고객을 두려워하지 않는 속성이라고 할 수 있었다. 구글은 인공지능 도구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 적용했고, 거기에서 광고를 표적으로 삼아 그 광고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분석했다.

p93.94

이 새로운 물견의 선두주자가 바로 브레이브 브라우저다.

돈은 요술 지팡이가 아니지만 하나의 척도다. 그 자체로 재산이 아니라 재산을 재는 기준이라는 말이다.

새로운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가치를 조작하지 않고 가치를 즉정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다. 구글 세상에서는 어떤 거래든 중개인들이 층층이 늘어서서 번거롭게 개입하지만, 새로운 세상에서는 아주 소액의 수수료와 짧은 지연시간만 감수하면 모든 사용자가 전 세계의 모든 사람과 직접 거래할 수 있을 것이다.

p103

한밤중에 쓴 그 이메일에서 수익은'최고의 네트워크와 최고의 검색 및 분류 알고리즘을 갖춘 회사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썼다. 이 통찰에 나는 '슈마트의 법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p107

구글 사람들은 희소한 것을 아끼기 위해 풍족한 것을 낭비함으로써 구글을 새천년의 최고 기업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구글시대다.

p129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아는 기계와 프로그래머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기계는 결정론적이지만 프로그래머는 창의적이다.

즉 인공지능 운동이 장차 인간의 뇌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인간의 뇌를 끊임없이 모방할 것이라는 말이다. 뇌는 기계보다 우월하다. 뇌는 냉방장치가 잘돼 있는 몇몇 접속점에 모여 있지 않고, 멀리 그리고 넓게 확산된 상태에서 수많은 감각, 미디어 채널에 의해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p145

인간의 노력과 뇌의 힘으로 생산된 이 모든 것들 덕분에 마르코프 시스템은 인간의 의도와 목적을 무시할 수 있었다.

p167

새로운 초지능이 나타났을 때 열등한 인간 지능이 그 기계를 다스릴 방법을 알아내기는 어렵다. 머스크가 말했듯이 "그것은 핵무기보다 잠재적으로 더 위험하다." 스티븐 호킹도 "인공지능이 온전하게 발전하면 인류의 종말이 올 것'일고 천명했다.

p175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을 개선한다는 많은 약속을 짊어진 매우 인상적인 기술일 뿐이다. 슈퍼 인공지능을 하나의 기술에서 광신적인 어떤 것으로 바꾸는 것은, 인간 정신도 따지고 보면 본질적으로 컴퓨터, 즉 물질적인 어떤 기계라는 가정이다.

p188

구글과 구글 세상은 현재 모습을 잘못된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그들은 위기에 빠져 있다. 그런데 이 위기는 전능한 인공지능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인간 지능을 지원하는 분산형 구조의 P2P 혁명, 즉 블록체인과 암호가 만발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비롯됐다.

p236

비트코인 덕분에 가능해진 교환의 효용은 전력 사용 비율을 휠씬 초과할 것입니다. 그 비용이라고 해봐야 채굴자당 하루에 약1달러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깐 이 세상에 비트코인이 없는 게 더 손해죠.

p259

무어의 법칙은 새로운 방향들애게 계속 이어지며, 블록체인 성장 속도를 초과한다.

p288

넷스케이프 브라우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에 자리를 내주고, 윈도95에 번들 제품으로 나가고 있었다,

p313~316

광고의 홍수 때문에 미국인 가운데 대략 8,750만 명이 광고 차단 앱을 설치했다. 이런 현상은 결국 구글을 포함한 모든 것을 망하게 만들 것이다.

구구르도 이런 사정을 알고, 지금은 사용자가 원치 않는 광고를 막아주는 자체 차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무리 정교하고 기발한 방식으로 제시되는 공고라 하더라도, 유튜브 동영상을 보기 전에 광고를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볼 사람은 없다. 광고를 뺀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레드 서비스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자 구글도 쓸데없는 광고를 보길 원하는 사람은 없음을 깨달고 있다. 이는 사용자에게 광고 없는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하는 순간, 이미 구글 스스로도 인정한 사실이다.

