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만화 영문법

초등 만화 영문법 - 영문과 교수 아빠가 알려주는
유원호 지음, 김준희 그림 / 넥서스 / 2017년 1월

영문과 교수 아빠가 알려주는 초등 만화 영문법

MBC <공부가 머니>추천 화제의 도서

아이랑 금요일에 시간되면 찾아보게 되는 프로가 바로 MBC

<공부가 머니>인데요, 특히 아이랑 비슷한 또래인 초등학생들이

나오면 꼭 보게되더라구요..패널로 나오신 교육컨설턴트 이병훈님이

소개해 주신 초등 만화 영문법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초등생을 위한 만화 영문법 책이라고 해서 준비했어요.

아이가 아직 초3인 데다가 영어학원이나 과외를 한 번도 접한 적이

없어서 일단 영어를 재미있게 접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거든요.

솔직히 만화책으로 나와서 책 수준이 그냥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영문과 교수님이 쓰신거라 그런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기 쉽게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 영문법의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구요.

목차

Part 1 명사,동사,형용사,부사

Part 2 중간정리와 감탄사

Part 3 대명사,접속사,전치사,한정사

총 30화로 1화가 두 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손에 쥐더니 몇 번이나 재미있다고 읽더라구요.

무슨 말인지는 좀 모르겠는데 그래도 재미있대요.^^

책 내용 중에서 12화 '나는 걸어.'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를

예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챕터명과 함께 학습 목표를 보면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미리 예측을 해봐요..

예를 들어 I walk.문장에서 walk는 목적어가 필요없는 동사라 

자동사라고 해요. 목적어가  필요한 동사는 타동사라 하고요.

 영어사전을 보면 (자),(타) /(자동사),(타동사)라고

적혀 있기도 하고 가끔 자동사를 vi, 타동사를 vt라고 적기도 해요.

I am happy. 문장은 I am.만으로는 완전한 문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형용사 happy가 보어로 쓰였다고 볼 수 있어요.

칠판에는 꼭 알아야할 중요한 문법이 정리되어 있으니

꼭 확인해야 겠죠?

 

꼼꼼정리 노트로 배웠던 내용을 정리하는 거니까

챕터가 끝날 때마다 읽고 이 내용은 꼭 기억해요..

초등 만화 영문법을 제가 읽어보니 저도 모든걸 확실히 알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겠더라구요.  영어 교수님인 아빠가 초등4학년인 딸 가은이와

대화하며 영어 품사를 알려주는데 내용이 지루하고 딱딱한게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으면 문법 정리가 확실히 될거 같아요.

Go Go 카카오프렌즈 14 : 그리스

Go Go 카카오프렌즈 14 : 그리스 - 세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만화 ㅣ Go Go 카카오프렌즈 14
김미영 지음, 김정한 그림 / 아울북 / 2020년 5월

몇 년이 지나도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GO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중에서 그리스편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울북은 마법천자문으로 아이나 저에게 아주 익숙한 출판사인데요,

아울북과 카카오프렌즈가 만나 탄생한 시리즈, 진짜 아이가 엄청 좋아하네요.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무지,네오,콘,튜브,프로도,제이지,어피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어피치가 제일 좋다고 해요.

 뭘 살때도 어피치가 붙어있으면 꼭 그걸로 사려고 하죠..

GO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카카오프렌즈가 시간여행의

주인공이 되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여행하게 돼요.. 이번에는 최초의 민주주의가 시작된

나라, 그리스 여행을 하게 되지요...

악당 이프가 퍼즐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히스토리 뱅크에 보관된

퍼즐을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고...이를 막기 위해 카카오프렌즈가

히스토리 뱅크 요원으로 나서게 돼요. 

이프를 구하려고 특수장치 옷까지 입고 나타난 이브남매를

막아내고 그리스의 역사를 지킬 수 있을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

그리스신화를 통해 올림포스 열두 신 이야기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그리스가 바로 이 열두신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신화의 나라라고 하니 더 관심있어 하더라구요.

산토리니 같은 멋진 풍경의 관광지로 잘 알려진 그리스에서 

민주주의와 서양 문화의 기반이 세워졌어요.

깨진 도자기 조각으로 나라의 추방자를 정했던 도편추방제는

민주주의의 시초가 되었고 마라톤 전투에서 오늘날의 인기

스포츠인 마라톤이 생겨났다는 사실은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네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인간처럼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질투도 하는 등 인간 세계에 영향을 줬어요. 예를 들어, 영화로도

나온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 때는 신들이 스파르타 편과 트로이편으로

갈려져 인간들하고 함께 싸우기도 했지요.

