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새로운 전장으로 - 크래프톤웨이 두 번째 이야기
이기문 지음 / 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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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배틀그라운드를 재밌게 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 책을 고르게 됐다. 그런데 게임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는 그 게임을 만든 구성원과 회사의 갈등, 갈등 봉합방법을 더 많이 다루고 있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오히려 더 재밌더라. 꼭 게임을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고민할 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제목만 보고 배틀그라운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책을 지나칠 수 있는데, 회사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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