구글 및 그 밖의 다른 플랫폼들은 인간의 주의력이 결핍될 수 있음을 비로소 깨닫고 있다. 배너 광고 회피라는 전엄병이 인터넷을 창궐한 것이 바로 그 명확한 증거다.

그 데이터는 바로 당신의 온라인 삶입니다. 당신의 데이트는 당연히 당신이 소유해야 합니다. 그래야 당신이 서비스의 조건을 웹에 존재하는 '울타리가 처진 거대한 정원들, '즉 거대 플랫폼들에게 제시할 수 잇습니다.

p369

돈과 금융의 발명이 세상의 부가 축적되는 데 없어선 안 될 존재였음은 반박의 여지가 없다. 돈의 가치는 수조 건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또 이 가치는 각 거래액의 가치를 측정하는 돈의 힘에서 또 시간과 공간을 추월해 그 가치를 저장하는 돈의 힘에 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돈과 관련된 기술에서 어떤 획기적인 돌파가 이루어진다면, 과거에 있었던 돈이 당시 경제에 끼쳤던 그 엄청난 기여에 필적할 새로운 기여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p439

암호 분야의 혁명은 돈의 역할에 대한 위대한 해체를 야기하며, 세상의 모든 디지털 자산을 하나로 합치면서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어 온 구글 시대의 침체를 역전시킬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즉 내부에서 처리하는 비용이 외부 시장에서 처리하는 비용을 초과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기업은 반드시 규모의 활동 반경을 줄여 기존 활동을 아웃소싱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해체가 필요하다.

p455

마지막 검증은 과연 이 새로운 체제가 인간의 정신과 의식성에 복무할지다. 모든 인공지능의 기준은 인간의 마음이다. 시간과 공간에 가차없이 묶여 있으며, 자기를 창조한 창조주의 모습으로 창의적이다.

p461

인간의 능력과 학습 수준을 높일 목적으로 설계된 가상현실은 인공지능과 정반대다. 인공지능은 기계에 의해 학습 수준을 높이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상현실은 인간 마음이 외부의 물질보다 우선한다고 단언한다. 가상현실은 기계의 그럴싸하기만 특이점이 아니라 인간 정신의 특이점에 기반을 둔다.

p465

기억력이 없는 마르코프 사슬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블록체인이다. 마르코프 사슬이 과거를 강력하게 지워버림으로써 효율성과 속도를 얻는 반면, 블록체인은 모든 블록에서 수학적 해시를 가지고 과거를 정교하게 반복한다.

우주는 계층적이며 다차원적이다. 이 우주가 이차원으로 축소돼서 안된다. 정보 세상을 위한 컴퓨터 산업은 물질주의적 미신의 평평한 우주를 향할 것이 아니라 가상 현실의 창의적인 차원들로 나아가야 한다. 성공한 세상 체계라면 인간 삶과 정신의 복잡함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렌더링하는 데 마땅히 복무해야 한다.

----------------------------------책 일부 발췌-------------------------------

구글의 종말, 그 이후의 삶은 거의 우리 문 앞까지 와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위에 구축된 구글 시대는 지금까지 놀라운 한 시기를 이어왔다. 그러나 이제 구글 시대가 종말을 맞고 있다고 한다.

내가 어디까지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지 테스트 한 책이었다. 4차산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블록체인에 대한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하고 있다. 구글의 장단점을 상세히 기록한 책이므로 구글에 관심있는 분들, 앞으로 미래에 궁금하신 분들은 조지길더 구글의 종말 책을 보기 권한다.

읽는 내내 흥미롭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도 있어 일주일 넘도록 읽었던 책이다.

