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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이 최고야 -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 선정 ㅣ 바람그림책 7
이시즈 치히로 글, 야마무라 코지 그림, 엄혜숙 옮김 / 천개의바람 / 2012년 7월
평점 :

여름에 딱 어울리는 과일이 최고야라는 책이에요. 여름하면 대표적이 과일 수박이
첫장을 넘기면 아주 익살스러운 수박이 딱 보인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사람은 세계적으로 이른 난 단편 애니메이션 거장이라고해요.
그래서 그런지 과일그림이 살아있다고 해야 하나.. 한편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야마무라 코지 선생님은 단편 애니메이션 부분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해 현대 단편 애니메이션의 1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고해요
어찌보다 단순 과일 책인데.. 어떻게 이렇게 해악적이고 재미있게 그렸는지
작가의 내공이 보이는 그런책이 아닌가 싶어요~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과일이 최고야.
뚱뚱한 수박은 절레절레 수영하러 가기 싫다고해요. 그래서 나머지 과일들은 덥다 더워를
외치며 바닷가로 가네요. 키득키득 키위는 튜브 끼고 둥둥
빙수가게 앞에서는 바나나가 일곱번째에요. 자연스럽게 수에 대한 개념도 배울수 있겠쬬.
이 부분에게 전 직접 아이와 하나 둘 셋 이렇게 세어봤어요
귤이 거북이를 집어 들자 거북이가 덥석 귤을 물었죠
망고는 할아버지를 찾으러 두리번두리번
파파야는 빵을 파삭파삭
망고랑 자두랑 으라차차 씨름 한판
비파랑 부딪힌 밤은 눈이 빙글빙글
딸기를 딸꾹질하다가 음식이 와르르르르~
수박이 그걸 꿀꺽 박수치며 좋아했다네

이책에 묘미를 알록달라고 과일 이름 맞추기 또한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말 배울때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절레절레, 키득키득, 두리번두리번, 파삭파삭, 빙글빙글등 다양한 표현이 나와요.
또한 각 장면에서는 주인공인 과일 뿐만 아니라 다음 장면에 등장하는 과일을 찾는 깨알같은 재미도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예를 들어서 밤과 부딪히는 비파는 2장 전부터 열심히 뛰어가는
장면이 나와요. 연결되는 이야기를 유추하는것도 하나의 재미가 있는 그림책이에요.
글밥은 1~2줄로써 영유아들이 본다면 말배우는 재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일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더운 여름을 시원한 과일이 최고야책으로 보낸다면 더위는 더 멀리가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