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식이의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돋보였던 책이다. 태식이 치치와 모랑을 발견하고 그들과 관계를 맺는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했다. 앞으로 그 셋이 화목하게 지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