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 작가, 코치, 강연가, 컨설턴트, 1인 지식 창업가로 사는 법
김태광 / 위닝북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2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2018
처음 가계부 책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요.
가계부
책을 내니까 또 다른 책을 내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라고요.
동기부여도
받을 겸 긍정적 에너지 버프가 필요해서 선택한 책.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
실제
제가 아는 분도 한책협에서 책을 내서 더 관심있게 본 책이랍니다.
책
제목이 정말 자극적이라서 친구가 딱 보자마자 불호!를 외쳤던 ㅋㅋㅋ
책을
써야하는 이유에 대한 언급을 앞 부분에 엄청 해요.
처음에는
열심히 읽었다가 계속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서 그냥 대각선으로 읽으면서 휙휙 넘겼습니다.
책
쓸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은 줄 수 있어도 책 쓰기를 시작한 사람이나 저자에게는 그렇게 큰 비중이 아니였어요. 책이 꽤 두꺼운데 이
부분만 줄였더라면 더 좋았을 듯 해요.
저서는 칼럼 기고, 강연가로 이어진다.
저는
처음 대학생 재테크 책을 내고 나서 인터뷰, 강연 등 의뢰가 들어와서 정말 싫었어요.
책을
낸 것이지 왜 내가 인터뷰, 강연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이 더 강했거든요.
그래서
몇 번을 거절했는데 제 책을 알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였고, 제가 1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도구였어요. 대학생 재테크 / 처음 가계부
출간으로 이어지면서 이제는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책을
쓰면 좋은 점. 저도 공감하는 부분을 공유하려고 해요.
1. 책을 쓰는 동안 더 깊이 있는 공부가 된다.
책을
쓰려면 관련된 내용은 저 스스로 이해 할 정도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저는
한국은행 강연, 금융감독원 강연을 들으러 다녔고요.
시중에
나온 재테크 책은 다 보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책 쓰려고 하는 테마와 관련된 기사, 책, 강연 등을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2. 책을 출간하면 자연스레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책을
냈다는 이유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재테크
부분도 대학생 재테크 책 준비할 때는 돈 관리에 초점을 맞췄는데, 그걸 깊게 파고드니까 가계부라는 영역이 생기고, 요즘에는 가계부를 활용해서 또
다른 무언가와 매칭을 하고 있습니다.
책
준비할 때 글을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경쟁 도서는 꼭 분석해야 해요.
대학생
재테크 책 준비할 때도 20대 재테크 책은 다 읽어봤어요.
가계부
책 준비할 때도 시중에 나온 가계부, 용돈기입장, 가계부 다이어리 등등 다 참고 했고요.
왜냐하면
경쟁 도서, 상품을 봐야지 나만의 컨텐츠 차별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쓰기 전에 머릿속에 짜임새 있는 청사진을 그린 뒤 그것을 주제당 원고지 20~25장 분량의 덩어리 40개로 나눠 칼럼을 쓰듯이 매일 한 꼭지씩
꾸준히 쓰면 그게 바로 책이 된다.
저도
책 쓰기 전에는 책은 전문가가 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틀을 저는 출판사 편집자 분과 멘토 분께서 깨주셨어요.
처음부터
전문가가 되는 경우가 없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라는 얘기도 들었고요.
편집자
분은 대학생 재테크는 전문가보다 동네 언니, 누나가 얘기하듯 써주면 좋겠다는 피드백.
그래서
책 쓰기 강의를 듣지 말고 저만의 문체로 써달라는 주문을 받았답니다.
우리
모두 할 수 있어요!!
출판사에
요구할 수 있는 부분!
저는
저서 증정 부수를 늘릴 수 있는 거 처음 알았어요...............!!!! 충격......
표지
디자인, 제목도 저자 의견이 들어갈 수 있으니까, 저는 표지 디자인에 엄청 신경씁니다.
이번에도
몇 번을 엎었다죠.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관심 갖고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
쓰기의 비결은 딱 하나.
선택과
집중밖에
없다.
*
더 자세히 보기 - http://blog.naver.com/nayeon0508/22110071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