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새벽이 샘터어린이문고 78
허혜란 지음, 안혜란 그림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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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새벽이을 봤다. 표지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인줄 알았는데 스토리상 아기가 그려져있었다.

제목도 헬로, 새벽이였는데 새벽이가 누구인지 정말 궁금했다.

주인공은 새벽인가? 근데 왜 인사를 하지~~

책표지는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하니 예쁜 책이다 ^^

줄거리는 새벽이는 노래을 듣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 이상한 말이 들려오고 새벽이는 그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거기엔 아기(김새벽)가 있었다. "엄마가 말했다. 아들이면 안 되요!!

아들을 낳으면 불행해진다고......" 엄마가 울면서 말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 만약에 나였으면 화을 냈늘 것 같았다.

우리엄마는 내가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

아들을 낳으면 불행해진다고 이야기를 들은 새벽이의 마음을 어땠을까 상상해 보았다.

그러던 어느날 차사고가 났다. 그때 엄마가 미안하고 용서해달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엄마가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도

병원으로 이송되서 무서히 살 수 있었다. 난 새벽이랑 엄마가 무사히 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원래있던 곳으로 돌아왔다. ^^




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엄마가 배속에 있는 아기한테 미안하고

한 장면이다. 그때 진짜 죽을까봐 무서웠고 미안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슬펐다. 그리고 인상깊었던 부분은 아들이면 안 된다고 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이 아기한테 미안했다.ㅠㅠ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다음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나도 새벽이처럼 만약에

내가 작아져서 엄마 배속으로 들어가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해보았답니다. 밖에서 나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엄마의 사랑도 느낄 수 있고 말이다

이 책에서는 의사선생님의 응원과 엄마의 고백을 들으면서 새벽이는 용기가 생긴다.

위축했던 새벽이는 어릴때의 응원과 사랑을 간직하여 용기를 낸다는 스토리를 담고있다.

엄마랑 함께 나의 어릴 적 사진과 내가 배속에 있을때의 사진 초음파 사진. 그 옆에 엄마가 쓴 글을 보면서 나도 사랑을 많이 받으면서 자라왔구나를 느끼는 하루였다. 새벽아 너는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히 있는 아이야.. 우리 같이 용기내어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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