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자 개념완성 중학 수학 1-2 (2020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풍산자 수학 (2020년)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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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자 개념 책은 저에게 부족한 개념을 보충해줘서

수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줘요!

추천받아서 써보지만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느꼈어요

이번에는 다각형 부분만 공부했어요 !!


정말 기본적인 개념이지만 익히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부분이죠 ㅎㅎ


연습장에도 푸는 습관이 있어서 같이 찍어 올려요 :)



점검하기 문제 부분이 어렵지만 개념 위주 책 치고는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했어요

더 문제 위주의 책 풍산자 필수유형도 있는데 그 책을 풀기 전에 대비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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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심리의 재구성 - 연쇄살인사건 프로파일러가 들려주는
고준채 지음 / 다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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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관련 영화나 책을 즐겨보면서 겉보기에 드러나지 않는 범죄자의 생각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용의자의 행적을 파악해 범인임을 입증하는 프로파일링에 흥미가 생겨 책을 찾아보았다. 저자는 프로파일러 1기 출신이고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오원춘 살인사건 등 굵직한 강력범죄 사건 수사에 참여하였다. 범죄심리학의 탄생부터 현장 경험과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범죄자 심리에 조금은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초의 연쇄살인범은 질 드레 남작이라고 한다. 동화 푸른 수염의 모티브라고 한다. 그는 자신의 성에서 200~300명의 어린이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학대하고 도망가려 하면 칼로 살해하고 시체를 훼손했다고 한다. 그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며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또한 유명한 잭 더 리퍼 (살인광 잭)이 있다. 여성만 살해한걸로 알려진 그는 반사회적인 행동을 한다고 추정되었다.

일반 사람들은 프로파일링 하면 '셜록 홈즈'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FBI는 "여러 용의자와 관련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는 기법" 이라고 정의했다.




프로파일러로 일하면서 형사와 함께 용의자를 취조하는데 질환이 있었던 용의자에게만 의심해 다른 걸 놓치게 되었다고 한다. 어느 쪽으로 치우치는 확증 편향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늘 강조하지만 자신도 거기에 말려들어서 사건이 미궁에 빠지게 되었다. 용의자를 상대하는 일이 아무래도 무엇이든 의심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던 것 같다. 내가 프로파일러라도 수많은 사람들의 상태를 체크하면서 범인을 밝혀내야 하기 때문에 아무나 의심가면 그리로 범인이라 생각하고 싶어질 것 같다. 프로파일링을 하면서 이성을 지킨다는 건 참 체력 소모가 심한 것 같다.

무고죄를 언급하면서 진술 분석과 거짓말탐지기 검사 등 심리학적 수사 기법이 발달해 피해자의 무고를 금방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성폭력 무고가 특히 비율이 높은데 그때마다 일일히 거짓말탐지기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어쩌면 말 한마디로 징역을 살 수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무고죄에 대해 증거 확보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아예 그 상황을 피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현재로서 최선이지 않을까 싶다.

최근 회복적 정의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데 피해자와 지역사회가 피해를 회복하고 당사자의 관계 회복 및 지역사회의 평온을 추구하는 이념이라고 한다. 가해자의 자발적 책임 이행을 통해 피해자의 피해를 회복하는 것이다. 피해 회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그걸 실천하는데 있다.

조두순이 12월달에 출소한다고 하는데 지역 주민들이 살게 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회복적 정의가 이루어지려면 먼저 가해자가 자발적으로 피해자가 회복하는 것을 도와야 할텐데 이 사건에서는 그게 가능할지 의문이다.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범죄자가 사회에 교화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향후 어떻게 될지 감시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 카페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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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문법 3800제 중간.기말고사 대비편 3학년 중학영문법 3800제 중간.기말고사 대비편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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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영어 시험 대비에 너무너무 좋다고 느꼈어요~

표지는 모눈느낌나는 배경이 심플하네용

목차입니당!

중간중간 종합테스트가 있어서 복습할 수 있네요 :)

 

먼저 개념이 나와줘요!