이러한  전쟁과 사랑 이야기가 그림,조각,이야기로 표현되었고 서양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쳐, 그리스 신화를 서양 문화의 기초가 되었어요.

그리스인들은  4년에 한 번씩 모든 폴리스가 올림피아에서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남자선수들이 여러 경기를 펼쳤어요. 이 올림픽을

통해 그들이 그리스인의 조상인 헬렌의 자손이란 의미로

헬레네스라 부르며 동맹관계를 탄탄하게 다졌죠.

현대 올림픽은 프랑자 역사학자였던 드 쿠베르탱이 만들었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만들고 4년마다 새로운 도시에서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규칙도 만들었어요.

올림픽이 평화의 축제가 된건 좋은 점이지만 처음엔 여자선수들은

참여할 수 없었고 인종차별 문제도 있었어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학습만화

GO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가  세계사 입문용으로는 상당히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스의 역사,인물,문화 등에 대해 지루한 글로만 적혀 있는게

아니라 만화로 진행되니  한 번 읽고 또 읽고

하게 되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만화만 보다가 그 다음에는

역사 문화상식도 조금씩 읽어가는 거 같더라구요.

집에 1권이 있는데, 자기는 2편부터 13편이 없다며 나머지도

보고 싶다고 하네요..그래서 다음에 착한 일 하면 그 중에서

                             한 권 사주기로 했는데 그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요.^^

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3-1 (2020년)

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3-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ㅣ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11월

학년이 올라가면서 어휘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데요

숨마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은 국어 교과서 뿐만 아니라 각 학기의

사회,과학,도덕,수학의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들도 공부할 수 있어

기초를 튼튼하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초등국어 어휘왕 시리즈는 초3부터 초6까지 학기별로 총 8권이 나오고요

저희 애는 3학년 1학기 진행중이라 3-1로 준비했답니다.

초등국어 어휘왕은 단원별 어휘들을 조금씩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학습 일차를 구분해 두었기 떄문에 하루 2장씩만 풀면 돼요.

어휘공부 뿐만 아니라 독해력 문제집도 풀기 때문에 이 정도 양이

딱 적당한거 같아요. 너무 많으면 아이가 시작하기도 전에 질려하더라구요.

1장 재미가 톡톡톡은 국어 교과서 30-65쪽에 수록된 어휘들이 정리되어

있고 문제를 통해 어휘를 학습하게 돼요.

국어 1단원은 EBS 강의도 듣고 e학습터에서도 또 들어서 그런지

저도 아는 내용이더라구요. 처음 몇 장 까지는 복습겸 풀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큰집과 큰 집의 의미를 혹시 제대로 알고 계시나요?

저는 솔직히 볼때마다 헷갈리는데요, 큰집은 받이의 집,

큰 집은 단순히 크기가 큰집이라고 하네요.

내용을 확인한 후에 문제를 풀어보니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겠죠?

다른 말이나 문장을 꾸며주는 부사 '겨우'는 '어렵게 힘들여'라는 뜻을 가진 말.

이런 단어는 문장에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지만 사용하면 그 문장의

뜻이 더욱 확실해지죠.. 

여기까지가 하루 공부 양이에요...

문제가 많지도 않고 글씨도 큼지막 해서 아이가 양이 많다고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게 풀더라구요.

'잊다'와 '잃다' 그리고 '-장이'와 '-쟁이'는 솔직히 초등생

뿐만 아니라 어른도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초등국어 어휘왕에서 쉽게 알려주니 앞으로는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듯요.

'앞이 캄캄하다','심장이 뛰다','정신이 없다' 등 자주 쓰는 말은 그 뜻을

잘 알아 두면  글쓰기 할 때나 말할때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런 어휘들을 사용하면 책을 많이 읽었구나 하는 인상이 들더라구요..



국어 교과서 어휘 뿐만 아니라 타교과 어휘도 공부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사회 쪽이에요...3학년이 되면서 사회,과학 등 새로운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이유가 바로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해요. 초등국어 어휘왕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어휘들을 공부하면 교과 공부 뿐만 아니라 중등,고등 더 나아가 대학

입시까지도 도움이 될거같아요.

