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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말이 사라진 날 - 우리말글을 지키기 위한 조선어학회의 말모이 투쟁사
정재환 지음 / 생각정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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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고 싶어 이끌리듯 북펀드에 참여했습니다. 분명 책을 읽는 동안 소중한 경험으로 가득 채워질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접함으로써 저와 같은 빛나는 경험을 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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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무엇이 있을까요? 아티비티 (Art + Activity)
미란다 스미스 지음, 케이트 매클렐런드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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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무엇이 있을까요?>

미란다 스미스, 그림 케이트 매클렐런드

출판사는 보림출판사입니다 :)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 책이 굉장히 가벼워요!

제목에서 증폭시켜주는 독자들의 궁금증...

힌트를 살짝 드리자면 절~대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책장을 넘겨보시라는 것! XD

놀라울 만큼 새롭고 멋진 세상이 펼쳐집니다 :)

 

 

이 그림책은 소중한 존재들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모습을 그 어떤 책보다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그들이 어떤 보금자리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 지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죠!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는 그들의 하루를 몰래 엿보러 함께 가 볼까요? :)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복잡한 도시에 있는 높은 건물의 옥상이래요!

우리 주변에서 낯설지 않게 볼 수 있는 벌들의 하루는 어떨까요?

디테일까지 섬세하게 표현된 팝업북인데,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자세하고도 생생하게 묘사된 글이 인상 깊었답니다 :D

 

 

팝업 장면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책 내용을 듣고 있으면 아이들의 머릿속엔 무한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질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소중한 동생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도 들고 말이에요!

팝업 장면을 보다 생기있게 느끼고 싶으면 책을 쫙 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펴면 펼수록 입체감이 더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

 

 

 

참나무 속에는 어떤 동물들이 도란도란 살아가고 있을까요?ㅎㅎ

원숭이 올빼미, 붉은 다람쥐, 오색딱따구리 등등 다양한 동물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돋보기로 작은 흰개미들거대한 여왕개미를 살펴보세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마구 자극하는 이러한 요소들도 곳곳에 숨겨져 있어요!

쏙쏙 찾아가는 재미 또한 부족함 없이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나저나, 실제로 본 것도 아닌데 마치 실제로 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멋진 그림체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XD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디테일'이 아닐까 싶어요.

팝업북의 장점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점이 있지만, 그 속에 녹여진 디테일한 점들이 무시되어 버리면 그 장점마저 일반 그림책과 비교해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 책의 경우에는 디테일이 너무 잘 살아 있어서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어요 :D

장면마다 그 장면을 묘사해주는 글도 너무 자세하고 재미있어서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이 보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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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 The Collection
다시마 세이조 지음, 고향옥 옮김 / 보림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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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

저자 다시마 세이조

출판사는 보림출판사입니다 :)

 

 

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표지에 그려진 그림체에 대한 생각이었는데요 :)

저는 그림체가 어려워서 혹여나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그런데 이러한 그림체로 구성된 책이기 때문에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었고, 내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곧 깨달을 수 있었어요 :D

독자들의 이해를 돕도록 책 초반에 구성된 '작가의 말'을 먼저 읽고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레호'라는 이름은 시리아 북부 도시인 알레포에서 따오셨다고 해요.

알레포는 시리아 내전의 정부군과 반군, 내전에 개입한 격전지로, 많은 민간인과 어린이 사상자가 발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책을 읽기에 앞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어요.

책을 읽으며 시리아 난민을 먼저 떠올리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아레호의 여행을 통해 씩씩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작가님의 바람이 담겨 있다는 점이죠 :D 

 

 

 

아레호의 짧고 굵은 당찬 메시지와 함께 아레호가 앞으로 쭉쭉 나아가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기하학적이면서 추상적인 그림으로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신기했던 건 아레호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힘이 났다는 점이에요.

각각의 색채나 선 하나하나에 작가님의 고심이 잔뜩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레호는 밝고 명랑하게 여행을 하던 중 커다란 꽃을 발견해요.

게다가 아레호가 좋아하는 색이기까지!

호기심을 가지고 다가서는데...?!

 

 

꽃 속 꿀맛을 보던 아레호의 앞에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기도 하네요ㅠ_ㅠ

 

 

 

결국 커다랗고 무시무시한 괴물에게 잡아먹히고 말았어요.

