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Keys To Positive Thinking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2
나폴레온 힐 지음, 민승남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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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저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자기계발서 읽기를 좋아하는데 이 책은 새해를 시작하면서 결심을 다짐하고 실천하게 하는데 적격인 책 같아요.

나의 꿈 나의 인생 시리즈 2번째인 이 책의 특징은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태도를 강조합니다.

어느 실험 결과에서 뇌와 감정은 부정적인 것을 더 잘 기억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는 큰 목표를 세우고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가 해이해지고 마음속에서 불안과 안 될 거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스물 스물 올라오면서 결국엔 이건 내가 할 수 없는 거야.’라는 합리화를 만들어내면서 결국엔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작년 코로나를 직격타로 맞아 생업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영원히 안정된 일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체감하고 또 다른 변수와 노후를 생각해서 업무를 확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업무 확장을 위해 새로운 계획, 그동안 미뤄놨던 계획을 올해는 꼭 이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됐는데, 지금 저의 상황에 큰 도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책에는 저처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할수록 도움을 주는 조언들이 가득 들어있어요.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좋은 결과를 끌어당긴다.’ (p.13)

 

긍정적인 행동을 유지하려면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좋은 좌우명을 갖고 좌우명을 반복할수록 나의 습관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말에 정말 큰 공감을 하는 것이 작년에 코로나 시작으로 본의 아니게 몇 주 씩을 쉬게 되면서 삶에서 루틴을 갖는 것이 생활을 지키는데 꼭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작년 2월부터 매일 만보를 걸으려고 노력하는데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지키고 있으며 다음 달은 꽉 채운 1년이 되는 날이네요. 진짜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은 내 삶을 지키는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나폴레온 힐이 말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다음과 같아요.

저는 올해 목표를 꼭 이루기 위해 다이어리에 적어놓고 아침을 시작하면서 꼭 읽고 있어요.

 

P positive 긍정적인 : 정직, 믿음, 사랑, 성실, 희망, 낙관주의, 용기, 독창성, 관용, 근면, 친 절 같은 플러스특성이 가진 힘.

M mental 마음 : 육체의 힘이 아닌 마음의 힘.

A attitude 가짐 : 기분 혹은 감정의 올바른 태도. 자신이나 타인의 입장이나 상황에 대한 감 정.

 

긍정적인 마음가짐의 머리글자로 이루어진 PMA는 내가 원하거나 행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합니다.

 

 

책은 PMA 9단계를 설명하고 각 단계마다 실천하며 배우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례로 들어 설명하고 간략한 자기진단코너도 들어있어요. 그리고 저자가 강조한 좌우명도 나와 있어서 나에게 맞는 좌우명을 선택하고 매일 되새기며 좋겠어요.

매해 계획을 세우고 늘 흐지부지 상태로 계획조차 잊어버리는 사람, 나는 의지박약이라 할 수 없어 라고 자포자기 하는 사람, 계획을 이루기 위해 마음의 힘이 필요한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올해 세운 계획을 모두 이루고 1231일 한해를 되돌아보며 아 참 열심히 살았구나 라고 뿌듯해하며 잠들기 위해 책에서 알려준 것들을 다 실천하기를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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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 라임 주니어 스쿨 5
스테파니 뒤발 외 지음,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이세진 옮김 / 라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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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십 수 년 전에 비해 남녀 차별이 많이 사라지긴 했지만 여전히 무의식적으로 남자답게, 여자답게를 강요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30년 전 고리타분했던 남녀차별 학창시절 문화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에 소름끼치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런 문화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아직도 여러 나라에서 존재하고 있고 21세기에도 여자라는 이유로 기본 교육조차 받을 수가 없는 나라가 있다니 너무 한탄스럽고 또 그렇기에 우리가 열심히 배워야할 이유가 있고 변화시켜야할 의무가 많다고 느끼기도 했어요.

 

남자와 여자가 기본적으로 가진 신체 구조가 다를 뿐인데 남자라는 이유로 남자는 여자보다 강하다 힘든 일은 남자에게 의존해야한다. 중요한 요직에는 여자는 부적격하다. 섬세한 일에는 여자가 적격이다. ‘교사와 간호사는 여자, 의사와 사장은 당연히 남자가 적격이다.’ 라는 선입견은 여전히 문화 깊숙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사회 곳곳에서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이런 편견들이 점점 무너지고 있지만 집안 분위기에 따라 이런 고리타분한 생각들이 고착된 사람들이 많아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적합한 성 평등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린이를 위한 성평등 교과서는 어린 아이들도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성평등에 관해 알려줄 때 적합한 책 같아요.

정말 남자는 여자보다 힘이 센지, 분홍색은 여자 색, 파랑색은 남자색이라 남자가 분홍색을 입으면 창피한 것인지, 멋을 내는 건 여자의 특권이고 남자가 멋을 내는 건 창피한 건지. 우리가 일상에서 우리가 의식하지 못한 채 남자, 여자로 나누고 살았던 것을 세세히 알려줘요.