중3책이라 그런지 확실히 좀 더 어려운 것 같네요.....

전치사 가지는 동사 처음보는데 꼭 외워둬야 할것같아요ㅠㅠ

다른 책에서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 자세히 봐야할 것 같아요

 

그 옆으로 기본 확인 문제 가 있어요!

개념만 잘 이해했다면 가뿐히 풀수 있어요~~

 
 
 

내신유형 완전정복!

책 표지 보니까 총 680문제나 있다는데 ㄷㄷ 다 풀면 영어 박사 되겠는데요....?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로 나눠져 유형별로 연습할 수 있어서 제 부족한 부분도 보여버렸네요><

 

빈칸 채우기, 틀린거 바르게 고치기, 배열하기, 영작하기...ㅠ

다른 책에서 볼 수 없었던 구성이라 긴장했고

또 제가 앞에 개념 보고 풀어버렸어요ㅠㅠ 다시 한번 더 봐야겠어요.....

 
 

챕터 1이 끝나셨습니다!!!

그렇다면 실전문제를 푸셔야죠(어디가세요 ?

실전문제도 객관식, 서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ㄹㅇ 시험대비 끝납니다

저 이거 문장의 형식 챕터 이름만 보고 안쉬고 쭉 풀었는데

진짜 모르는게 많구나를 느꼈어요....

아마 저 같은 중딩들 되게 많을텐데 (아님말고)

개념 마무리로 요약해주면

시험준비 끝~~~!!!!!! 같은 망상이 드신다면

공부가 많이많이 부족하신 겁니다

오답노트가 남았잖수 ㅎㅎㅎ

---여기는 제가 틀린 문제의 정답입니다---

 
 
 
 
 
 

해설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자세히 써줘서

보면서 제가 틀렸다는걸 인정하네요ㅠㅠ

해설도 역시 갓더텅!

잠시 본책으로 와서!!

 

챕터 중간중간에 종합테스트 풀 수 있다고 했었죠~?

아직은 풀지 못했지만 이것까지도 다 맞으면 영어 100점 갈 수 있겠네요

종합테스트는 총 125문제라고 하니 풀어주는 센스도 있어야겠죠?

 

마더텅 책 특징이 구석구석 보다보면 좋은 자료들이 많습니당

여기서는 필수 암기표와 교과서 진도표도 함께 첨부되어 있어요

암기표 보면서 단어외우듯 호로록 봐주구

진도표 보면서 실제 시험 대비하면서 문법 함께 공부해 주면 정말 퍼펙트하겠네요!!

전반적으로 풀면서 느꼈던 것은

작정하고 시험대비용이라는 것..

객관식 서술형 문제 모두 엄청 쉽지 않았고 적당했어요

시험 보는 것처럼 집중하면서 풀었던 것 같아요

풀면서 이렇게 공부하다가는 진짜 수업 못따라가겠다는 생각도 들고

더 정신차리고 공부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ㅠㅠ

비록 저는 마더텅 책 이벤트에 당첨되어 작성하지만

정말 제가 좋다고 느껴서 이렇게 자세히 써봐요 ㅎㅎ

다른 영어 내신 책들을 보면서 느꼈지만

중학영어문제집=마더텅 이란걸 실감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학생, 학부모님들 공부하는데 고민도 많이 되시고

학교가 집중이 잘 되는 곳이라고 느끼실 텐데

그래도 마음 잡고 마더텅과 공부하시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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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자 개념완성 중학 수학 1-2 (2020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풍산자 수학 (2020년)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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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의 영향으로

중1때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ㅠㅠ...<<응아니야;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면서 지내는데

공부는 하기 싫고 점점 늘어지기만하는데.......

그래서 풍산자 개념완성의 도움을 받아 제 부족한 실력?을 매꿔보려 했어요!!




수학이라는 용을 잡으라는 계시인가 봐요ㅠ



먼저 문제위주 책이지만 개념도 간단한척 잘 나와서

작년에 배웠던 내용도 기억났어요!!!!


