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여행 - 꼬꼬를 찾아 동물원에 가요
주정화 지음 / 성안당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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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그렇다치고 연배 있으신 첫째도 좋아하는 캐릭터 자두 ㅋㅋ

이 귀여운 왕방울 머리끈한 여자아이가 어떤 매력을 그리 많이 갖고 있는 건지 자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아~주 반가운 선물이었답니다.

종이접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둘째에겐 더없이 반가운 책~

 

 

 

 


구름 접는 방법~

기존의 종이접기책에선 잘 없는 그런 것들이 많아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네요.

접으면 다~ 예쁜 것들.

두 아이는 어느새 종이접기 삼매경..^^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종이접기 초보라도 보고 그냥 접을 수 있겠어요.

귀여운 토끼~

 

 

 







뒤쪽에 부록처럼 이렇게 예쁜 색종이들이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종이접기가 아이의 소근육을 발달시켜 두뇌개발, 정서함양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전 다른 어떤 것보다 '집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줘서 좋더라구요.

결국 공부도 집중하는 힘, 몰입하는 힘이라 작은 것에도 집중할 수 없다면 공부잘하긴 힘들겠죠.

아이들이 예쁜 색종이로 자신이 만들고자하는 것을 향해 집중하는 모습, 엄마로서 참 기쁜 광경이지요^^

거기에 다른 캐릭터도 아닌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자두 캐릭터라 더욱 집중할 수 있는듯해 감사하고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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