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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 박광수가 건네는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준 시 100 (공감4 댓글0 먼댓글0)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