7

3일치 공부가 끝나면 어휘력을 높이는 확인 학습을 하게 되는데요,

요걸 잘 풀면 제대로 학습했다는 거겠죠?^^

틀린 부분이 있다면 교재 앞으로 되돌아가서 확인해서 확실히

이해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구요~.

국어를 잘해야 다른 과목도 잘하게 되는데요 초등국어 어휘왕은

국어 뿐만 아니라 타교과서의 주요 어휘도 공부할 수 있어서

교과 공부에 도움이 진짜 많이 될거 같아요.

앞으로도 하루 두 장씩 꼬박꼬박 풀어가려고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

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
박준석 지음, 이지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4월

'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의 작가인 준석군은
올해 영훈 국제중학교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중학생이고

영재 발굴단에 지식 영재로 출연했어요.. 지금까지 읽은 책만

만권에 이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다른 친구들에 비해 체력적으로

많이 약하지만 그대신 많은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을 좀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데 힘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만 말하면 어디가 좀 아픈 친구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요, 준석군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요..

엄마가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주려고 가습기에 살균제를 넣어

틀어준게 문제가 되어 아주 어렸을 때 폐가 터지기도 했던...

병원이 집보다 더 편할 정도로 병원 생활을 자주 그리고 오래했던 

준석군은 이 모든게 엄마 잘못이 아니라고 해요.. 

이 일은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기업과 이를 허가한 사람들의 잘못이라며 

다시는 자기와 같이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담담하게 읽었던

아이의 모습에 저도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났었던 기억이 나요..

국회에서 낭동했던 '내가 할 수 없는 여덟 가지'는 사실

'내가 하고 싶은 여덟 가지'였지요..

친구들과 축구같은 운동도 하고 풍선이나 관악기도

혼자 불고 병원을 자주 안가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더 많이 갖고 싶어하는 게 왜 이 아이의

소원이 되었을까요... 정말 앞으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어른들 때문에 생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워낙 과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고 책벌레라 책 내용이 심오하지 않을까

했는데요  친구,가족,학교생활 등 일상생활에 대한 글에서는

또래 친구들같은 어린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더라구요.

친구들이 병문안을 와서 신나게 놀아 행복한 하루였다고 한 글이나

선생님이 병문안을 오셔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선생님이

너무 좋다고 쓴걸 보면 정말 순수 솔직 그 자체에요..

하지만 사회문제에 대한 글을 쓴 걸 보면 어린이답지 않은 날카로운

시선이 느껴지기도 해요. 가습기 살균제로 아픔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게 쓴 글에서는 우리가 이렇게 고통 받는건 양심적이지 않은 어른들과

우리가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 때문이라며 부모님을

원망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지은이가 쓴 독서록을 보면 책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고 끝에 자신의 생각을

한 두 줄 쓰고 마무리하는  정도가  아니라 ,  내가 아 책의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궁금한 점을 주인공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자신의 경험이나 일상과 

연관해 글을 쓰니 확실히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게 돼요.

앞으로도 준석군이 계속  밝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치료도 잘 되어 병원가는 일도 점점 줄어들고

중학교에서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학교 생활을

즐겁고 열심히 하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또 바라는 마음이에요.

준석군이 국회 의사당에서 낭독했던 '내가 할 수 없는 여덟 가지'가

하나 씩 이루어 가게 되는 날이 오길 바라고, 앞으로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들이 고통받는 삶을 살지 않게 하는 책임있는

사회가 되길 저도 진심으로 바랍니다..

월간우등생과학+우등생논술

[정기구독] 월간우등생과학+논술 1년(초등 전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9년 12월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이 만든 월간우등생학습과 우등생논술

5월에 개학일정이 잡혔다가 다시 일주일 늦춰져서 오전에는

이학습터에서 수업듣고 오후에는 우등생학습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시간날때마다 우등생논술도

읽으면서 사고력도 늘리고요..

월간우등생학습 국어,사회,과학

3학년

월간우등생 학습은 매달 교재에 표준 스케줄표와 맞춤 스케줄표가

들어있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QR 동영상으로 확인가능하고

해설지를 통해 정답을 확인하고 오답 문제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교재에요.

국어

만화로 배우게 될 핵심 내용을 미리 확인해보고

핵심정리도 해본 후 실력 키우는 문제를 풀어보게 돼요.

어려운 단어는 낱말공부에 따로 설명이 상세히 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을 찾아보거나 엄마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물론 국어사전을 직접 찾아보는게 중요하긴 하지만요.^^

'행복한 짹짹콩콩이' 부분은 아이가 무척 재미있게 풀었어요..

