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루오카

마법 소녀 루오카 3 - 마법에 걸린 놀이공원 ㅣ 마법 소녀 루오카 3
미야시타 에마 지음, 고우사기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3월

마법 소녀 루오카. 책 표지을 보니 소녀 둘이서 걷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걸보고 내 친구랑 같이 걷고 있었던 게 생각난다.ㅎㅎ

누가 마법 소녀인지 봤더니, 마법사가 걸칠만한 옷을 입고 금발머리인 소녀을 말하는 것 같았다.

등장인물을 보니 밝고 명랑해 보이는 소녀가 카오루. 카오루의 친구이자 마법사인 루오카.

루오카 시종 바닐라, 놀이공원에서 만난 마오,카오루 친구 소타등이 있다.

여기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루오카와 바닐라였다.

루오카은 예뻤고 바닐라은 너무 귀엽고 사랑수러웠다.

카오루의 꿈은 마법사. 그래서 루오카에게 부탁해 마법의 거리에 가서 그토록

원한 마법 지팡이을 산다. 루오카는 마법 지팡이을 산 카오루에게 깔깔거르며 웃었다.

마법계에선 아주 쉬운 초급 마법이기 때문이다. 나라면 기분이 불쾌할 것 같다.

소풍날 카오루와 루오카는 놀이공원에 가는데 길을 잃은 마오을 만나다.

마오가 울자 카오루는 마법 지팡이로 울음을 달래줬다. 그걸 본

루오카가 놀이공원에 마법을 건다.그럴때 카오루와 루오카가 싸워 마오가 사라져버렸다.

과연 마오을 찾고 놀이공원에 걸린 마법을 풀 수 있을까?...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카오루가 마법 지팡이을 살 때였다.

그걸 보고 나도 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지고 다니면 예쁠 것 같았고

무엇보다 재미있어 보이기 때문이다.ㅎㅎ조금 유치하긴 하지만...

인상 깊은 부분은 같이 놀이기구을 타고 있는 장면이다. 특별한 건 아니지만

옛날에 놀이기구 타면서 재미있었던게 생각나서 였다.

자이드롭과 관람차와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을 아주 신나게 탄게 기억이 난다.

원래 마법책 같은 거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책은 재미있어서

끝까지 다 보았다. 4권도 빨리 나오면 좋겠다.^^

4권은 뭔 내용일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