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애덤 스미스 씨, 저녁은 누가 차려줬어요? - 유쾌한 페미니스트의 경제학 뒤집어 보기
카트리네 마르살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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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제학에서 다루지 않은 여성의 가사노동 가치를 재평가를 논하는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여성의 위치, 사회구조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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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이 본 입시 명문고의 진학비책 - 변화하는 입시 정복하기
김혜남 지음 / 지상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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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입시는 아이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느냐가 그 승부를 좌우합니다. 명문고 입시를 위한 최적화된 가이드북인거 같아 현재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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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굽은 팔 - 굽은 세상을 펴는 이재명의 삶과 공부
이재명이 말하고 서해성이 쓰다 / 김영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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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분명한 메시지가 제대로 다가옵니다. 어려움을 겪은 후 더 성장해가는 모습이 멋있어요.오랫동안 쌓였던 폐단을 청산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가려는 그 노력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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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 Reading Advanced 1~3 세트 - 전3권 - 최신 미국교과서의 핵심 지식을 완벽히 읽고 소화하는 단계별 리딩북 ㅣ 미국 교과서 Reading 시리즈
Contents Tree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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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series의 책을 하다보니, 간혹 너무 익숙해져버리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을 들때도 있다.

그러나, 영어의 경우는 조금 다른다고 생각이 든다.

문법이나, 단어든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이든 반복을 하는것이 아주 중요한데,

이책은 계속 쭉 아이들과 하다보니 같은 단어가 계속 활용이 되면서,

전에 배웠던 내용들에 조금씩 살을 붙이다보니,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에 대한 거부감도 조금씩 적어지고

덤으로 너무 많은 상식이 생기는것 같아서 좋다.

특히, 한권한권 지나날때마다 아이들의 독해실력이 늘어나는것을 보는것은

참 기분좋은 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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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전
임해리 지음, 유환영 그림 / 글과생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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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가 힘든 세상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바르게, 좀 더 올곧게 살아가고자 하는 용기가 필요하기도 하다. 여기서 나오는 인물 또한 바르고, 올곧은 인물이라면 그렇다 할 수 있다.

당시 사회가 바른 것을 함부로 말할 수 없었고, 바른 것도 모른 척 하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시대가 바로 인선(사임당)이가 살아간 시대이다.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자 현모양처로 잘 알려진 '사임당'을 '신인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인이며 사대부가의 여식, 최고의 유학자의 어머니로 살았던 사임당이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어 자유롭고 열정적인 예술혼을 그대로 불사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인선’이라는 인물이 나와서 누구지? 싶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사임당이라는 이름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께서 쓰시던 별채의 이름을 ‘사임당’이라고 지은 것이다.

뜻이 《사기》에 나오는 현모양처 이름이 <사임당> 인 것이다. 주나라를 세운 문왕의 어머니 태임이라 한다. 태임을 스승처럼 모신다는 뜻에서 사임당師任當이다.

신사임당의 일생을 고증하면서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그녀의 자유로운 사고와 균형 감각을 가진 ‘생활밀착형 슈퍼우먼’이었다. 바로 이 점이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사임당이 시와 그림에 능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상식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산수화와 매화도에서는 군자의 길을 걷고자 했던 사임당의 의지를, 탐스러운 포도 그림에서는 엷은 먹빛과 짙은 먹빛의 절묘한 조화미를 느낄 수 있다.

오랜 시간 사임당의 미의식을 연구해 온 저자는 유가 미학을 근거로 사임당의 작품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길어 낸다.

그림이 어떻게 그려지게 되면서 시 또한 어떠한 이유로 시를 짓게 되었는가를 우리는 잘 모른다. 히어로들의 역사는 드라마들로 통해서 여러 차례 봐온 터라 알고 있지만 우리가 이름만 알고 있지 이렇게 자세히 잘 알고 있는 역사인물은 없을 거라 본다.

예전에 5만원권 화폐인물로 여성이라는 것에 이슈가 되었다가. 최근에 드라마로 통해서 다시금 신사임당을 화두에 오르게 되었다.

사임당은 주위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내 몸을 조이는 엄나무 가시 같은 상처를 참으며' 살았고 그 상처를 자양분으로 붉디붉은 예술혼이 자라났다고 작가는 보았다.

소설에서는 신인선과 그 부모의 이야기, 또 율곡 이이를 비롯한 신인선의 자제들, 그리고 천재 시인이자 화가로 두각을 보인 신인선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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