내가 아는 부분에 대해 발췌 했기에 서평을 읽으신 분들 중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조지길더 구글의 종말을 읽어보기를 바래본다.

앞으로 10년 미래가 어떻게 변할까? 미리 미리 미래에 대해 공부해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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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생존 투자 전략 - 투자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부몽(유재창)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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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 과제라 서두르지 않지만 세상 돌아가는 눈을 키워야 하기에 부동산 공부도 놓쳐서는 안될 거 같아 서평이벤트에 도전해 당첨 되었답니다.

이 책은 모두 부동산으로 성공했다는 이야기보다 부동산 초보자들에게 흔히 있는 일들을 생생하게 그려놓으셨더라구요. 특히 저자의 경험담이 책 끝날때까지 있어 흥미롭게 읽었고 중간에 몰랐던 돈 벌기 꿀팁까지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그럼 읽어드릴게요.

p37~39

부동산 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분들이라면 이 내용이 어떻게 가능한지 바로 알수 있겠지만, 기본 공부를 하는 분들을 위해 하나 더 힌트를 드리자면 답은 레버리지 극대화에 있다.

레버리지란, 쉽게 대출 (타인자본)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며 기본적으로 담보 대출과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상황에 따라 단기 자금을 여기저기서 융통하는 것이다. 물론 임차인의 보증금 또한 레버리지의 범주에 들어가며 투자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수단이다.

1등급 : 일반인들이 쉽게 매수할 수 없는 주택이다.

2등급 : 2등급부터는 일반인들도 실거주가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3등급 : 어느 정도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어느정도 살 만한 집이다.

4등급 : 입지가 나쁘지는 않지만, 사용료는 내면서 거주하고 싶지 않은 주택이다.

그렇다면 소액 투자자들이 월세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주택을 타깃으로 해야 하는지 대충 감이 올 것이라 새악ㄱ한다.

우리가 중점적을 살펴야 하는 것은 3,4등급의 주택이다.

필자는 그중에서도 4등급을 경매로 낙찰받고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3등급으로 만들어서 수익 극대화를 노렸다.

p41

2018년 9.13대책 후 대출이 쉽지 않아졌다고 하더라도, 지방의 경우는 아직 대출이 잘 나오는 편이고, 주택 임대사업자 대출과 같은 특별한 상품을 잘 활용한다면 시세 대비80%이 대출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휠씬 좋아질 수 있다.

p43

노동력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부동산 월세 투자는 직장에서 얻는 소득 대비 상당히 효율적이다.

공부와 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투자는 '애물단지의 주택'이라는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철저하게물건 선택에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 발품을 팔고 공부를 한 만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공들여야 한다.

p51

담보 대출 8.540만 원과 대출 1,000만 원을 추가해 100%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금이 전혀 들지 않고서도 매달 20만 원 정도의 순수익을 안겨준 투자가 되었다.

p54

첫 번째 목적은 단타, 두 번째 목적은 실거주

p57

부몽의 부동산 경매 물건 선정의 팁

잘 아는 지역일수록 실수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실거주나 단타를 목적으로 주변 지역 물건을 살펴보도록 하자.

p66

아무런 분석 없이 임장을 간다면 대화를 제대로 나누지도 못하고 돌아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매 점유자가 대화를 나누고 싶은 포인트를 찾아서 접근해보자.

p73

자동차 경매

입찰 물건들을 보면 알겠지만, 특정 차종을 선호해 입찰하기보다는 실주행을 위해 연식, 디자인, 차량상태등으로 물건을 선택하게 되었다.

p81

일반적으로 압류된 차량을 임장할 때는 사고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필러, 휠하우스, 휀더, 볼트, 실리콘 등을 살펴보고 했을 텐데, 소유주가 잠깐 시간을 내어 보여주다 보니 눈치도 보이고 제약이 많이 생겼다.

p90

소유자들이 체감하는 낙찰가율은 높다고 할 수 있따. 하지만 연식이 오래되고 상태가 좋지 않은 차량들이나 인기가 다소 떨어지는 차량들은 중고차 가격보다 휠씬 자은 가격으로 낙찰된다.

