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의 하루 : 어떻게 도구를 만들까? 어린이 지식 시리즈 2
돤장취이 스튜디오 지음, 김영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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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귀여운 그림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 책. 

[원시인의 하루: 어떻게 도구를 만들까?]

깨알같이 곳곳에 숨겨진 놀라운 원시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원시인들의 하루를 상상해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강추하는 책이다.




어지간히 책이 마음에 들었는지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꼼꼼하게 읽고 있는 우리집 어린이.

전편인 [원시인의 하루 : 꼬르륵 배가 고파!]도 곧 읽을 수 있게 해줘야겠다.



우리가 매일 당연하게 하는 식사가 원시인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매일매일의 사투였을텐데

어떻게 신비한 대자연에 맞서 물과 음식을 구했을까?

귀여운 그림과 만화같은 말풍선을 읽으며 원시인들의 신기한 생존 방식을 살펴보는데

지루하지 않고 재미까지 있으니 일석이조!!



읽으면서 나한테도 도구제작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나도 그림 보고 다 안다고!!




대나무 뗏목이나 토기를 만드는 등의 

도구 제작 방법은 좀 더 자세하게 순서까지 나열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하루의 시간동안 원시인이 되어 당시 원시인들의 의식주와 생종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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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와 쥐
바두르 오스카르손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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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표지 그림과 색감이 한 눈에 '아! 이 책은 꼭 읽고 싶어~'라고 나를 자극했고 

작가가 누구지? 알아보다가 [납작한 토끼]의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고 

'아! 이 책은 더 읽고 싶어~'라고 생각한 책.

아이들과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납작한 토끼]를 읽고

처음엔 이게 뭔 뜻이지 하다가 작가 특유의 덤덤한 표현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과 

자연과 지구 생물들에 대한 미안함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라

아이들에게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고 알려주니 아이들이 더욱 집중해서 읽었던 작품이다.

 

 

책 내용은 정말 단순하다.

 

 

이제는 평화롭게 지내는 개와 고양이와 쥐.

서로 쫓기고 쫓는 일이 없으니 평화롭긴 하지만 왠지 모를 공허함? 심심함? 지루함?

 

 

이 세 동물은 점점 심심함에 몸부림이 나기 시작한다.

저 심드렁한 고양이의 눈빛!! ㅋㅋㅋ

그러던 중 개가 근질근질한 입을 참지 못하고 

쉬고 있는 고양이 뒤로 가서 큰 소리로 짖게 되는데....

 

 

우리 어른들이 생각하는 (가정에서의) 평화는

아무 일이 벌어지지 않고 평온한 상태, 아이들과 배우자와 부딪히지 않고 그냥 편히 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은데

너무나 평온한 일상은 때로는 심심함을 넘어서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사는가?에 대한 고찰(?)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짧은 글을 읽으며 나혼자 별별 상상을 다 해보게 되었다. ㅋㅋ

과연 진정한 친구들과의 우정은 나다움과 원하는 것을 꾹꾹 참으면서 평온하게 지켜가는게 옳을지

때로는 부딪히고 싸우더라도 진짜 나를, 서로를 알아가는게 좋을지....

음..... 어떤 결론도 좋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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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할아버지의 비밀 생각숲 상상바다 10
유지은 지음, 정은선 그림 / 해와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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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너무 감동적이야! ㅠㅠ"

결국 우리집 초등 저학년 꼬맹이는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

 

 

요즘들어 유난히 책 읽기를 멀리하고 자꾸만 만화책을 보려고 해서 고심이 깊었는데

시놉을 읽고 나도 감동을 받았던 책인터라 무심히 툭 던져주며 읽어보라고 했다.

초등 저학년이 앉은 자리에서 한번에 읽을 수 있는 적당한 글밥에

귀여운 그림까지 모든 페이지마다 함께 있어서 

진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양치하면서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그만 자라고 해도 딱 2장 남았다면서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더니

엄마~ 하고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았더만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있는게 아닌가.

 

 

순박하게 생긴 떠돌이 개 "나무"의 눈빛만 봐도 나도 좀 울컥하던데

과연 모자할아버지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길래 

우리집 꼬마가 이다지도 감동스럽단 표현을 하는 것일까??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교감이 되어 기뻤고

다시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아이의 모습에 기뻤던 책.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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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 - 큰★별쌤 최태성과 떠나는 초등한국사 대탐험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
최태성.조윤호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 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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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때문에 골치를 앓아본 부모라면 과연 학습만화라는 것이  

아이들 학업에 도움이 될까? 괜히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거 아닐까?

