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표지 그림을 보면서 이 책 재미있겠구나 했는데 역시 마음이 따뜻한 책이다. 패소전문 변호사 빙빙과 꼬마악동 롹! 의 이야기다 .. 잘나가던 변호사를 꿈꾸던 빙빙과 롹의 첫만남 부터 너무 재미나게 표현이 되어 몰입을 이끌었다.. 학교 꼴찌 롹의 학교폭력사건을 빙빙변호사가 해결 하면서 sns사건을 해결하고 자기만 알던 변호사가 아이 롹으로 인해 변해가는 과정이 인상깊은 책이다..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많이 공감이 되는 책일듯 하다
덜컹덜컹 매일 같은 시간 같은 길을 달리는 지하철속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의 모습을 담아낸 책이다. 읽으면서도 이질감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 바쁜 샐러리맨으로 워킹맘으로 학교에 공부에 지친 아이의 모습들을 담아낸 평범한 우리네 이웃의 이야기가 맘에 다가온다.. 아이와 가끔 지하철을 타며 보았던 바쁘게 치열하게 그러나 이들속에 있는 따스한 마음들이 담겨 너무 따뜻한 동화이다^^
너에게만 알려줄께 ㅎㅎ 웃음이 나는 그림책이다 아이와 읽으며 왜 행복한지 아이와 이야기 하며 무지개빛 행복을 꿈꾸었던 책입니다 .. 그림만봐도 행복하고 아이와 잡고있던 손이 너무소중해서 그 꿈을 꼭 지켜주고 싶엏던 마음이 꽉차게 드는 아름다운 그림동화내요^^
노잣돈 갚기 프로젝트? 제목이 넘 독특해서 눈길이 갔다. 첫장을 여니 동우라는 아이가 실수로 저승에 가게되어 이승에 돌아오기 위해 친구 준희의곳간에서 노잣돈을 빌리며 시작이된다 ..49일동안 갚아야 하는더 갚지 못함 다시 저승에가야 될 운명에 처한 동우는 준희에게 갚으려 하지만 .. 노자종이의 노잣돈은 갚아지지 않고 동우는 여러방법을 쓰지만 결국 은 물질이 아니고 마음이란걸 알게되고 준희와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야기 이다.. 읽으며 왕따 였던 준희의 아픔과 가해자였던 동우를 통해 학교안의 서열과 힝의 권력에 대해 생각했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