즉 중고 시장의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다.

타깃은 언제나 신차가 아닌, 연식이 오래되고 KM가 어느 정도 되는 차량이다.

p99

여기저기 정보를 찾다 보니 차명 대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내 소유의 주택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는 것인데 일반적인 경우는 진행이 되지는 않지만, 소유자의 가족관계가 있는 사람들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잠시 돈만 빌렸다가 임대가 나가면 바로 상환할 것이기때문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p115

아무리 아쉬운 상황이라도 절대 끌려다녀서는 안 되며, 부동산을 매수, 매도할 때도 이런 협상 전략은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p117

지역분석이 정확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투자는 결국 손실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지름길이다.

p128.129

시범 예미지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던 시세의 변곡점 기준에 최적화된 단지로 KB시세 감정이 상당히 높게 잡혀 있었다. 이런 상황에 당시에 유행하던 대출 상품을 최대한 활용하니 4억 7000만 원에 매수한 주택을 4억 7000만 원 시세로 감정해 대출을 3억 5,90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

물론 흑자들은 대출 비율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런 투자는 위험하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가격이 오르는 시점이라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

투자금을 최소화하고 남은 돈으로 다른 곳에 재투자하기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돈 냄새가 나면 주저하지 말고 즉시 달려가라.

p139

'부자는 투자를 위해 남겨놓은 돈은 절대 손대지 않는다' 집을 한개, 두 개 매도하면 간단하다. 거기에서 남은 돈으로 지출의 자유를 얻을 수 있지만 나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p159

일단 사람들에게 물건을 알리기 위해 모든 수단을 최대한 활용했고 다음은 집을 보러온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깔끔하게 청소를 마무리하고, 집을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잘 관리되고 있는 집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어서 현관에 슬리퍼도 가져다 놓았고,, 화장실 앞에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발 매트를 깔아놓았다.

p165

임차인도 환영할 만한 대필로 게약이 진행되었다.

1. 필자는 계약을 하러 내려가지 않아서 시간을 벌 수 있었고

2. 부동산 소장님은 서류만 작성해주고 일당을 벌 수 있었으며

3. 세입자는 부동산에서 계약해서 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p192

부동산 시장을 이해한다면 적은 돈이 백날 아끼는 것보다 부동산을 통해 한 번 아끼는 돈이 휠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돌려서 이야기하면 부동산으로 한순간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p209.210

에어비앤비는 예약이 들어오는 만큼 사용료가 그때마다 들어온다. 즉 한 달 내내 예약이 들어온다면 매일 매일 사용료가 입금된다. 이러한 현금성은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큰 힘을 준다. 게다가 개인에게 돈을 받는 것이 아닌 에어비앤비라고 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책임지고 사용료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연체가 전혀 없이 바로바로 통장에 돈이 꼽힌다.

p230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 무엇이든 실패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p239~242

부동산 투자의 생태계 속에서 계속해서 남아 있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지 나만의 생각을 마지막으로 정리요약해보겠다.

첫째, 특강 위주의 강의를 계속 듣는다.

둘째, 부동산의 다른 영역을 공부한다.

셋째, 투자금을 벌기 위한 다른 일들을 진행한다.

p256

누구도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을 지금 경매하기 아주 좋은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 심리 위축

대출 억제를 통해 다주택자 입찰 제한

부동산 경매의 경쟁률을 낮추는 요소 증가

p258

남들은 부동산 정책과 시장을 원망하고 있을 때 본인만의 기술로 시세 차익의 즐거움 마음껏 누리도록 해보자.

-----------------------------책 일부 발췌---------------------------

경매, 부동산 초보자라면 부동산 생존 투자 전략 책은 유용할 거이며

저자도 실패와 함께 몸으로 부딪히면서 지식을 획득하고 있었다.

