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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디지털 - 오프라인 시장이 사라질 수 있는 미래를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후지이 야스후미.오바라 카즈히로 지음, 니시마끼 겐지.한성희 옮김 / 위즈플래닛 / 2021년 4월
평점 :
<애프터 디지털>
오프라인 시장이 사라질 수 있는 미래를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미래의 디지털 세계를 선명하게 그려낸 책!
오프라인이 없는 시대에서 살아남기!
가격 : 14,000원
총 페이지 수 : 192쪽
초판 1쇄 : 4월 12일
이 책 『애프터 디지털』은 플랫폼 기업에서 일하는 일본인 저자가 중국에서 상상을 초월한 디지털 발전을 몸소 느끼며, 디지털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적응해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중국의 디지털 발전 모습을 배경으로 애프터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일본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OMO(Online Merge with Offline)라는 새로운 개념을 이 책에서 도입하여, 애프터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살아남기 위한 사고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모르면 살아남을 수 없다.
세상은 금융자본주의에서 디지털 자본주의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초연결사회의 기반 서비스인 사물인터넷(IOT)의 발전은 스마트폰 하나로 우리의 일상의 업무를 가능케 하여 오프라인이 사라지는 세상을 초래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무현금 혁명(핀테크에서 테크핀으로), AI, 석유 전기 대신 데이터. 이것이 애프털 디지털 시대, 즉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핵심 단어를 몰라서는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할 수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디지털 문맹은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에 도래한 것이다. 비즈니스에 초점이 있지만 사실은 우리의 생존과 달려 있는 현실이다.
애프터 디지털 시대의 도입은 자동화, 최적화를 통해 불필요한 일들을 최소화하여 일의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것에 대한 장점이 있다. 또한 유비쿼터스 방식으로 모든 정보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손 쉽게 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뭐든 만능은 없다.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문제와 알고리즘의 공평성과 공정성 문제는 아직까지 논란의 여지가 많으며, AI에 의존한 결과는 왜곡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다.
4차 산업혁명.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상상초월로 진행되고 있다. 그저 낙관하며 방관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향후 어떻게 대비하여 준비해야 하는지 배워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