남자다운 운동, 여자다운 운동이 있는 건지 인형놀이는 여자들의 전유물인지, 과학은 남자들이 하는 공부인지 육아는 타고난 모성애로 하는 건지, 똑같은 조건에서라도 왜 남자와 여자의 월급이 다른지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선입견과 불평등이 참 많아요.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먼저 인식이 변해야하고 법이 개정되어야 하는 것들을 얘기해 주고요.책의 뒤편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불평등한 세상 속에서도 성공을 이룬, 세상을 움직여 온 여성들이 소개되어있어요. 여러 위인들을 보면서 저도 참 부끄러웠던 게 교육학자 몬테소리가 당연히, 막연히 남자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성이었어요. 저는 가정에서부터 엄마의 영향으로 남녀가 평등하고 하고 싶은 공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교육받았는데 이런 편견이 있더라고요. 이건 또 성평등이라는 것은 가정이 기본이고 교육자들과 사회가 바뀌어야 진정한 평등한 사회가 이뤄질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책의 마지막에는 이런 평등을 지지하는 사람들(여성과, 남성)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주는,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성평등을 교육하고,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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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3 How To Raise Your Own Salary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3
나폴레온 힐 지음, 민승남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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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 3’은 나폴레온 힐의 성공의 열입곱 가지 원칙을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옆에서 설명해 주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이 들도록 문답식 대화 형식으로 서술한 책이라 드라마를 보듯, 라디오를 듣듯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라여서 새해 새 마음 새 뜻으로 한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라 신년을 맞아 읽기에 너무나 적합한 책이었어요.

저는 책을 너무나 감명 깊게 읽어서 간단하게 정리했어요. 다이어리 첫 장에 붙이고 목표를 계속해서 다짐하기 위해서, 목표 달성을 위해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요. 또 가족과 지인들에게 공유하고 싶기도 해서요.

이 책은 공부하기는 싫지만 좋은 대학은 가고 싶고, 노력하지는 않지만 좋은 결실은 맺고 싶은, 초반에 강하고 끈기와 인내가 부족한 저에게 적합한 책 같아요. 책 내용도 중학교 이상의 아이들이면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라 조카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줄 예정이에요.

 

저는 크게 목차를 세우고 세부 내용을 정리해서 다이어리 첫 장에 붙였어요. 올해는 몇 년 동안 계획은 했지만 이루지 못한 일들을 다 이루길 기원하면서요.

 

다음은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말하는 성공의 17가지 원칙입니다.

1. 명확한 목표를 세워라.

2. 마스터 마인드 원리를 활용하라.

3. 매력적인 성품을 계발하라.

4. 신념을 가져라.

5. 보상을 바라지 말고 일하라.

6. 계획적인 노력을 아끼지 마라.

7. 창조적인 상상력을 계발하라.

8. 자제력을 연마하라.

9. 조직적인 사고를 하라.

10. 실패를 통해 배워라.

11. 영감을 찾아라.

12. 집중력을 키워라.

13. 황금률을 적용하라.

14. 서로 협력하라.

15. 시간과 돈을 계획적으로 활용하라.

16.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길러라.

17. 신비한 습관의 힘을 체험하라.

 

위의 원칙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한 목표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목표를 명확히 세워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진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 카네기 강조한 것 중 중요한 다른 한 가지는 다른 사람과의 협력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조직이든 한 사람만 잘한다고 일을 잘하는 게 아니라는 걸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지만 사실 또 잘 안 되는 것 이어서 성공의 중요한 밑거름이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4차 산업을 앞두고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는 누군인가에 대해 얘기들이 많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각기 다른 전공자들이 모여 하나의 사안을 두고 협력할 수 있는 것이 쟁점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 대기업들이 다양한 전공자들을 뽑는다고 하더라고요.

 

 

새해를 맞아 올해는 꼭 그동안 이루고자 했던 일들을 이루고 싶은 사람, 매번 목표를 세우고 포기하기를 반복하는 사람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에요. 제게는 미라클모닝 다음으로 저를 각성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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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오아물 루 그림,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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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은 어린왕자는 귀여운 어린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과 사랑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역자의 말을 그대로 차용하면 슬프고도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저자 생텍쥐페리는 이야기의 화자처럼 조종사였고 44살이 되던 해 정찰을 나갔다가 실종되었는데 독일군 정찰기에 의해 격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책의 첫 장은 작가의 절친인 레옹 베르트, 어린 시절의 레옹 베르트에게이 책을 헌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화자 조종사가 어린 시절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그렸는데 어떤 어른들도 이 그림을 이해하지 못하고 충고만 했다는, 그래서 비행기 조종술을 배웠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조종사는 비행기 엔지의 고장으로 사하라사막에 불시착을 했는데 갑자기 한 어린 아이가 다가와 난데없이 양 한 마리를 그려달라고 한다.