저자의 실패경험담도 있으니 일반인과 다름 없음을 확인했다.

사실 자본금이 없어 우회를 했지만 저자도 돈이 되는거라면 일단 실행부터 했다. 성공한 자들은 모두 미루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걸 확인했다.

나 역시 돈이 된다면 바로 실행하는 도전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두려워 하지말고 쫄지 말고 당당하게 덤비자.

초보자라면 부동산 생존 투자 전략 꼭 읽고 투자전략 계획을 세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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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 부와 성공을 부르는 마음의 법칙 사이코사이버네틱스
맥스웰 몰츠 지음, 신동숙 옮김, 매트 퓨리 해설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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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드린 책 성공의 법칙 책 가져왔어요. 페이지가(555페이지) 엄청난 책이지만 내용은 지루하지 않았던 책이었답니다. 읽는 속도가 최장 시간 일주일이 걸렸어요. 10일 안에 서펑해야 하는데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평범한 우리는 어떻게 성공 할 수 있는지 알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그럼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은 뭔지 읽어볼게요.

p9

원하는 것을 이뤘을 때의 느낌은 고사하고, 원하는 것을 그리는 법조차 배운 적이 없었다.

나는 실패한 기분을 뼛속까지 간직한 채로 일하는 것은 물론 모든 일상을 그렇게 살았다. 다시 말하지만 목표가 있었고 진심으로 성공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내게 사람들을 가르칠 만한 실력이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다.

p11

원하는 바를 달성해야만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행복을 발견하면 사이코사이버네틱스의 약속이 이미 지켜진 것이다.

p17

자아 이미지 심리학을 이해하고 활용하려면 목표 성취에 적용되는 메커니즘에 관한 내용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뇌와 신경 체계는 각 개인의 목표 성취를 위해 사이버네틱스의 원칙에 따라 의미 있게 작용한다.

p34.35

자아 이미지는 우리의 전체적인 인격과 행동, 심지어는 환경을 형성하는 전체이자 기초이며 우리 삶의 밑바탕이다.

스스로 거부당하는 경험을 불러들이는 것이다. 수심에 가득 찬 표정과 처량한 몸가짐,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지나치게 신경 쓰는 모습, 자신에게 모욕을 줄 것 같은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적대감을 나타내는 등의 행동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을 멀리 쫓아낸다.

p44.45

자신이 신뢰하고 믿을 만한 자아를 발견해야만 하며, 부끄러워 하지 않고 숨기는 것이나 감추는 것 없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자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 모두를 알고 있어야 하며 그것들에 대해 솔직해야 한다. 자신의 자아 이미지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적절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자유롭게 자기 자신을 느껴야 하며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의 상태에서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p55

비전을 지닌 모든 비지니스 리더들은 이와 같은 긍정적인 접근 방식을 지니고 있다.

p60.61

우리는 부모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원하는 자아 이미지를 선택할 수 는 있다.

단 1분이라도 자신이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이 부족해서 목표를 성취하지 못했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대단히 체계적인 거짓말이며 가장 슬픈 변명일 뿐이다.

p73

부정적인 피드백이 노선에서 벗어나 너무 오른쪽으로 가고 있다면 알려 주면, 수정 장치는 자동으로 방항타를 조절해 기계가 왼쪽으로 움직이도록 한다.

p81

새로운 아이디어나 문제의 해답을 찾는 것은 사실 잊어버린 이름을 떠올리려고 애쓰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는 그 이름이 자신의 머릿속에 있다는 것을 안다. 두뇌 속 스캐너는 자신이 찾으려는 이름이 '인식되거나 발견될 때까지' 저장된 기억을 탐색하고 다닌다.