몸이 조금씩 녹아내리는 것을 느낀 아레호의 심정이 어두컴컴하고 무서운 괴물의 몸속 그림에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아요ㅠ_ㅠ

과연 아레호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신없이 날아간 후에 파란 꽃밭에 도착했습니다! :)

아레호가 "나는 참 운이 좋아"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제가 다 안심이 되는 것 같았어요ㅎㅎ

다시 밝고 푸르른 세상을 나아가기 시작하는 아레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꽃과 나무 열매, 그리고 풀 향기가 가득한 멋진 곳을 여행하며 행복함을 느끼던 아레호는 눈앞을 지나가는 엄마와 동생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열심히 불러보지만 마치 아레호가 보이지 않는 것처럼 지나가버리는 엄마와 동생들을 보며 곧 지금의 상황이 꿈 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이런, 건물이 무너지면서 아빠와도 헤어졌다는 아레호.

다시 힘을 내서 예쁜 여행을 떠나면 좋겠는데 말이에요ㅠ_ㅠ

 

 

음, 아레호와 헤어졌던 아빠는 살아 계셨어요.

아빠를 다시 만나 외톨이가 아니라고 신난 아레호의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는데, 눈물이 잔뜩 맺히더라구요.

아레호를 구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싸우던 아빠는 결국 아레호 곁을 다시 떠나게 됩니다.

 

 

 

나무 열매를 폭탄으로 착각한 아레호는 마치 전쟁 후 충격을 받은 난민을 떠올리게 해요.

그러나 씩씩하게 여행을 시작했듯이 절대 주저앉지 않고 세상 끝까지 꿋꿋하게 걸어가겠다는 아레호의 말은 너무나 벅찬 감동을 주네요 :)

무슨 일이 있어도 무너지지 않겠다는 아레호의 의지!

작가님은 독자들도 이러한 아레호를 보고 새롭고 힘차게 세상을 살아가길 원하셨던 것이 아닐까요?

 

 

어떠한 사건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받게 되셨는지, 그리고 작가님이 그림 속에 녹인 뚜렷한 의미들을 알게 된다면 그렇게 가슴 아픈 이야기일 수 없어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툭툭 털고 일어나 세상 끝까지 꿋꿋하게 여행할 것을 다짐한 아레호처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많은 분들이 얻어가셨음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D

그런 점에서 정말 소중한 책인 것 같고, 많은 분들이 시간을 두고 찬찬히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아이들에게도 이 책은 앞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큰 에너지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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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들의 집 보림 창작 그림책
김한울 지음 / 보림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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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들의 집>

저자 김한울

출판사는 보림출판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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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들의 집'

제목에 정말 많은 내용과 감정이 함축되어 있을 것만 같은 이 기분!

표지에서도 느껴지듯이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 한편이 쓸쓸한 느낌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을 그리고 있을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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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줄거리'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크고 작은 집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던 따뜻한 동네는 그 속의 사람들과 집들이 나이 들어감에 따라 아파져 갔고, 결국 이걸 지켜보던 사람들은 새 아파트를 짓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겠다고 판단하게 된 거죠.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했던 '재개발'이라는 단어가 이 책에서는 독자로 하여금 공허해지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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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을 결정하고 하나 둘 떠나버린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떠난 후 남겨진 각각의 물건들과 애완동물들.

사람들의 온기로 따스했던 동네는 어느새 찬바람 쌩쌩 부는 차가운 동네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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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조목 모여있던 집들이 포클레인에 의해 하나둘 부서지기 시작했어요.

떠난 이들이 애정을 쏟았던 물건들도 함께.

그리고 추위 속에서 벌벌 떨던 애완동물들도 함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고양이는 부서진 벽에 깔려 서럽게 울고만 있네요.

마음을 마구 두드리는 장면이었어요. 동생과 함께 책을 읽었는데, 고등학생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 장면이 나오자 깜짝 놀랐던 게 잊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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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 찾아온 귀여운 너구리들!

사람들에 의해 버려진 물건들을 주워가는 모습이 포착되죠.

과연 이들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버려진 물건들을 챙기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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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한 채 남은 집을 구하기 위해서였군요!

너구리들의 노력으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점점 생기를 되찾아가는 마지막 집.

과연 이 집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는 여기까지만! 공개하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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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책 리뷰를 쓸 때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철칙 중 하나는 절대 결말을 공개하지 말자는 거예요.