 

[차례도 귀엽다]



우리때는 이런 학습만화가 드물었는데 요즘엔 너무 많다보니

도서관 가면 책 읽는 아이들보다 학습만화 보는 아이들이 더 많이 눈에 띌 지경이라

고민이 깊어지지 않을 수 없다.

 


 

마침 이번 학기부터 학교에서 한국사를 심화하여 배운다고 하여 

여러가지 좋은 컨텐츠와 책들을 소개받았으나

사람이 어찌 그리 딱딱한 책만으로 심화학습을 할 수 있겠는가.

가끔은 머리를 식히면서 노는듯 놀지 않고 자연스럽게~ 머리에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나도 모르게 스멀스멀 넣어주는 그런 초등사회교과학습만화같은 장치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아이에게 권하게 된 [큰★별쌤 최태성과 떠나는 초등한국사 대탐험-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

듀듀듕!!!

먼저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이 글을 맡아주셨기 때문에 내용에 대해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많은 학습만화에서 나오는 폭력성! 그건 좀 신경이 쓰였는데

귀여운 카카오프렌즈들이 주인공이라고 하니 그것도 다소 마음이 놓이는 느낌이었다.

초등 3학년부터 한국사 준비를 한다는데 메가스터디북스 출판사에서 권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1. 수업 전 미리 배우게 하고 싶다면 교과서 지식을 넘지 않도록

2. 교과서 내용보다는 쉽게 풀어서

3. 글보다는 그림과 풍부한 상황 설명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마도 역사에 대해 처음 접근을 하는데 너무 장황하거나 어렵게 시작하면

지레 역사에 대해 겁을 먹거나 지루해하기 때문일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역사 특히 한국사에 대해 깊게 깊게 알아가기 위해선 공부처럼 접근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아이가 먼저 책을 꺼내서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는 것으로 순식간에 교과서 한 권을 뚝딱 읽는 효과가 난다는데

그렇다면 빠르게 자연스럽게 교과의 예습+복습도 이루어지고 

한국사 주요 장면을 통해 생생한 한국사 지식을 습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는 지금 내가 하는 것이 공부인지도 인지하지 못한 채 

평소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궁금증 20개를 자연스레 알게되는 것일테다. 

이 책의 큰 줄거리는 큰★별쌤이 신비의 책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나고, 

 

큰★별쌤이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책의 마지막 장에 있는 탈출문을 통과하는 거예요. 큰★별쌤을 구하기 위해 주인공들은 몇 가지 규칙을 지키며 큰★별쌤이 책의 마지막 장에 있는 탈출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한국사 호기심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이다.

초등 고학년인 아이는 순식간에 책을 읽고는 만족스러운듯 히죽거렸다. ㅋㅋ

 

평소 초등사회교과학습만화 뿐 아니라 어떤 만화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아이였는데

캐릭터들이 귀여워서인지,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인지

작은 아이가 나도 읽겠다고 빨리 넘기라고 하는데도 두 번 정도 더 읽은거 보니 

만족도가 확실한건 보증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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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과 사라진 구슬 비밀 역사 탐정단 Z
강로사 지음, 원유미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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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아직 역사는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있다.

초등 저학년이라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이 들다가도

자주 접하지 않으면 고학년되어서도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게 역사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책 [비밀역사 탐정단Z - 장영실과 사라진 구슬]

비밀역사 탐정단Z는 이미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는 역사추리물 동화이다.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꾸며 마치 내가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정체와 음모를 알 수 없는 붉은 거미의 방해를 피해

어떻게 우리 역사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두둥!!

그리고 주인공 리우에게 수상한 메시지를 보내며 매번 임무를 맡기는 Z는 누규??

 

 

우연히 어쩌다가 시간여행을 가게된 리우와 호수는 

조선 전기로 가는 시행여행을 하게 된다.

그것도 세종대왕이 다스리는 시대로!!

 

 

거기서 비산이라는 아이를 만나 사직나리에게 전달할 쇠구슬을 잃어버렸다는 걸 알게되고 찾는 걸 돕다가 이 구슬이 장영실이 자격루를 만드는데 필요한 구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리우를 위험에 빠뜨리는 붉은 거미를 만나게 되고...!!

 

 

우리집 아이는 장영실 이름은 알지만 어떤 일을 한 위인인지는 모르던데

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증도 해소하고 역사를 조금이나마 재미있게 느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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