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코믹스 Volume 1
라이언 노스 지음, 셀리 페럴라인 외 그림, 서애경 옮김, 정한결 감수 / 작가정신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가서 살고 싶은 우랜드. 너무나 멋진 핀과 제이크의 집.



안돼!! 핀!! 안돼!! 제이크!!!

너희가 자루속에 갇혀버리다니!!!

이런 나쁜 삐리리x$^%^&*((^&*%같은 리치!!

주인공 설명하는 페이지에선 오는 중이라 얼굴을 비치지 않았지만

난 네 놈이 리치라는걸 이미 알고있었다!!



그나저나 비모의 '막말공격'은 나도 배우고 싶은걸!

비폭력으로 무장하나 숨겨둔 내공을 발휘하여 말장난이 아닌 막말로 상대를 급습한다.

이번 편에서 버블검 공주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도다!!

막말도 잘하는 버블검!! (하지만 이번편의 너의 새로운 패션은.. 음.. 좀.. 야해!! ㅋㅋ)

그나저나 어째서 자루속에서도 무리를 지어 서로 다른 곳을 떨어진거지??

비모.. 아.. 나의 비모..

'휴.. 나 혼자 자루에 갇혔어...'

비모의 굽은 뒷모습을 바라보자니.. ㅠㅠ 내가 가서 널 당장 구해주고 싶다!!!



핀과 제이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런 말장난!!

난 이런 말장난을 정말 너무나 사랑해. 

오오오! 정말이지 작가의 이런 재치있는 말솜씨에 놀라고

이걸 우리말로 번역해도 먹힌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놀란다는!!

(놀라운 번역의 솜씨에 박수를!!)




사이가 좋은 듯, 안좋은 듯, 그치만 싸우러가는 마르셀린 뒤에서 나지막히 속삭이는 버블검의 대사를 보며

내가 왜 이 만화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지를 다시금 생각했다.

정말 멋진 대사야 ㅠㅠ 다치지마.. ㅠㅠ



만화영화가 아니라 어떻게 모래 핀과 얼음 제이크가 계속 리치를 공격해서 리치의 뿔도 부러지고

리치를 형편없이 쓰러뜨려서 태양으로 던져버렸는지를 알아차리기가 좀 난해했지만

역시 힘을 모으면 안될 일이 없잖아!!!

그치만 끝까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얼음대왕 ㅋㅋㅋ

난 너의 이런 엉뚱한 면을 사랑해!!! (이번엔 건터의 활약(?)이 없어서 좀 아쉬웠어. 귀여운 건터~)

오늘 처음 만나는 사막공주! 예의바르고 귀엽고 상냥하고 수줍어하는 모습까지 귀여운

탬버린 같은 사막공주!!

비록 아바타지만 복제 사막공주가 핀과 뽀뽀를 하다니!! ㅋㅋ 부럽다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발 나를 읽지 마!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공민희 옮김 / 그린북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싫어하는 책과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만났다!!



그림이 너무나 우리집 풍경과 비슷하여 깜짝 놀랐다는!

외국 아이들이나 우리집 아이들이나 어지르고 노는거며 어디 구석에 들어가서

아늑하게 해놓고 노는거 좋아하는건 다 똑같구나 ㅋㅋㅋ



놀이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책 읽는 것도 멀리하게 되고~~

책만 너무 읽다보면 활동하면서 노는 시간이 모자라고~~

요즘 아이들도 학교에 학원에 숙제에 이리저리 다니다보면

하루가 너무 짧아서 놀 시간도, 책 읽을 시간도 없다.

(난 어릴때 하루가 엄청 길다고 느꼈는데 ㅠㅠ)



그렇지만 어릴 때 책(특히 개인적으로는 그림책)을 자주 접하고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이견을 다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상상을 하고,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사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뭐 책이 좋은 것이야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없지.

아이들이 책을 지저분하게 읽는 것이 싫고 조용히 책장에 꽂혀있기 좋아하던 노란책은

어느날 책을 싫어하지만 어쩌다 우연히 책을 펼쳐보고선 눈물을 흘리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과연 이 둘은 서로를 이해하고 좋은 사이가 될 수 있을까?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 귀를 기울이며,

책에 나오는 그림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며 살펴보는 사랑스런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벨 업! 초등 구구단 - 기초 탄탄! 실력 쑥쑥! 레벨 업! 초등 구구단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때가 왔다.

네 자리수 읽기도 버거워하던 녀석이 드디어 구구단을 외우는 시기가 된 것이다.

아직은 "묶음" 단위로 곱셈을 이해하고 있는데

녀석도 곧 구구단의 놀라운 힘과 경험하게 되겠지.

하지만 아직 구구단을 접할 마음의 준비가 안 된 탓인지

자꾸만 틀리고 이해하기를 어려워하고있다.

