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부자 편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이케다 가요코 지음, 더글러스 루미즈 영역, 한성례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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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시리즈 편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 그리고 반성을 할 수 있는 책이었는데요. 이번에 '부자편'이 나왔더라고요. 돈과 관련해서 어떻게 풀었을 지 궁금했습니다.

과연 돈이 많아야만 부자가 되는 건지? 
부자들이 행해야 하는 마음가짐은 어떠야 하는지? 등등 쉽게 읽히지만 그렇다고 마냥 쉬운 책은 아닌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부자편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흔히 경제신문에서 봐 왔던 내용들을 구체적인 수치로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돈과 관련해서 자세히 풀어놔서 확실히 받아드리는 체감이 다르더라고요.
또한 한국말과 함께 영어로도 적혀 있어서 영어 공부하기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설명도 있더라고요.
유명한 기업 페이스북, 구글 등등도 세금내지 않아도 되는 나라에 회사를 짓고 운영한다고 하잖아요.

세금을 잘 걷으면 활용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제가 솔깃했던 부분은 비행기로 외국에 가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죠.
항공권연대기금이라고 해서 승객은 1달러~5달러 정도 내면 그 돈을 모아 개발도상국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를 퇴치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몰랐던 사실은 이미 몇 나라는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죠.
아직 일본과 미국은 이 제도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

단 1명의 갑부와 50명 가난한 마을 사람들.
부와 관련된 내용은 고민을 해 봐야 할 것들이 많아요.
저 역시 어떤 방법이 옳고 그름인지는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렇게 한 번 전 세계적으로 부와 관련된 부분을 읽고 인지 해 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32829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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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능이 꿈을 받쳐주지 못할 때
혼자 걷는 고양이 지음, 박소정 옮김 / 이터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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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최근 다양한 자기계발 도서를 읽었는데요. 오랜만에 인생 책! 저만의 씨앗도서를 찾았어요.
바로 중국 저자가 쓴 '당신의 재능이 꿈을 받쳐주지 못 할 때'라는 제목입니다.
처음에 당신의 재능이 꿈을 받쳐주지 못 할 때 책 저자가 필명 '혼자 걷는 고양이'라 한국 저자일 줄 알고 신청했거든요. 딱 보는데 중국 저자라서 살짝 고민했어요.
제가 자기계발 도서는 중국과 미국 저자와 맞지 않아서요.

근데, 읽고 또 읽는데 공감가는 문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특히 제가 심적으로 흔들리거나 지쳐있을 때 읽으면 좋을 문장들이 많았습니다.
부지런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은 꾸준히 무언가를 하고 있으며 이걸 질투하고 비아냥거리면 안 된다는 것을! 그들만큼 매일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한 얘기도 언급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가끔 앱테크하고 가계부 쓰고 자기계발을 하면 주위에서 왜 그렇게 힘들게 사느냐고 물어보고는 하는데요. 당신의 재능이 꿈을 받쳐주지 못 할 때 저자는 "그 사람이 힘들 게 사는 게 아니라 당신이 너무 나약한 것이다."라고 딱 팩트를 말해줍니다.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정신을 가다듬기에는 참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저 외에도 많은 20대, 30대 사람들에게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7월 독서 마라톤 프로젝트 때 자유도서로 고르면서 다시 한 번 정독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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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경제 - 소비자의 틈새시간을 파고드는 모바일 전략
이선 터시 지음, 문세원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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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돈 관리하세요.^.^ 가계부 쓰는 30대 재테크 블로거 요니나입니다.

오늘은 제목과 부제에 혹 했지만 제가 원하는 주제와 방향이 아니라 실망한 책
틈새경제 (소비자의 틈새시간을 파고드는 모바일 전략) 책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대부분 핸드폰 사용으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이와 관련된 마케팅 방법이나 기획 방법을 소개하고 담은 책인 줄 알았는데 그냥 모바일 사용 현황을 다룬 그런 느낌?_?
반복되는 내용도 많고 어려운 용어를 계속 사용해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아쉬웠던 책입니다.

사람들은 대화를 할 때에도 영상 컨텐츠에 대한 교류를 하는 내용인데요.
이건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라 살짝 흥미로웠어요.
영상을 그만큼 많이 보고 익숙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걸 말해요.

중국어도 예전에는 책으로 공부하거나 인터넷 강의로 정해진 것만 봤다면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더 다양한 컨텐츠를 볼 수 있잖아요.

팟캐스트 부분도 언급되어서 제가 현재 하고 있는 모바일 컨텐츠 활용 중 하나라 반가웠습니다.
실제 저는 경제 종이 신문을 읽다가 구독 해지하고 팟캐스트 경제를 듣기 시작했거든요.
물론 두 개를 동시에 봤는데 제 기억에 남는 컨텐츠는 팟캐스트 내용이었기 때문이죠.

그 외에는 대부분 동영상 관련된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실망했어요.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건 동영상만 있지 않은데 말이죠.

