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5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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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자의식이 투영된 듯한, 무게 잡는 남자 주인공이 나오는 작품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15년전 작품이란걸 감안하면 꽤 읽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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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결혼생활 : 결혼편 적나라한 결혼생활 4
케라 에이코 지음, 심영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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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내용은 겁나 재밌는데 번역이 너~무 초보티가 나요. 특히 이 편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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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2
헤르만 헤세 지음, 한미희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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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견고한 자신만의 중심을 갖는 건 중요하다. 친구들과 어른들의 영향 속에서도 중심이 있는 사람은 괜찮다.

헤세의 “초기작”이라는 게 강하게 느껴지는 스타일. 데미안이 쿨한 자전적 이야기라면 이건 쿨하지 못한 버전이랄까. 헤세는 데미안까지가 딱 좋다. 힘든 건 모두가 힘들다고. 중심을 만든 사람은 이미 진작에 그 노력을 한 거라고. 괴롭고 우울한 지식인 역할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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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거짓말 - 여성은 정말 한 달에 한 번 바보가 되는가
로빈 스타인 델루카 지음, 황금진 옮김, 정희진 해제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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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그리고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전지구적 사기. ‘생리 주기 때문에 벌어질만한 일’이 사실은 생리 주기와 관계없는 것 같다는 의심을 해본적 있는지? 그게 단순한 의심이 아니라 사실이었음을 저자가 밝혀준다. 반평생 사기당한 기분. 이건 어디다가 말해야 보상해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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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 미친 듯이 웃긴 북유럽 탐방기
마이클 부스 지음, 김경영 옮김 / 글항아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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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도 안웃김 2. 북유럽의 정치와 경제면에 평소 관심이 없다면 재미있다고 느낄 부분도 극히 적음. 3. 작가의 글쓰기가 약간 의식의 흐름 스타일임. 전 개인적으로 스웨덴어도 공부하고 북유럽 드라마 및 영화를 챙겨볼 정도로 그네들 문화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지만 이 책을 읽으며 전혀 감흥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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