많은 수학의 과정에서 풀이과정과 원리를 이해해야할 때가 있는가 하면

일단 그 원리를 이해했다면 바로 실행에 옮겨 외워야 하는 때가 오지 않는가! (나만 그랬나?)

기초부터 쉽게, 원리부터 이해하기 좋게 그리고 구구단은 일단 "외워야" 하는 것이니깐 단순하게!

풀어놓은 책이 바로 이 레벨 업! 초등 구구단이다.

목차부터 심플하다.

연습문제를 제외하곤 정말 구구단에 의한 구구단을 위한 구구단 전용책임이 틀림없다.
 

 

 

구구단의 생명인 리듬감을 살리지 못한다면

아마 어른중에도 구구단을 못외우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ㅋㅋ



꾸준한 연산을 통해 실수를 최소화하고

탁 쳐도 바로 구구단을 쏟아낼 수 있을 정도의 고수(?)가 되는 것이다!!!

(물론 아이의 입장에선 처음 이 관문을 넘기기 쉽지 않겠으나... 내가 생각하는 구구단은 일단 외우는 것이 중요!!)



 

 

중간 중간 구구단을 이용한 곱셈으로 간단하게 풀 수 있는 문장제가 있다.

그리고 뒤로 갈 수록 수준급 연습문제가 마련되어 있어

구구단은 이 책 한권으로 충분히 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연산은 아이가 좀 지루해 할 수도 있는 부분이나

꾸준한 연산 연습 없으니 수학에 대한 빠른 이해가 어렵다는 것이 내 관점이다.

(뭐 사람마다 자녀 교육법이 틀리고, 수학에 대한 접근 방식이 틀리니 그 어느것도 정답은 없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짜 화가 앙리 루소의 환상 정글 걸작의 탄생 10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집에 있는 어린이 명화책으로 앙리 루소의 그림책을 접해본 적이 있는 아이는

우연히 밖에서 루소의 그림을 접하거나 패러디 한 그림을 접하면 몹시 흥분했다.

안다 이거지..

앙리 루소가 세금걷는 공무원이었다는 것은 나도 이 책을 접하고 처음 안 내용이라

왠지 나도 마음만 먹으면 "제2의 인생"을 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잠시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



특히 우리집 아이는 '잠자는 집시'를 좋아하는데

어릴때 읽은 모 출판사의 책에서 사자가 귓속말로 뭐라뭐라고 하고있다는 설명을 그대로 믿고 있는 중이다.



앙리 루소가 그린 자화상부터 초상화까지

그림을 모르는 내가 봐도 뭔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점은 숨길 수 없었으나

명화라고 하는데.. 피카소 그림보면서 이거 왜이래? 하는 거와 다를 바가 없으니

좀 이상하다고만 생각할 뿐, 이런 화풍이 있나보다라고 지레 짐작할 뿐이었다.

다만, 한번도 정글에 가보지 않았던 화가가 상상을 해서 이 많은 작품을 그려냈다는 것에

놀라움과 더불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용기에 정말 큰 감명을 받았다.

원시적 화풍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받고,

심지어 자기 작품에 총을 쏘고 불태우기까지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끝까지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며 그림을 그리기는 어지간한 사람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일 것이다.



물론 말년에 들어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인정을 받았다지만

취미가 아닌 화가로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놓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늘은 루소의 그림이 좀 달라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에 한 편 탈무드이야기 YES! 그래 그 명작
이수지 엮음, 전정환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되면서 재미있는 책을 찾는다면

누구나 한번쯤 들춰봤을 법한 책이 탈무드 아닐까 싶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오랜 세월 유대인들이 전하는 삶은 지혜를 닮고 싶어서,

그리고 우화같이 재미있는 비유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탈무드를 접하게 해주고 싶어서이다.



재미있는 그림과 동화책같은 서체로 40개의 귀한 이야기가 펼쳐져있다.

그리고 글밥이 초등 저학년도 혼자 충분히 읽을 수준의 양이고,

양 페이지를 아우르는 큰 그림도 제법 있어서 혼자 읽기에 지루해하지 않았다.



여러 주제의 책을 접하게 하려고 하다보니 집에는 전집보다는 단편책이 많아 졌다.

그리고 여행갈 때 가방에 쏙 넣어다닐 수 있는 책을 선호하는데

이 '하루에 한 편 탈무드 이야기'를 이번 캠핑 때 들고나가서 한 단락씩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이미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 성경에서 나오는 이야기 등 부터해서

처세술, 삶을 바라보는 자세,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관 등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라 그냥 동화처럼 읽어주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그 속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진실을 깨우치길 바라본다.

여행때 다 못읽은 부분은 잠들기 전에 한 단락씩 읽어주니

책 고르겠다고 수선 피울일도 없고 좋구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