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를 둔 엄마라면 공감가실꺼에요. 요즘 울딸은 핑크에 빠졌거든요.

한동안 핑크 원피스만 입고 간다는 딸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절대 파란색이나 검은색은 입지 않았거든요..

핑크를 좋아하는 핑카벨라의 이야기랍니다.

나중에는 핑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색상까지도 이해하고 존중해줘야한다는

교훈이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듯이 상대방에게도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서로 좋아하는 것을 고집하기 보다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한 것을 깨달을 수 있어요


어느날 핑카벨라네 집에 알루라 이모가 놀러와요.

이모는 반짝반짝이는 황금색을 좋아하죠


핑크벨라가 분홍색을 좋아하듯이 이모는 반짝이는 금색을 좋아해요

핑카벨라의 방에 묵게 된 이모는 온통 분홍색인 핑카벨라의 방을 허락도 없이 황금색으로 변하게 해요

바로 요술봉으로요


자기방이 황금색으로 변한걸 본 핑크벨라는 이모의 허락도 없이 요술봉으로 흔들며

분홍색으로 변해라~~


요술붕은 그만 밖으로 떨어져

모든것을 핑크로 변하게 하였어요

정원도 엄마, 아빠도 이모도 동생들고, 야옹이도 토끼도~~



이렇게 서로 좋아하는 색이 다를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핑카벨라는 좋은 생각이 났어요


바로 분홍색과 금색이 섞인 원피스를 만드는거에요.

핑카벨라는 웃으며 말했어요

금색과 분홍색은 모두 다 예뻐!!

 

핑크를 좋아하는 핑크베랄와 금색을 좋아하는 이모..

서로 사로 조금씩 양보해서 둘이 합치게 되었어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서로 자기 생각만 고집하기보다는

어떻게 융합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도와줄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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