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도 없는 패션 이야기
비르지니 알라지디 지음, 세실 페랭 그림,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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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도 없는 패션 이야기>는 간단명료 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이 특징이다. 우리는 패셔니스타, 패피 라는 용어를 사용할 정도로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어찌보면 누군가를 만나서 대화를 하기 이전에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감정이 패션으로 부터 기인하기 때문에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패션에 많은 관심을 갖지만 막상 그 것에 대해서 정보를 얻고 내면화 하는 것은 쉬운 것은 아니다. 

이 책은 패션과 관련 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해준다. 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이런 큰 장점이 더욱 패션에 관심 갖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폭 넓게 활용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정 디자인과 브랜드에 관심갖게 되는 계기가 될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패션과 관련 된 직업을 꿈으로 만나는 멋진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의미있고 소중한 책이 아닐까 싶다.

청소년들에게는 문해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다보면 폭 넓은 것에 관심 갖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이 향상된다.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이 책을 읽다보면 한 층 성장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평등과 환경오염 등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다. 의미있는 책 한권이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강력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패션이 그렇듯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든다. 꼼꼼하게 읽고 제대로 활용하여 최고의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마무리한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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