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채소를 싫어하고 편식이 심한 나인지라 평소 식습관이 엉망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채소를 맛있게 요리해보고자 하는 다짐이 들었다. 책에 수록된 재료 중에서도 특히 당근을 제일 싫어하는데 당근 요리를 만들어 보면서 채소 혐오증(?)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