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바꾸는 행동의 힘 - 그는 어떻게 5년 만에 100억 원을 벌 수 있었을까?
유선국 지음 / 라온북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운명을 바꾸기 위해 행동을 했던 실천 내용을에 대해 전기처럼 작성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저자가 같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이라 반가운 마음에, 그리고 좀 더 공감되는 마음으로 책을 쉽게 읽어 갈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저자의 지금까지의 일생이 담긴 책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고 저자의 행동력에 매우 놀라며 결단력이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적은 대로 이루어진다.

경제관련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모광이'였다는 것이다. 메모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작성한 글을들 눈에 보기 쉬운 곳에 붙여놓고 매일매일 작성한 글들을 보며 자신의 꿈을 성장시켜나아갔다. 저자 또한 자신의 꿈들을 작성하며 수시로 보고 분명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다. 그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그 분명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메모와 결단이 수많은 실패가 실패로 끝나지 않고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된 것이었다. 메모의 힘을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실천하지 못하는 쉽고도 어려운 것이다. 저자가 책에 제시한 것처럼 나도 내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작성해 보았다.

5년 안에 연구사 취업하기

5년 안에 논문 5편 쓰기

10년 안에 계획한 연구사업만들기

10년 안에 1억 만들기


사람은 한 번에 바뀔 수 없다.

유튜부 김유진 변호사의 4시 30분 기상과, 미라클 모닝이 다시 각광받으면서 자기계발에서 자기관리 서적이 인기몰이하고 있다. 사실 미라클 모닝의 원조는 2004년에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었지만 16년 뒤 코로나로 인해 자기관리는 주제가 이슈가 되면서 다시 미라클 모닝이 핵심주제로 대두되고 있다. 누구나 3일 혹은 1주일, 길게는 한 달은 쉽다. 모두가 변할 수 있고 할 수 있다는 말에 열정과 의지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의 말처럼 사람은 한 번에 바뀔 수 없다. 조금씩 변화되록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의 뇌는 익숙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급변하는 행동을 맞이하기 힘들어한다. 한 번에 빠른 다이어트 후 요요 현상이 오는 것 처럼 우리 삶에도 요요현상이 올 것이다. 오히려 더 낙담할 수도 있다. 작은 행동이 곧 나중에 쌓이고 쌓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잊지말고 차근히 차근히 아침형 인간, 미라클 모닝의 기적을 내 삶에 이루어가면 된다.

의지력보다 행동이 먼저다.

저자는 의지력보다 행동을 더 중요시한다. 우리가 행동보다 의지를 더 중요하시 하는 내면에는 직접 행동했을 시의 기회비용이 두려운 마음일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즉, 실패했을 때의 두려움으로 인해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해보자. 자신의 삶에 실패가 없다는 것은 결국 행동하지 않았다와 일맥상통한다. 성공은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으로 자신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갈고 닦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삶에서의 기본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고 습관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생각 말고 행동으로 옮기자.

끝으로 저자의 멘트 중 가장 와닿던 멘트를 작성하고 마무리 한다.나는 행동이 반복되다 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자리 잡고나면 일상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작은 행동들이 모여 체득화되면 더 큰 의사결정을 할 때 좀 더 빨리 결정을 내리고 행동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의 삶은 하루하루 변화가 있는 삶인가요?

 

책 한권으로 저자의 모든 일대기를 담아내기 어려웠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삶을 통해 저자는 "행동의 힘"을 계속 강조한다. 그러나 아쉬운 마음이 조금 있다면.. 저의 삶을 작성해나아가다보니 사실 책이 주는 무게감은 조금 없었다는 것이다. 저자의 성공은 박수쳐줄 일이지만 결국 자신이 가고 있는 자영업의 길이 답이다라는 말은 조금 아쉬웠다.

 


#운명을바꾸는행동의힘 #유선국지음 #라온북스

#경제적자유 #목표달성 #행동

#DOITNOW

#자기계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