 

1.

 

어린 아이 - 어린 왕자는 겨우 집 한 채 크기의 작은 행성에서 왔다고 했다.

 

 

어린왕자의 별에는 정말 아름다운 꽃이 있는데 허세를 부리며 어린 왕자를 괴롭혔다.

어린 왕자의 집이 추우니 저녁엔 유리 덮개를 씌워달라고 요구한다. 있지도 않았던 예전의 곳과 지금을 비교하면서..

 

 

어린 왕자는 까다롭고 허세를 부리고 변덕스럽고 거짓말을 하려는 꽃이 짜증났었다. 그런데 꽃과 떨어져 있어보니 어린 왕자는 꽃에 대해 아무것도 이해할 줄 몰랐고 그 꽃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판단했어야 했다고 후회한다.

그 꽃은 나를 향기로 감싸주고 빛으로 밝혀주었어요. ..... 나는 너무 어려서, 그 꽃을 사랑한다는 걸 미처 몰랐어요.” (p.48 )

 

어린왕자는 일거리도 찾고 배우기도 하려고 소행성 6곳을 갔다가 각 행성에서 임금님, 허영꾼, 술꾼, 장사꾼, 점등원, 지리학자를 만나고 마지막으로 지구를 방문하게 되었다.

아프리카 한 사막에 도착한 어린 왕자는 지구에 아무도 없어서 깜짝 놀랐다.

처음에 모래 속에서 뱀을 만나고 꽃들을 만나고 여우를 만난다. 홀로 외로웠던 어린 왕자는 여우를 만나 함께 놀고 싶어 하지만 여우는 난 너랑 놀 수 없어. 길들여지지 않았으니까.”(p.105) 라고 말한다.

“‘길들인다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거야.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하나뿐인 사람이 될 테고, 나는 너에게 이 세상에 하나뿐인 여우가 되겠지.“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어린 왕자는 여우를 길들였다. 그리고 헤어지고 장미꽃들을 만나 길들은 여우에 대해 수천수만 마리의 여우가 있지만 지금은 친구가 되어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우라고 말한다.

 

 

여우는 어린 왕자와 헤어지면서 비밀을 하나 가르쳐준다.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p.114)

 

조종사는 사막에 불시착하여 일주일이 된 날 어린왕자를 만났는데 물이 다 떨어졌다.

목이 너무 마른 둘은 사막에서 무턱대로 우물을 찾아다녔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에요.” (p.123)

어린 왕자가 말했다.

기적같이 둘은 우물을 만나 조종사는 두레박줄을 잡고 도르래를 움직여 어린 왕자에게 물을 먹여주었다. 꿀맛 같은 물을 마신 후 둘은 다음날 저녁 만나기로 했다.

 

 

우물 담벼락에 앉아 누군가와 이야기 하고 있던 어린 왕자는 삼십 초 안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누런 뱀 한 마리와 이야기하고 있었다.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두 팔로 끌어안았는데 어린 왕자의 가슴은 사냥총에 맞아 죽어가는 새의 가슴처럼 팔딱거리고 있었다.

지구에 온지 일 년이 되는 날, 어린 왕자는 오늘 집으로 돌아간다고..오늘 밤에는 자기를 보러 오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아저씨에게 선물을 하나 주었다.

밤하늘의 많은 별들 가운데 내 별이 있다고 아저씨가 밤하늘의 별들을 쳐다볼 때마다 그 별들 가운데 하나에 내가 살고 있을 테니까. 또 어느 별에선가 내가 우고 있을 테니까. 아저씨한테는 모든 별이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일 거니까 아저씨는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가지게 될 거예요.’

어린 왕자의 발목 언저리에 노란빛 하나가 스치고 지나갔고.. 어린 왕자는 나무 한 그루가 쓰러지듯 살며시 쓰러졌다.

어린 왕자는 아이의 눈과 입으로 어른들의 편견과 그동안 잊고 살았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었다. 어렸을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어린왕자의 죽음이, 죽음을 예감한 조종사의 행동에서

가슴 먹먹함을 느꼈다. 결말은 슬픈 이야기이지만 어린 왕자가 남겨준 사랑과 이야기들은 가슴을 울리며 따뜻하게 마음을 데워주었다.

 

열림원의 어린왕자는 역자의 덧붙임과 생텍쥐페리의 연보가, 작가와 책을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을 주었고 마음의 감동을 배가 되게 해주었다.

또 프랑스 원어도 함께 실려서 책의 소장가치를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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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 고급 (스프링) - 초등학생 필수 어휘 총출동! 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김수웅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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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낱말퍼즐을 너무 좋아하는데
‘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가족들이 모여도 각자 핸드폰 하기 바쁘기 때문에 낱말퍼즐을 같이 풀어보면서 가족들과 함께 시간도 보내고 아이들이 핸드폰을 하는 시간을 줄이기에도 딱 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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