그 아래에서 개념 체크도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

 
 


다음으로 점검하기를 통해 문제를 다시 풀어볼 수 있어요

전 역시 도형이 너무 약한것 같아요ㅠ 언니는 잘만 풀던데..

 



평행한 면을 몰라섴ㅋㅋㅋㅋㅋㅋ 틀려버렸어요..

진짜 ㅃㄷㄱㄹ인가뵤;

단원마무리를 통해 진짜 좀 더 어려워져서 생각을 많이 해야되요ㅠ

이건 제가 몰랐지만 왜 몰랐는지 설명들어서 알게되었던...

BD랑 AD는 모서리가 아닌데 선 그어져서 모서리로 셌었죠ㅠㅠ

지금도 다시 보면서 헷갈리네요ㅠ


 
 

또 더 풀다보면 심화문제와 서술형 문제를 볼 수 있어요..!

특히 가운데 시계문제는 ㄹㅇ... 문제가 역시 심화문제같다는 생각뿐ㅠ

근데 이거 개념완성인데 진짜 문제가 너무너무 많네요 저만 느끼나요?



 

좀 헤매느라 연습장에 갈긴게 티가 많이나요 ㅎㅎ;




또 뽀나스로 워크북까지 있어요ㅠㅠ

너무 문제가 많아서 풀게 많아서 싫....힘들겠지만

그만큼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이런식으로 소단원별로 문제풀 수 있게끔 되었구

(각 소단원당 한장정도에요~)



단원마무리로 다시 한번 내용을 문제와 함께 마무리해줘요~~

답지도 제가 모르는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네요!!

개념도 함께 제시해주면서

간결하게 써져 있어서 보기 편해요 ㅎ

 


풍산자 개념완성은 그냥 개념책이 아니라 문제도 많이 줘요!!

개념책 치고는 문제가 정말 많은편이라 제 입장에서는 정말 좋았어요:)

확실히 이렇게 해줘야 많이 힘들어도 제대로 공부했다는 티가 나죠ㅠ!

중학교 문제집, 풍산자 개념완성으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풍산자 개념완성으로 수학에 흥미도 생기고 점수도 잘 받을 수 있을거에요:)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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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의 확률
이묵돌 지음 / FIKA(피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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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많이 해본 사람만이 연애를 잘 할 확률이 높다고들 한다. 나도 제대로 된 사랑을 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그 말이 항상 옳지는 않은 것 같다. 사람마다 연애의 온도, 나를 바라보는 깊이가 다를텐데 많이 해봤다고 해서 계산이 딱딱 이루어지는 수학같은게 아니니까. 주인공도 사랑보다 수학이 더 쉬운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이 책에서는 사랑은 언제 어떻게 빠지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 그만큼 의미 있고 그만큼 확률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

주인공 민혁은 B대학 수학과에 다니는 말 그대로 공부만 열심히 한 범생이이다. 즉 지금까지 제대로 사랑을 해보지 않고 살아왔다. 연애를 해보지 않아서 걱정된 엄마가 휴학시키고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자리에 가보라고 한다. 그리하여 민혁은 몇명의 여자들을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한다. 의미없는 유희에 빠지기도 하고 방탕하게 보내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잡으려 했던 여자와 행복해 질 수 있을까...?


다 읽고 나서 보니 민혁의 성격이 많이 변화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딱딱하고 어려운 공학책과 그나마 나은 고전 문학밖에 좋아하지 않을 것 같던 사람이 먼저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고 고백했으니 말이다. 원나잇하고 다닐때는 이게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정도로 잠이 확 깼다.

느낌있던 부분은 첫 여성과 사귀면서 '차라리 단 한번도 누군가를 사랑해 본 일 없었던 사람인 편이 나았어' 같은 판단을 하게 되는 것이다. … 연애를 하면서 점점 수렴하는 정도가 평균을 밑돌았다고 했는데 그만큼 온도가 미적지근해져가고 싸우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하고 그렇게 헤어지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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