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표지 그림을 보면서 이 책 재미있겠구나 했는데 역시 마음이 따뜻한 책이다. 패소전문 변호사 빙빙과 꼬마악동 롹! 의 이야기다 .. 잘나가던 변호사를 꿈꾸던 빙빙과 롹의 첫만남 부터 너무 재미나게 표현이 되어 몰입을 이끌었다.. 학교 꼴찌 롹의 학교폭력사건을 빙빙변호사가 해결 하면서 sns사건을 해결하고 자기만 알던 변호사가 아이 롹으로 인해 변해가는 과정이 인상깊은 책이다.. 초등고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많이 공감이 되는 책일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