QR코드를 읽으면 학습동영상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서술형 논술형 문제도 나왔는데 아이가 쓴 답이 재미있어서...

미혜가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읽어서 어떤 결과가

나타났는지 서술하는 문제였는데요...

밤이 될때까지 책을 읽고 집에 가자 약속한 시간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혼나고 꾸중,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이렇게 썼더라구요..

한 단원이 끝나기 전에 서술형 논술형 평가문제가 나오는데

이 부분은 객관식이 없다고 싫어하는 부분이에요..ㅋㅋ

사회

국어와 마찬가지로 짧은 만화를 통해 핵심내용을 미리 보고

교과서 핵심 정리를 확인한 후에 용어 정리로 마무리해요.

QR코드를 실행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되도록 확인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배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실력 키우기 문제와

서술형 논술형 평가문제..

사회 교과서를 기본으로 잘 읽어서 내용을 확실하게 이해한 후에

교재에 나온 내용으로 마무리하고 문제를 풀면 막힘없이 풀 수 있을거 같아요.

과학

사회와 마찬가지로 배우게될 핵심 내용을 확인하고 교과서 핵심정리를

읽어본 후 용어정리로 마무리해요. 과학도 QR코드가 있으니 실험동영상을

확인해 보고 가면 더 좋을거 같아요.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실력키우기와 서술형 논술형 평가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해보면 그 단원은 마무리하게 돼죠.

수학

5월에는 곱셈과 길이와 시간에 대해 학습하게 되네요.

개념익히기를 통해 교과서와 익힘책의 핵심 내용을 알아보고

개념잡기와 개념 한번 더잡기를 통해 익혀요.

실력 높이기에서 교과서와 익힘책의 여러 유형의 문제와

실력문제를 학습하고 창의 융합 문제도 풀어봅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개념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응용력 기르기에서는 다양한 개념이 합쳐진 심화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이 한단계 업 되구요.

마무리 평가를 통해 배운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하게 되고

경시 수준의 심화문제도 풀어봅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수준 높은 문제도 어렵지 않게 풀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우등생 논술

5월호 특집으로  우리들의 패션 암호 드레스코드가 나오는데

여자 아이라 그런지 특히 더 관심있게 읽은 부분이에요.

이 달의 키워드 마스크,룩셈부르크,동학농민혁명,

짜파구리,이주민,탈제주,구직도 한번씩 읽어보고요...

이번 주 월요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시작된 긴급재난지원금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괜찮은지 찬성과 반대하는 입장에서

그 이유를 조리있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UN 산하 자문 기구인 지속가능발전 해법 네트워크에서 발표한 19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156개국 중 우리나라의 소득 수준은 27위인데 

행복지수는 54위래요. 소득 대비 행복지수가 낮다는건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이야기인데요,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꽃 소비액이 2017년에는

만 삼천원이었대요. 반면 일본은 10만원,스위스는 15만원, 국민소득이 우리의 절반

수준인 러시아도 4만원이라는데 정말 우리나라 국민이 꽃을 안사긴 안사네요.

저만해도 꽃은 졸업이나 입학시즌에만 한 두번 사고 마는 남을 위해

구매하는 반면, 외국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구매한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집안에 꽃을 사서 꽃병에 담아본 기억이 전혀 없어요ㅠ

이제부터라도 내 자신의 행복을 위해 꽃을 사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봄봄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세계 여러 나라의 꽃과

자연을 소개하고 있어요.. 위의 사진은 '에키네시아'라는 국화꽃인데

북미에 살던 인디언들이 감기와 상처 치료에 많이 사용했다고 해요.

지금도 유럽과 북미 등에서 감기약 대신 먹는다고 하네요.

노란색의 미로같이 생긴 저건 과연 뭘까요?

중국 장쑤성에 있는 꽃밭을 드론을 이용해 아주 멀리서 찍은 사진이라네요.

꽃밭 사이에 보이는 파란 선들이 물길이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코로나로 올 봄엔 꽃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지나갔는데

사진으로나마 여러 나라의 꽃과 자연을 보니 힐링이 되더라구요.

우등생논술을 읽다보면 시사,상식은 물론 사고력도 늘어나

글쓰기나 토론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학교 도서관에도

있지만 정기구독해서 집에서 내가 원할 때 편하게 읽으면 더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