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작은 손님
채인선 글, 나애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36개월된 딸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 어? 곰이다"라고 말한다.

곰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다. 또한 곰세마리를 이용한 이야기는 아주 친근하게 다가온다.

서열을 자연스레 가르쳐주며 작은 손님을 맞이해서 아기 곰이 아주 어렸을때 썼던 접시, 베개, 옷을 빌려주는 것을 통해 따뜻한 맘까지 가르쳐 준다.

작은 아이 (16개월)도 언니따라 굉장히 흥미있어한다.

그림도 부담스럽지 않게 부드러운 톤이어서 맘에 든다.

두세돌 정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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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