p95

모든 사람에게는 목표가 있으며 의식을 하든 못 하든 각자 상상력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 상상력은 건설적으로 쓰일 수도 있고, 파괴적으로 쓰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상상력을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인식하고, 날마다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창조적 상상력은 시인이나 철학자, 발명가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의 행동에 적용된다. 어떤 일을 하거나 하지 못하는 것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믿고 있듯이 의지력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상상력 때문이다.

p99

어떤 사소한 결점을 확대 해석하고, 그것에 대해 극단적으로 반응해서 자살에 이르는 부정적인 상상력을 발휘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자신의 능력과 기회를 파악하고 긍정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놀라운 업적을 성취해 내는 사람도 있다.

p108

"자기 치료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미래를 창조하는 역활을 하는 정신 이미지다. 이런 시각화 과정은 정신적인 이미지를 통해 우리의 정신과 신체에 자극을 주고, 치유하고자 하는 의지를 샘솟게 한다.

p120.121

성공의 순간을 하나의 뚜럿하고 단순하며 생생한 이미지로 떠올릴 수만 있다면 어떤 위심, 두려움, 불안감, 걱정 따위도 물리칠 수 있다. 동시에 우리의 자기 통제 메커니즘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다. 철저한 정신적 예행 연습은 이를 더욱 강화한다.

매일매일 정신적인 훈련을 실천하는 것보다 더 나은 비법은 이 세상에 없다.

유명한 골프 지도자 모리슨이 말한것처럼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먼저 마음속에서 그 사물, 즉 목표를 분명히 떠올려야만 한다.

우리는 잘못되어 보이는 모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지 말아야 한다. 다만 긴장을 풀고 잠시 멈춰 서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발견해 낸 뒤에 우리의 성공 메커니즘에 그 임무를 넘기도록 하라.

p135

이미지 훈련이란 사기가 아니라 숨겨진 진실 탐구를 목적으로 한다.

p145

열등감과 우월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해결책은 동전 자체가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진실은 이것이다. 우리는 열등하지 않다. 우리는 우월하지도 않다. 우리는 그저 '자기 자신'일 뿐이다.

p159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과거에 집착하고, 그것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상상 속에서 반복해서 생각하며, 과거의 실수를 가지고 계속 자신을 비난하는 사람이다.

p190.191

창조적인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그 밖이 활동으로 '잠'을 꼽을 수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유용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두고 잠에서 깬 뒤에 그 정보를 기억하겠다'는 자기암시를 미리 해둔다. 잠에서 깨면서 곧바로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도록 머리맡에 노트와 펜을 놓아두면 좋다.

청조적인 행동은 자의식적이고 학습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이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p201

자신이 행복하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단 한가지, 단순한 습관 때문이었으며 그 습관은 다른 모든 습관들처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24시간을 기준으로 앞이나 뒤를 돌아보지 않고, 오로지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다.

현재의 환경을 보다 의식적으로 지각할 수 있도록 훈련하라.

p227

행복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결단에 달려있다.

p243

나는 적절하고 성공적인 성격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발견했다. 먼저 성공하는 성격이란 어떤 것인지 그 이미지를 그려보는 것이다.

p279~281

폭발하는 보일러처럼 울화가 치밀 때가 있다.

부정적인 감정은 일종의 경고 신호다. 좌절, 분노, 지나친 걱정, 의기소침, 질투, 게으름과 공짜 선호, 옹졸함과 경멸, 자기부정 등은 자기 통제 메커니즘의 눈금이 적색 부분에 있다는 신호이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모든 증상이나 징후는 인간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압력게이지 교통 신호의 적색등에 해당된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것이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는 방해물이란 사실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성공하는 성격의 소유자도 때때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한다.

p318

우리가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거나 화가 치미는 감정적인 상처를 입었을 때도 이와 똑같은 반응이 나타난다. 즉,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감정이나 마음에 흉터를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외부의 자극에 무감각해져서 마음이 냉담해지고, 힘들 때마다 보호막 같은 감정의 껍데기 속으로 들어가 움츠리기 쉽다.

