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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달콤한 기분 ㅣ 다산어린이문학
김혜정 지음, 무디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을 읽은 후 아이의 첫 질문은 "아이들끼리 해외여행 갈 수 있어?" 였다.
내가 되물었다. "어디 갈건데? (비행기까진 타겠지만 숙소가 해결 안될껄? ㅋㅋ)
"아니, 이 책에 나오는 애들처럼 나도 친구들하고 해외여행 가고 싶어서."
나는 이 책이 단순히 해외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 이야기책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기에 다른 목적은 없는지 물었다.
이 책은 에그타르트를 마카오에 가서 직접 먹어보겠다는 꿈을 꾸던 아이들이
그 꿈과 바람에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던 중
각자만의 ‘새로운 꿈’이 생기고 그 꿈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들로 노력하며 '성장' 하는 네 친구의 이야기이다.


아이가 답했다. "여기 책에 마카오라는데 가려고 나오는데, 나도 친구들하고 해외여행을 간다면 내가 뭘 잘할 수있을지 생각해보고 싶어"
지금 나의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 만화그리기 이다.
내 아이의 실력을 내가 말하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실력은 중급 이상. 아니 상급에 가깝다.
독학으로 이정도 실력을 만들기위해 아이가 (숙제 먼저 하라는 나의 핍박을 받아가며 ㅋ) 노력했을
수 많은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든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짝씩 다가가고 싶어한다는 진심이 느껴져서
만화로 유명한 일본 해외여행을 보내기로 했....다는 아니지만 그 꿈을 더욱 지원해주기로 마음 먹었다. ^^