여기엔 많은 이유가 있는데, 이 책의 리뷰에서 결말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직접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죠 :)

사실 리뷰만으로 책이 담아내는 모든 감동을 온전히 전해줄 수 있는 책은 없다고 생각해요.

직접 두 손에 책을 받아들고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읽었을 때 드는 생각과 감정을 느껴보셨으면 하는 저의 개인적인 소망이랄까요.

 

'안녕, 우리들의 집'은 작가님의 경험이 녹아있는 책이에요.

마지막에는 '지은이의 말'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수없이 읽어내려갔던 것 같아요.

풍경 속에 스며든 너구리는 어쩌면 그들과 함께 남아 있는 제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소식을 알 길 없는 그들, 사라진 집과 동네와 그곳을 떠나면서도 떠날 수 없었던 이들에게 마음을 담아 이 이야기를 보냅니다.

<안녕, 우리들의 집> 지은이의 말 中

'재개발'이라는 단어를 또 다른 시각에서, 방향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 그림책.

떠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공허해져서 뒤돌기 전까지 멍하니 집을 바라보지만, 결국은 떠난 후 금방 잊고 새로운 집에 적응하는 사람들의 일상으로 인해 조금은 아파하는 동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직접 읽어보고 그 감동과 감정을 생생히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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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정글 숨바꼭질 아티비티 (Art + Activity)
페기 닐 지음 / 보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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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정글 숨바꼭질>
저자 
페기 닐
출판사는 보림출판사입니다 :)

 

 

화려한 표지가 인상 깊은 이번 보물도 아티비티 시리즈 중 하나인데요 :)
아름다운 자연 속 꼭꼭 숨은 다양한 동물들을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숨은 동물 찾기'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 주의할 점은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선 절대 찾을 수 없다는 점!
그럼 책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어떤 동물들이 숨어 있는지에 대한 목록!
각 장마다 이 동물들이 숨어있는데, 다들 귀여운 사연을 가지고 있는 동물들이네요 XD
이런 동물들과 함께하게 될 숨바꼭질이 무척이나 기대되더라구요~!

 

 

와, 굉장히 화려하죠!
'정글'이라고 하면 우리 일상과는 많이 멀게 느껴지잖아요.
하지만 결코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세상, 즉 정글이 존재하고 그 속에는 다양하고도 멋진 동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거예요.
그 충격은 아이들로 하여금 많은 것들을 상상하게 만들어주고, 보다 더 새로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키워줄 거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이 책을 정말 강력 강력 강력 추천한다는 사실 :D

 

 

 

짜잔, 저는 이렇게 '멋쟁이 공작' 친구와 '호기심 많은 도마뱀' 친구를 가장 먼저 찾았어요!
도마뱀 친구는 예쁜 정글의 색감 속에 꼭꼭 숨어 있어서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못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이번엔 푸릇푸릇한 색이 조화로운 정글의 모습이네요!
과연 이곳에는 동물들이 어떻게 숨어 있을까요~?

 

 

도마뱀 친구는 숨바꼭질에 특히 능한 친구인가 봐요ㅋㅋ!
이번에도 절대 못 찾게 꼭꼭 숨어버린...
하마터면 저도 못 찾고 넘어갈뻔 했다니까요ㅠ_ㅠ

 

 

 

이 외에도 자연의 다채로움을 부각시켜 담아낸 다양한 그림들이 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
가만히 보고 있으면 꼭 제가 이 속에 있는 느낌까지 들었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D

 

 

위에서도 보셨듯이 절대 찾을 수 없도록 꼭꼭 숨어있는 동물들을 혹시나 못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한 해답 부분!
해답이 명료하게 나와 있어서 단번에 답을 알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이에요 :)
저는 동물들을 찾으면서 가능한 한 안 보고 끝까지 찾아본 후에 정 못 찾겠는 것들만 해답을 참고했답니다 :D
처음부터 해답을 보면서 찾으면 재미없으니 저같이 이런 방법을 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일반적인 '숨은 동물 찾기'와는 뭔가 달라도 많이 다른 그림책
사실 난이도도 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눈을 정말 크~게 뜨고 찾아봐야 한다는 사실이 있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책이 아닐까 싶어요 XD
찾는 과정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의 세상에서 동물들과 즐거운 숨바꼭질을 하게 될 여러분의 모습을 상상하며 저는 다음 보물과 함께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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