p449

자동 창조 메커니즘은 우리 내부에서 목적론적 으로 작동한다. 즉, 사소한 장애물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목표와 결과만을 향해 움직인다는 말이다.

p451.452

지나차게 실패에 연연하거나 스스로 계속 실패를 떠올려서 우리의 신경계가 실제 상황으로 착각할 정도라면, 우리는 이런 가상 실패에 따르는 감정뿐만 아니라 육체적 반응까지도 체험할 수 있다. 반면에 긍정적인 목표를 마음에 새겨 두거나 평소에도 생생하게 떠올려서 마치 성취된 사실처럼 느낄 정도라면 우리는 승리감을 누릴 수 있다. 즉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자신감, 용기, 신념 등을 갖게 된다.

마음속으로 분명하게 생생하게 상상해 보라. 그런 다음 추구하는 목표가 이미 성취되었을 때 느낄 기분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바로 이것이 자발적인 동시에 창조적으로 행동하는 방법이며, 잠재의식의 힘을 십분 활용하는 길이다.

p460

구어체 문장은 직관적이며 묘사적인 경우가 많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뼛속 깊이 느꼈어."라고 말할 때 이것은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마찬가기로 케리 미들코프 박사가 "내 안에 홀 컵까지의 궤적이 마치 '뇌 속에 문신이 새겨지듯' 정확히 그려졌다."고 말했을 때 이는 부지불식간에 학습 기억, 또는 상상을 할 때 우리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설명하는 최신 과학 이론을 매우 정확하게 묘사한 것이다.

p506.507

충만한 삶이란 무엇보다도 성취감, 가치 있는 목표의 달성, 사랑의 교류, 건강과 즐거움의 향유, 나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의 행복 등을 의미한다.

나는 인생이 단 한 번 주어질 뿐이며, 단 하나뿐인 궁극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생에는 다양한 길이 존재하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만일 인생에서 충만한 생명력을 얻고자 한다면 충만한 인생에 접근할 수 있다 다양한 경로를 한정 짓지 말아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경로는 타인을 통한 것이다. 타인이 우리에게 주는 도움, 행복, 즐거움 등을 거절하지 말고, 반대로 남에게 주는 것을 주저하지 말자.

자기부정 때문에 충만한 인생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된다. 신은 우리에게 자기긍정에서 나오는 용서, 미음의 평화, 기쁨 등을 주었다. 이런 은종에 등을 돌린 채 우리가 너무 불결해서 아무 가치와 능력도 없고 하찮은 존재라고 스스로를 부정한다면 이는 신에 대한 모욕이다.

-------------------------------------책 일부 발췌-------------------------------------

성공이란 거창 한것이 아니었다. 내 안에 뿌리 깊이 박힌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한다라는것이 이 저자의 말이었다.

습관을 고친다는것은 단숨에 되는것이 아니기에 훈련하고 또 훈련하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단 10분이라도 의식적으로 부정이 밀려올때면 편안한 마음과 편안한 자세를 취해 나의 미래를 상상하라고 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나에게 온 기회 긍정을 부정으로 생각한다면 그 역시 또한 신에게 모욕을 주는 거라고 하니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감사해 하는 마음부터 가져야 할것이다.

정신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연습을 매일 꾸준히 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정신적인 기술이 삶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성공한 법칙은 거창한것이 아닌 매일 꾸준히 해야 한다라는것을 또 한번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매일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가?

아주 작은것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행복 즐거운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겠다. 그렇다면 비지니스북스에서 꾸준히 서평이벤트에 당첨되는것을 감사히 여겨야 할것이다. 오늘도 저를 믿고 서평의뢰 해주신 출판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은 44년 살면서 처음 완독했다. 불가능할거야 보다 한번 해보자. 내 능력을 확인해보자고 했던것이 일주일 정도 완독하게 되었다. 완독하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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