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한글판 + 영문판) - 합본 반석 영한대역 시리즈 2
생 텍쥐페리 지음, 이화승 옮김 / 반석출판사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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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워낙 유명한 소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오랫동안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좋은 작품이며 한글과 영문으로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찾아왔기 때문이다. 사실, 서양 소설은 한글로 접하는 것도 좋지만 영문으로 읽었을때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온다. 어린왕자를 한글과 영문으로 읽어보면서 더욱 풍부한 감정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발견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영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도 높고 좋은 책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어린왕자는 오랫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오마주 되었다. 다양하게 패러디 되면서 친숙한 이미지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그런 친숙함 만큼 소설을 깊이 있게 읽어본 시간이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 이번 기회에 정말 좋은 소설을 깊이 있게 읽어보고 자신만의 감정을 남겨보면 어떨까 싶다. 최근에는 짧은 콘텐츠들이 환영 받는다. 그런 측면에서 어린왕자는 비교적 호흡이 짧은 소설이다.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인 만큼 독서의 계절에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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