뒷부분에는 삼성 전자기기 얘기도 나와 외국 사람이 지은 것임에도 전자기기는 우리나라가 짱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시간의 틈새 시장을 찾을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다면 이 책은 아닌걸로!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282178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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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인생의 CEO입니다 - 꿈을 잃은 직장인에게 길을 보여주는 행복 안내서
나카타니 아키히로 지음, 이선희 옮김 / 북아지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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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뒤숭숭한 마음을 붙잡기 위해 자기계발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저보다 인간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회사 신입사원에게 더 적합했던 책.
저 역시 제가 신입사원이 된다면 어떤 부분을 놓치고 있는 지 확인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공을 습관으로 만들라!

작은 것도 성공을 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일입니다.
처음부터 큰 걸 한 번에 혼자서 해 낼 수 있는 건 어려워요.
특히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는 팀워크 작업에서는 더더욱!!
그렇기에 자신이 맡은 작은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을 말합니다.


예전에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달랐던 주변 사람들과 갈등이 참 많았었어요.

왜 그렇게 힘들게 사냐? 일요일에 무슨 독서모임이냐? 등등
그럴 때마다 다시 예전처럼 살아가야되나? 그러기에는 이젠 제가 그 때 제 모습은 아니였다는 걸 알죠.
그 때 '나는 내 인생의 CEO입니다' 책이 있었더라면 당당하게 제가 하고 있는 자기계발이 헛되지 않음을, 그들과 나는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확실히 느꼈겠죠?


리더의 역할은 불만을 들어주는 것이다.

이 문구를 보고 제가 맡고 있는 모임을 생각 해 봤어요.
아직 그릇이 작은지 그런 사소한 얘기까지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사람과 얽혀있는 것은 참 어려움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 일을 하면서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그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무엇이 힘든지 100가지 정도 나열해 써보자.
그렇게 힘든 점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옆에 써보자.
힘든 일일수록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는 이 문구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예전이었으면 그냥 넘겼을 문장이었을텐데 -


메모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답노트를 아직도 왜 써야하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학창시절 때도 오답노트로 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 해서 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일수도?!

기록의 중요성은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옷차람이 초라하거나 나이가 어려 보이는 고객이라도 무시하지 말자.'

진짜.. 저는 은행에서 많이 겪었어요.
막 입고 가면 홀대하다가 신분 조회하면 보유 자산이 조회가 되는지 그 때부터 엄청 친절하게 영업하는 걸 너무 많이 당해서... 

아무튼, 왜 자기계발 책 서평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한 번쯤은 되돌아보며 되짚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그렇다고 '아!' 이런 깨달음이 많은 책은 아니였습니다.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27871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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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36가지 표정 - 시간과 역사, 삶의 이야기를 담은
양쯔바오 지음, 이영주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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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시' 관련한 책들이 자주 눈에 띄네요.
10여 년만에 전공 관련 책을 직접 읽어보는 것 같은데요.
아직 휴양지보단 도시를 선호하는 저에게 간접적으로 해외 도시를 엿볼 수 있는 책.
이미 다녀온 도시를 한 번 더 추억 해 볼 수 있는 책.
소소한 건축물도 다시 곰곰이 바라볼 수 있는 책.


동양보다는 서양 건축물 중심, 특히 유럽 도시를 많이 엿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프랑스 쪽에서 일을 해서 더 자료가 많은 듯 해요.
이미 다녀 온 유럽 도시들이 나올 때마다 반갑고,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지금 이해할 수 있었어요.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ㅠㅠ 도시 책 읽으면 다시 한 번 도시를 방문하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사람마다 여행 사진을 찍을 때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난히 도시 간판 그리고 길바닥에 있는 맨홀뚜껑 그림을 담아요.
특히 일본이 각 도시마다 특색있는 그림을 담기로 유명하죠.

저자는 소화전이 생긴 모습을 담았는데 평소 그냥 지나쳤던 건축물이라 새로웠어요.


파리에서 볼 수 있는 광고탑인데요.
광고탑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를 책에서 보니까 뭔가 납득할 만한 끄덕끄덕~ 참신한 아이디어였어요.
우리나라처럼 길거리에 포스터가 있는 걸 보기 힘들었던 이유가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요.


우리나라도 사진에 있어서 반가웠어요.
수호신이라고 하는 해태상! 다른 나라는 어떤 수호신이 있는 지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동양에서 누군가 무덤을 구경하는 일은 흔치 않아요.
유럽에 가면 무덤이 하나의 관광명소라, 저랑 친구는 굳이 시간 내서 가지 않았던 곳인데요.
서양은 동양과 달리 무덤을 방문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저는 반고흐 무덤 가봤어요. 느낌이 묘하더라고요.


저자는 도시에서 사람 사진 보다는 도시 건축물 사진 찍는 게 훨씬 편하고 쉽다고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라 공감했어요.
여행 에세이 사진 보면 사람들 사진도 감성있게 찍는 사람들이 늘 부러웠는데, 제가 하면 뭔가 도촬같고.. 느낌이 좀 그래요. 그래서 어느순간 포기했는데요.
각자만에 사진 찍는 포인트와 힐링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잔잔하게 읽을 수 있는 또한 도시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 더 자세히 보기 - http://yonina.kr/22127095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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