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굴까? 고래책빵 동시집 28
박현주 지음, 양은서 그림 / 고래책빵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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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굴까?>는 아이들이 다양한 동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고래책빵의 28번째 동시집이다. 동시는 아이들이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고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또, 부모(어른)들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나는 누굴까?>를 온 가족이 읽고 서로 대화하면서 친밀감을 높이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낸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나는 누굴까?>는 가족과 친구 일상과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특별하지 않게 지나갈 수 있는 요소들을 톡톡튀게 표현해냈다. 그렇다보니 아이들도 재미있어하고 부모들도 관심갖고 공감하며 읽게 된다.

<나는 누굴까?>의 특징이자 장점으로 그림을 빼놓을 수 없다. 다른 동시집에 비해 풍부하게 구성된 그림은 동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흥미로운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이 동시에 좀 더 몰입하고 관심을 갖게 한다는 측면에서 무척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측면에서 동시집에 대해서 흥미가 떨어지거나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나는 누굴까?>는 최고의 동시집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아이들에게는 더욱 적극 추천 하고 싶다.

 

칭찬, 신호등 등 일상은 물론이고 환경에 대한 내용까지 풍부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생각하는 공간을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한다.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을 접한 만큼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그려보거나 일기로 작성해보면 좋겠다.

<나는 누굴까?>를 통해서 시인의 관찰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그냥 지나친 것들에 대해서 특별하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 관찰력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풍부한 감정을 느끼는 준비를 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도 이런 멋진 동시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멋진 동시집 <나는 누굴까?> 강력 추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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